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4일(금)부터 5월 19일(금)까지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구축사업' 참여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의료진단, 자율주행, 챗봇, 음성 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 또는 서비스는 데이터 학습을 통해서 구현된다. 대량의 학습데이터는 인공지능의 성능향상과 직결되는 핵심요소이나, 데이터 수집‧가공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국내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학 등은 AI 개발‧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저해요인으로 학습용데이터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17년부터 언어, 이미지, 영상, 음성, 센서 등 다양한 유형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구축하여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AI 허브를 통해 한국어, 헬스케어, 교통 등 6대 분야 381종의 데이터를 제공 중이며, 이달 말부터는 지난해 구축한 310종을 품질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금년도 구축사업에는 총 2,8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0종의 신규 데이터를 구축한다. 우선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약 1천 4백 건의 후보데이터를 토대로 기획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결과, 의왕시, 속초시 등 총 8곳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안전·방범·복지 솔루션인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Pole), 헬스케어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2020년에 처음 도입되어 그간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스마트 횡단보도 등 8종)을 패키지로 묶어 지역에 쉽고 빠르게 보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실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데,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자 감지센서, 바닥조명, 음성안내 등을 통해 보행자·운전자가 도로상황을 쉽게 인지하도록 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가로등과 CCTV 및 비상호출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폴(Pole),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 관광지·전통시장 등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보급 솔루션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13일 오전 네이버 1784를 방문하여 초거대 인공지능과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상용화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네이버 1784는 ‘22년 완공된 네이버의 신사옥으로, 인공지능(AI)·로봇·클라우드 등 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집약하고 향후 개발될 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써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초거대 인공지능 및 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하여 민간의 개발현황과 전략을 확인하고, 정부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네이버는 지난 ’21년 국내 최초로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생태계 확장을 해온 경험과, 향후 기술·산업 발전방향과 연계한 유망한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민간에서 주도하는 전략기술 분야와 관련한 정부의 역할과 민간이 필요로 하는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초거대 인공지능은 민간이 주도하는 기술분야지만, 정부의 역할 또한 분명히 존재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의약품 특허의 존속기간연장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4월 13일(목)부터 화학생명심사국 내 ‘존속기간연장특허팀’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는 의약품, 농약과 같이 제품 허가 절차로 인해 특허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일정 기간 특허권의 존속기간을 연장해 주는 절차이고, 주요 의약품의 경우 특허권의 연장 여부가 권리를 갖고 있는 신약 개발사와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려는 복제약 제조 회사(제네릭사)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존속기간 연장출원은 일반 특허출원과 달리 의약품 허가 관련 자료 등 검토해야 할 서류가 많고 복잡하여, 이를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전담팀의 필요성이 있어 왔다. 특히 존속기간 연장과 관련한 법령 정비·해석, 식약처 등 유관부처 협의, 민원 대응 등 정책수요가 많아, 이러한 업무를 일반 심사에서 분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이번에 전담 조직을 운영하게 된 중요한 이유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전담팀 운영을 통해 의약품 특허의 존속기간 연장출원 심사의 일관성과 전문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담팀을 통해 심사의 전문성 제고와 더불어 의약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12일 오후 2시 현대모비스 전기자동차용 구동부분(모듈) 제조공장(대구시 달성군)을 방문해 전기전동기(모터) 등의 생산시설(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연구개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심사관들이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을 체험하고, 현장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고품질의 특허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구동부분(모듈)을 포함한 이동수단(모빌리티) 기술의 주요국 특허통계자료 및 최근 특허심사 경향을 소개했고, 현대모비스는 현장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전기차 기술개발 동향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세계적 이동수단(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의 핵심특허 확보전략, 지능형 이동수단 해결법(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방안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하여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허청 임영희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특허청 심사관들이 전기차 실무기술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간담회를 통해 연구개발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해당 기술 분야의 심사품질을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는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침수 예보체계 구축을 위해 4월 12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국민안전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 소통·협력체계 구축, ▲ 기존 시스템 및 데이터 연계 및 공유, ▲ 연구개발 및 제도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 현장 방문 후 주재한 대책회의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침수대응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하천의 본류와 지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물길에 대한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를 포함하여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시의 침수 취약지역에 기상청의 강수 예보(6시간 전) 자료를 활용하여 침수위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최근 허위 진단서 발급 등을 통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축구선수, 연예인, 의사 등이 대거 적발된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병역면탈 의심자를 찾아내기 위한 데이터 분석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 정책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5개 분야 12건의 데이터 분석과제를 선정하여 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 12개 과제는 공정사회(1개 과제), 보건·의료·근로(3개 과제), 국민안전(4개 과제), 지역경제(2개 과제), 국민편의(2개 과제) 등이며, 지난 1월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수요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이달 중 외교부, 병무청, 부산시 등 수요기관과 함께 데이터 수집 및 활용방안을 구체화한 뒤 연말까지 데이터 분석과 모델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분야별 주요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공정사회 분야에서는 불법 병역면탈 예방과 단속을 위한 분석모델 개발이 이루어진다. 출입국 기록, 각종 병원진료 기록, 고용보험 가입이력 등을 토대로 병역판정 이후에도 추적관리를 통해 병역면탈 시도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촬영한 달 뒷면의 고해상도 영상을 공개했다. 다누리는 3월 22일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지역, 3월 24일 슈뢰딩거 계곡 지역과 실라르드 엠 크레이터 지역을 촬영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 뒷면을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3월 24일에 촬영한 사진들은 다누리가 달 궤도를 1,000회 공전한 날에 찍은 사진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모든 영상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가 촬영한 것으로 달 지표의 크레이터, 크레이터 내 우뚝 솟은 봉우리 등의 자세한 형상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고해상도 영상은 향후 달 지표의 구성 성분이나 크레이터 내 봉우리의 형성 과정 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영득, 이하 ‘천문연’)은 광시야편광카메라 촬영 영상도 공개했다. 광시야편광카메라는 달 표면 토양의 입자크기와 조성에 따라 빛을 반사하는 특징이 달라지는 것을 이용, 달 표면 편광영상으로 표토입자 크기 및 조성을 알아내기 위해 개발한 탑재체이다. 이번 촬영 영상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은 4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디디에 레인더스(Didier Reynder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사법총국 장관을 면담했다. 유럽연합과 한국은 지난 2021년 12월, 한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음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레인더스 장관은 당시 적정성 결정을 담당하여 개인정보위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날 고학수 위원장은 레인더스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내용을 설명하며, 정보 주체의 실질적인 권리가 향상되고, 신뢰 기반의 데이터 활용 구조가 정착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양 측은 2021년 유럽연합의 한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이 한-유럽연합 간 데이터 이전에 대한 협력 수준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고 위원장은 앞으로 한국과 유럽연합 간의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에 대한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임을 설명하고, 데이터 이전에 관한 국제적 기준(글로벌 스탠더드)을 한국과 유럽연합이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통 5월경 본밭에 바로 뿌려 재배하던 참깨를 최근에는 4월 말쯤 모를 길러 본밭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이런 경우 모를 심는 시기 기온이 떨어지면 싹트는 비율(발아율)이 낮아질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참깨를 일찍 심을 때 저온 피해를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모를 기를 수 있는 부직포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참깨 모를 기르는 상자에 흙을 채우고 씨를 뿌린 뒤 상자 아래쪽까지 물이 스며들도록 충분히 물을 준다. 그 뒤 130g/㎡ 이상 두께의 부직포를 덮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해 부직포 내부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부직포는 2~3일 동안 덮은 후 걷어내고, 겉흙이 마를 때마다 물 대기를 해 수분을 유지한다. 참깨는 열대작물이기 때문에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는 잘록병이 발생하므로 물의 양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이 부직포를 활용해 참깨 모를 길렀을 때, 평균적으로 온실에서는 1.4도(℃), 노지에서는 3.0도 온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참깨 싹이 지표면 위로 올라오는 비율(출현율)은 온실에서 79.9%에서 94.3%로 14.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기상청은 4월 13일 14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천리안위성 2에이(A)호 후속 기상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발사업은 '(가칭)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로, 2025년에 사업을 착수하여 2031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세 번째 기상위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5호 개발사업을 정부의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과 우주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술의 이전을 도모하여 민간이 주도하고 국내 우주산업계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위성개발 사업의 추진체계, 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주제 발표, 학계와 출연연구소, 산업체 전문가들 간의 참석자 토의, 그리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정지궤도 기상위성은 24시간 중단 없이 우리나라와 주변의 기상 상황을 관측하고 태풍, 집중호우, 안개, 산불 등 자연재해를 즉각 탐지할 수 있는 유일하고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업이 적시에 추진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4월 11일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김 혁)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께 격려를 전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가 될 과학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디지털,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과 함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경기과학고등학교(영재학교) 재학생·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 우리 과학기술·디지털 역사는 대한민국의 성장 역사임을 설명하며, AI·반도체·양자 등의 신기술이 미래를 바꿔나가고, 이러한 신기술 혁신의 핵심에는 질적으로 탁월한 인재양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공계 인재가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최고급 인재로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히며, 우리 과학영재들이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따뜻한 과학기술계 리더로 크게 성장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학교 과학영재들의 창의연구, 교육 내실화 지원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선발·교육·출전 지원 등 과학영재 발굴·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공공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공공기관이 이용하는 민간 클라우드의 안전성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4월 12일, 행정․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기준 및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은 재해․재난 시에도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공공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클라우드 사업자가 제공하는 재해복구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민간 클라우드 기업이 제공하는 재해복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행정·공공기관은 개별적으로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신속하게 재해·재난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행정․공공기관은 공공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서비스와 관련하여 중요도가 높은 서비스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행정․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직접 서비스의 운영상태, 운영시설의 안전성 확인 등 운영실태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제도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하 ‘혁신법’)˼ 제28조에 따른 이해관계자·전문가 등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일선의 모든 연구자와 연구지원 인력, 정책 전문가 등 국가연구개발사업과 혁신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구자 등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 로그인한 후, 팝업창 또는 퀵메뉴에서 “R&D제도 개선 제안”을 선택해 연구제도개선 의견 접수 페이지에서 제도개선 의견을 낼 수 있다. 혁신법에서 정하고 있으나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못해 어려운 점, 혁신법 출범 이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현장에서 작동되지 않는 점, 그 밖에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개진하면 된다. 과기정통부는 의견 수렴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제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의견을 제출한 연구자 등은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접수된 의견은 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023년도 융합보안대학원 신규 선정을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집 공고하고, 2개 대학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융합보안대학원을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ICT 융합 산업 분야로 보안 위협이 확산되며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하여 융합보안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업별 융합보안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용 실습장 구축, 장학금 지급, 컨소시엄을 통한 산·학 연계 융합보안 프로젝트 및 인턴쉽 연계 등 산업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선정한 3개 대학원을 시작으로, 2020년 5개 대학원을 추가 선정하여 총 8개의 대학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개 대학원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10개 대학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주요 정책(국가 12대 전략기술 등)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하여 도출된 특화분야(우주․항공, 무인이동체, 메타버스, 스마트선박)에서 1개 대학원을 선정하고, 분야의 제한 없는 일반분야에서 다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