(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방산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방산업계와 금융업계간 가교역할 수행 등을 통해 업계간 협업을 지원 중이며,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5.17일 16시에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한국금융투자협회간 “K-방산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방위사업청은 방산기술혁신펀드 조성(’23~’25년간 총 1,200억원) 및 투자, 방산기업‧협력사 등에 대한 정책금융지원(’23년 3.1조원 이상), 방산 수출 금융강화 등 방산 금융지원 강화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 번 업무협약도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로 금융권의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우리 방위산업에 대한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민간의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양 기관은 이 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투자회사-방위산업체간 설명회 등을 통한 정보교류 기회 마련, 방위산업과 관련된 펀드 등 투자상품 개발,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유치 등 투자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대규모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외교부는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계기 방한 중인 과학외교인사를 초청하여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 스위스 특별 강연을 개최하고 양국간 과학기술외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스위스대사는 한-스위스 혁신주간(5.11.~23.) 계기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면서, MOFA-STAR 특강 등 다양한 한-스위스간 과학기술 교류를 통해 양국간 과학기술 저변이 확대되고, 실효성 있는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쟈크 뒤크레 스위스 교육연구혁신부 국제협력국장은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스위스 방문 계기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양자 석학과의 대화(1.19)’를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하고,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건설(’09) 당시 스위스의 과학기술이 활용됐다고 하면서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 확대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 극지 협력 포럼 등 다양한 다자협력 플랫폼 참여, 제네바 과학외교 선도기구(Geneva and Diplomacy Anticipator)* 재단 설립·지원 등 스위스 정부의 과학기술 네트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개방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을 5월 17일에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 개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면서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완충 공간으로, 작년 4월부터 시행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도입된 제도이다.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데이터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23년 1월)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년 4월)을 통해 지역 거점 데이터안심구역 확대를 계획한 바 있으며,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작년부터 공간 선정, 운영 방안 등 구축 과정 전반에 걸쳐 과기정통부, 대전시, 충남대학교 간 긴밀한 협력 하에 진행됐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다수의 종합병원, 한국생명과학연구원 등 유수 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한-미 간 양자과학기술 분야 협력기회 확대를 위한 ‘한-미 퀀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및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한-미 양자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 서명, 한국의 다자회의체 참여 등 순방 성과로 한껏 고조된 양국 간 양자과학기술 협력 분위기를 산학연의 실질협력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순칠 국가양자 프로젝트관리자(PM)와 프리네하 나랑(Prineha Narang) 미국 과학 특사를 중심으로 양자컴퓨팅산업선도기업연합, 미국양자경제개발컨소시엄(QED-C), 아이비엠(IBM), 미국표준과학연구소(NIST), 한-미 양자기술 협력센터 등 양국의 양자과학기술 분야 대표 민간단체 및 기업,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학계․민간 부문 간 교류 촉진, △신뢰받는 국제 시장 및 공급망 구축, △양자․다자 간 협력 기회 창출, △공동연구 및 차세대 인력양성 도모 등 양국이 양자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서 합의한 중점 협력사항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17일,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을 선도할 ‘기초과학연구원 본원2차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 행사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조승래 국회의원,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건립은 지난 2017년 본원 1차 사업이 완료됐고, 금번 2차 사업은 연면적 38,853㎡(연구동 35,122㎡, 생활관 3,731㎡), 지하1층 지상5~8층, 2개동 규모로, 1,232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본원 2차 건물은 향후, 연구단 선정에 따라 7개 연구단이 상주하여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대부분 연구단별 연구실로 이루어지며,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 대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011년 설립 이후, 기초과학 전 분야에 31개 연구단, 2개 전략형 연구소를 구성하고 핵심 연구인력 유치·육성 등을 통해 집단·융합연구를 활성화했다. 2022년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측정하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산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지원 중인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사업에 올해 4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총 17 대학이 신청(경쟁률 4.25:1)했으며, 선정평가 결과동국대, 부산대, 아주대, 전남대가 최종 선정됐다.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사업은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 및 강의, 공동연구 등에 참여하고, 대학은 기업과 협력하여 산·학 공동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및 산업 수요에 특화된 실전형 인공지능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교차 인턴십, 교육과정 공동 개발,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대학은 매년 인공지능 융합 관련 40명 이상의 석·박사 양성, 인공지능 융합 특화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발굴 등에 대한 차별화된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동국대는 대학 특성화 분야인 헬스케어·시큐리티 영역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캠퍼스 내에 데이터 생성·수집을 위한 센서 등의 인프라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R&D'(AI 도시계획 R&D) 기술 시범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도시계획 R&D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15분 도시(부산), 콤팩트 시티(천안), 인구감소 대응 강소도시(담양) 등 지자체별 맞춤형 도시계획 수립에 A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실증을 거쳐 기술의 정확성을 보완해나가고, 해당 기술이 지자체의 도시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각종 연구 및 프롭테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국토교통부 길병우 도시정책관은 “이번 기술 실증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도시계획의 수립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의 개발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5월 17일 14시 엘타워에서 '2023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9개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기술(NET)과 신제품(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 및 이를 핵심으로 적용하여 상용화가 완료된 제품에 대해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신기술(NET)분야에서는 수술 시 뼈의 정렬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교정하기 위한 수술로봇 기술 등 19개 신기술 개발기업이, 신제품(NEP)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전장부품 등의 자동화 품질검사를 위한 고해상도 동영상 엑스레이 검출기 등 10개 신제품 개발기업이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신기술·신제품 인증 기업들이 인증받은 기술과 제품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하여 기업성장과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부가 산·학·연 여성공학인의 역할 확대,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정책 수립에 본격 돌입한다. 여성공학인의 목소리를 듣고, 여성공학인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발굴하여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엘타워에서 ‘여성 공학인 인재 육성 및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여성공학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성미영 회장은 발표에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서 여성 공학인 네트워크 구축, 업종별 1:1멘토링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포스코 김희 상무는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피어㈜ 김화영 대표는 실력으로 평가하는 문화를, ㈜쏘카 이유림 연구원은 여성 롤모델 중요성을 언급했다. 서울대 정유라 연구원은 2030 젠더간 교류가 필요하고, 여성의 임신·출산으로 인한 공백 기간을 대체하는 남성에게도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 생애주기별 리더쉽 교육, ▲ 여성 공학인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및 ▲정부의 전문인력 지원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산업부는 올해 여성 공학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인천대 서명지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외선에 내성을 가진 국내 미기록 극호염성 고균 16종을 발견하여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할 예정이며,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발견된 고균들은 염전의 강한 자외선과 수분 증발에 의한 세포의 파괴를 막기 위해 박테리오루베린(bacterioruberin)이라는 붉은색 유기 색소 카로티노이드를 만들어 낸다. 이 색소의 자외선 유해 작용 억제와 항산화 효과는 식물에서 유래된 토마토의 리코펜이나 당근의 베타-카로틴에 비해 더 높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이미 박테리오루베린 색소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고급 항노화 피부관리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이에 착안하여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자생 호염성 고균들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염전 등 국내에 드문 극한 환경에서 발견된 새로운 종을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해 국가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앞으로 이들 생물자원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병행할 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상담이 필요한 국민은 이제부터 개선된 챗봇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허청은 챗봇상담 운영 1주년(’23.5.17)을 맞아, 증가하는 챗봇상담 수요에 대응하고 사용자의 이용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산업재산권 출원 증가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대국민 특허상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여 ‘챗봇상담’ 서비스(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이후 챗봇상담 건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전체 상담 건수 중 챗봇을 이용한 상담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개선 내용은 ❶ 챗봇상담 접속경로 확대, ❷챗봇 - 채팅상담 간 상호 접속인터넷 주소 제공, ❸ 질의응답 데이터베이스 수시 현행화 및 실시간 미ㆍ오응답 정보 수집 강화 등이다. ❶챗봇상담 서비스의 접속창구를 기존 2개(특허고객상담센터,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5개(특허청, 특허로, 키프리스 누리집 추가)로 확대하여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❷챗봇상담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 임직원의 기술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을 5월 17일부터 방산 수출 관련 직원 및 핵심기술 연구원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K-9 자주포, K2 전차를 포함하여 다양한 무기체계를 폴란드, UAE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유출에 대한 위험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이번 방위산업기술 보호 교육에 방산 수출 관련 직원들에 대한 기술보호 교육을 신설했다. 또한, 기술보호 책임자 교육에는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연구원들을 포함하여 기술보호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고위공무원 권영철)은“최근 해킹 위협이 증가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방산기업도 해킹의 대상이 되고 있어 방산기업의 시스템 등의 물리적 보안과 더불어 방산기술을 다루는 개개인의 보안의식 또한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이번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을 통해 기업이 자율적인 기술보호경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해군은 5월 17일 오후 부산 HJ중공업에서 고속상륙정(LSF-Ⅱ) 5‧6호정『솔개-636/637』 진수식을 거행했다. 고속상륙정은 완전무장병력을 비롯해 전차, 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함정이다. 이날 행사는 임성근(소장) 해병대 제1사단장을 주빈으로 김영수(준장) 해군 제5전단장, 송창규(대령) 해군본부 전력소요차장, 최진용(수석전문관) 방위사업청 상륙함사업팀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기념사,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의 부인 김선희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하는데,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사단장 내외가 가위로 오색테이프를 절단해 샴페인을 선체에 깨뜨리는 안전항해 기원의식이 진행됐다.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은 축사에서 “고속상륙정 진수는 상륙군의 안전한 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23년 5월 16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시제 5호기가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하여 남해 상공에서 14시 19분부터 45분동안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늘 시제 5호기가 최초비행에 성공함에 따라 KF-21 단좌 시제기 4대모두 최초비행에 성공하게 됐다. 시제 5호기는 주로 AESA 레이다 등 항공전자 성능검증 시험을 수행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공중급유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마지막 시제 6호기가 6월에 최초비행에 성공하면, KF-21 비행시험 시제기가 모두 최초비행을 성공하게 되는 것이며, 앞으로 6대의 시제기를 활용하여 한층 더 본격적으로 항공기의 비행가능 영역확장과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6일 「사이버보안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R&D)」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이버보안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 사업 기획안 소개 및 토론을 통해 사업에 대한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 결과를 토대로 기획안을 보완하여, 올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본 예타 사업은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최근 챗지피티・6세대(6G)・양자기술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보안 위협이 등장하고, 지하웹(다크웹)・가상화폐를 기반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상업화되고 있으며, 국가 간 분쟁에서도 사이버공격을 활용한 사이버전(戰)이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사이버위협의 체계(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 체계 또한 기존 보호, 탐지 위주의 수세적 방어 형태의 대응 전략을 넘어 위협 행위자의 식별, 사전 예방적 조치 강화 등 보다 능동적・적극적인 형태로 전환될 필요가 있으며,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