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함께 우수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를 개최한다.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예선 리그로서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신설된 리그이다. 그동안은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에 특화된 리그가 없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기업은 학생리그, 혁신창업리그 등 다른 리그를 통해 지원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연구자리그를 통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 기업들끼리 경쟁하고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확대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의 참가 자격은 대학·과기특성화대, 출연(연), 등이 보유한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예비창업팀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며, 동 대회는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4월 4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4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별법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하여 입법절차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일 입법예고된 특별법에는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육성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전문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원칙과 기능, 특례 등이 담겨있다. 과기정통부는 입법예고, 공청회,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특별법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법제처 심사과정에서 이를 반영하여 법안을 보완했다. 보완된 법안은 전문성에 기반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자율적인 운영이라는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나, 의미 구체화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먼저 제정 목적을 보완하여 특별법이 중앙행정기관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했으며, 우주항공청의 설치 목적도 “우주항공 관련 기술의 확보, 산업의 진흥 및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으로 구체화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내 직원들이 챗지피티(Chat.GPT)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두 번째 전문가 초빙 특강을 4월 3일에 개최했다. 지난 1차 특강은 챗지피티를 소개하고 정부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면, 이번 두 번째 특강은 챗지피티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인공신경망과 같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의 이해와 활용사례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인 성원용 교수가 진행했다. 성 교수는 음성인식과 인공신경망 분야의 석학으로 다양한 연구실적과 논문을 보유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이다. 최근 챗지피티의 인기를 반영하는 듯, 지난 첫 번째 교육보다 사전신청자가 많아 장·차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스위프트(SWIFT) 연구반 구성원 등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부내에 온라인 생중계(부내교육 시스템)하여 현장 참석이 어려운 대다수 직원들이 교육을 시청할 수 있었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첫 번째는 인공신경망의 원리에 입각하여 챗지피티에 질문하는 방법에 따라 답변의 정확도가 달라지는 것인데, 이를 통해 정확한 답변을 얻기 위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31일 KB신용정보㈜를 신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센터’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제31조의2에 따라 과기정통부장관의 지정을 받아 타인(기업‧기관 등)을 위해 전자문서의 보관ㆍ증명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의미한다.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전자문서를 보관하면 보관기간 동안 문서 내용이 위‧변조 되지 아니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자화문서를 센터에 보관할 경우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원본 종이문서의 폐기도 가능하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대면영업 축소와 무인점포 운영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업무창구에서의 종이문서 미생산 등으로 전자문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에 지정된 KB신용정보㈜는 전자문서 보관에 블록체인/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활용한 문서보안을 적용하여 보안성 및 신뢰성이 강화된 공인전자문서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도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금번 KB신용정보㈜의 공인전자문서센터 지정이 전자문서보관 시장 1위 사업자인 하나금융TI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장혁 개인정보위부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함께 3.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시행에 대비한 표준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6차 마이데이터 표준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마이데이터)을 도입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공포(3.14.)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표준화 협의회로서, ’23년도 마이데이터 표준화 추진계획과 함께 새로 도입된 마이데이터 제도를 세부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하위법령 정비 및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2년도에 표준화를 추진한 5대 분야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규격명세 등 표준화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23년도에 추가로 표준화를 추진할 대상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국민과 기업(기관) 수요조사 계획을 검토하는 등 표준화 대상 분야를 확장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분야별 표준화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애주기별로 국민들에게 필요한 혁신서비스를 찾고 그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데이터를 발굴하여 표준화 사업과 연계하는 등 ‘공급자 관점’이 아닌 ‘국민 관점’의 표준화 사업을 추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일본 정부는 3.31일 23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對세계 수출통제 대상에 추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경산성 홈페이지에 동 내용 관련 성령(省令) 개정안을 게시하여 의견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일본의 금번 조치는 세계적으로 첨단 반도체 장비의 군용 전용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기존 수출통제 대상이 아니었던 일부 품목을 허가대상에 추가한 것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조치이다. 우리 기업들은 기존에도 일본의 수출통제 절차에 따라 장비를 차질없이 도입해 왔으며, 금번 추가된 품목들도 군용 전용 방지가 목적인 바,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금번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성된 양국 수출통제 당국간 협의 환경을 기반으로 수출관리 정책대화 등을 통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일본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일본의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조치의 세부 품목을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 소부장 경쟁력 강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2023년 3월 31일 ‘커리어 멘토링 데이’가 진행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서울 종로구)를 방문하여 현장의 취업 준비 청년들과 멘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멘토링 과정을 참관했다. ‘커리어 멘토링 데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지원 기반 구축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 4개교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서, 여성의 정보기술(IT)·테크업계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임직원들이 정보기술(IT)·테크업계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업무 탐색 및 집단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권기섭 차관의 축사와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패널토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취업 기회를 높여주는 링크드인 프로필 작성 팁 ▴주제별 그룹 멘토링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직무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반려견에서 발생하는 주요 암인 림프종의 조기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분자표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반려견에서 많이 발병한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일반 혈액 검사나 엑스레이 검사로는 발견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또한 급성일 경우 암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사율이 높아 발병 초기에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연구진은 림프종에 걸린 반려견(환견) 집단과 건강한 반려견(비환견) 집단에서 혈액 내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분석했다. 발현도가 다른 625종의 유전자 중에서 상대적으로 차이가 큰 유전자의 전사체 발현도를 검증해 최종적으로 8개 핵심 유전자를 발굴했다. 핵심 유전자의 기능을 분석한 결과, 림프종에 대한 면역 반응 조절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굴한 유전자 분자표지를 활용하면 혈액 내 유전자 검사를 통해 림프종 발병 여부와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반려견 림프종 조기 진단을 위한 유전자 분자표지 발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전자(Gene, IF 3.9)’에 게재됐으며, 산업적 활용을 위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 결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0일 “상용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제도를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제404회 국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제도는 소프트웨어진흥법 제43조에 따라 공공부문이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민간 소프트웨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민간 시장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이미 있는 경우 사서 쓰도록 함으로써 상용 소프트웨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그동안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하는 발주기관이 자체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데 그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역할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소프트웨어 산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발주기관이 수행한 영향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해당 발주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선 조치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요청을 받은 발주기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개선 조치를 강구하도록 하여 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이 강화됐다. 세부적인 검토 및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업인 '빅데이터 분석가'와 '스마트팜 농업기술자' 직업체험 콘텐츠를 새로 선보인다. 한국잡월드 청소년 체험관 내에 163㎡ 규모의 '빅데이터랩(Big Data Lab)'과 '스마트팜 랜드(Smart farm Land)'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직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국민참여예산'으로 신설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로, 해당 분야 직무를 체험해보고 직업별 정보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빅데이터 랩' 체험실은 청소년이 데이터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게임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시각화전문가'가 되어, 게임 회사의 후속 게임 개발을 위한 기존 이용자들에게 단서를 찾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데이터를 빈도, 감정분석, 연관어와 추이 등 실제 산업에서 사용되는 분석기법을 활용하고 가공한 데이터를 사용자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시각화하는 과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스마트팜 랜드'에서는 농축산 분야를 나누고, 라이브 커머스 존도 흥미롭게 구성하여 직업체험 선택의 폭을 넓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3월 31일 오후 2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자율자동차, UAM 등 미래산업의 기반인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약 2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난 11월 공간정보산업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발족했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항공우주,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 포럼에서는 고정밀 데이터,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간정보기술, 제도 및 표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주제들을 바탕으로 규제개선, 기술개발(R&D) 등의 정책제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내용 중 중요 주제에 대해 후속연구도 추진하여 공간정보 정책이 미래 혁신산업 수요에 발맞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재준 책임연구원, 배달의 민족 김요섭 로봇배달사업센터장, 국토연구원 김대종 공간정보사회연구 본부장이 각각의 주제를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특허출원이나 심판청구 절차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개편된다. 특허청은 올해 특허고객이 특허로를 통해 보다 쉽게 특허출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전자출원 서비스를 개선하여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원인들은 심판서류 작성이 보다 편리해지고, 특허서류의 온라인 수신·열람이 쉬워지며, 등록원부 진위 확인을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온라인 심판청구 시 심판서류를 쉽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류 작성 과정에서 오기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수 정보의 자동 입력 기능을 구현하고, 제출 전에 흠결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오류 자가 점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100여 개의 심판 서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식의 성격, 권리의 종류 등으로 구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2 특허서류의 온라인 수신·열람 기능을 강화한다. 현재는 특허서류를 우편으로 송달하면 온라인으로는 수신이 불가한데 앞으로는 우편으로 송달된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하고, 100메가바이트(MB)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온라인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특허고객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3월 30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주)에서 해군 및 조선소, 방위사업청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세대 격인 도산안창호함에 이어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ㆍ건조 중인 2세대 명품 거북선 장보고-Ⅲ Batch-Ⅱ 선도함 기공식을 실시했다. 장보고-Ⅲ Batch-Ⅱ 선도함은 지난 2019년 10월 대우조선해양(주)과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체결 후 주요 설계단계를 마치고, 2021년 5월 강재절단(Steel Cutting)을 시작으로 정상 건조 중에 있다. 장보고-Ⅲ Batch-Ⅱ는 2021년 8월에 군으로 인도된 도산안창호함보다 전투 및 소나체계 성능개선으로 표적탐지 및 처리능력이 향상되고, 수직발사관 수량의 증가로 SLBM(Submarine-Launched Ballastic Missile)을 이용한 은밀타격 능력이 강화된다. 또한, 세계 두 번째로 국내개발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리튬전지체계의 탑재로 잠항일수가 증가되고, 관통형잠망경과 보조추진기를 탑재하여 비상상황 시에도 표적탐색과 기동이 가능하여 작전 간 은밀성과 생존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장비 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실장은 3.30일 충남 당진 석문 산업단지에서 개최된 LG화학의 열분해유 등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하여, 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 전환 투자를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LG화학의 노고를 격려했다. LG화학은 충남 당진 석문산업단지에서 열분해유 생산시설 등 건설에 총 3,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동 투자로 연간 2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생산할 예정임에 따라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의 열분해유 시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에서 생산한 열분해유는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해 합성수지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열분해유는 연료용 위주로 생산됐으며, 불순물이 다소 함유되어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직접 투입을 통해 활용하기엔 어려웠다. 우리나라에서 석유화학 원료용 열분해유의 대규모 생산 시설로 착공을 개시한 것은 LG화학이 최초이다. 국내 LG화학 이외에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도 열분해유 생산시설 투자를 추진중에 있다. LG화학은 무라 테크놀로지(Mura Techonology, 英)사와 협업하여 초임계 열분해 기술을 도입했다. 동 기술은 열분해유 생산과정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따스한 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민 누구나 과학기술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는 4월 한 달 동안, 과학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주년을 맞이한 과학의 달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며,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특집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최된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성과 전시, 최재천 교수 등 스타과학자의 강연, 유튜버 긱블 등의 공연, 과학랩 경연, 과학예능쇼, 자율주행차 시승 및 로보틱스 체험, 드론 라이팅쇼 등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전시‧강연‧공연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과학관,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