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2일 대천여자중학교 옥관당 신관에서 육아에 지쳤던 다둥이 가족 힐링을 위한 ‘다둥이가 좋아요!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둥이 가족의 자존감을 높이고 양육 피로감을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은 2022년 도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다둥이 가족들의 행복과 저출산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 ‘다둥이 보령 나들이’, ‘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다둥이 15가족을 포함한 보령시민 2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아랑고고 장구난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이진환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가수 J, 백지현, K-POP 댄스, 이지현 첼로리스트의 첼로 연주 등으로 진행되는 초청공연 그리고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공연 시작 전 다둥이 2가정의 가장들이 다둥이와 함께 있었던 행복한 생활과 기억의 남는 점 등을 보령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한 해 동안의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량 산업의 주체인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농업인 1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2부 단합과 화합 마당에서는 농업인 건강차 만들기 체험, 축하 공연 등이 열렸다. 김동일 시장은 “국가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 삶터로서의 농촌이 갖는 가치를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도 증가세를 보여 ‘트윈데믹’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 방역 활동 준수 및 생활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보령은 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505명이며, 11월 첫 번째 주 신규확진자 수는 459명으로 지난주(351명) 대비 30.7%가 증가했다. 또한 감염재생산지수가 1.21로 3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확산 및 재유행의 주요 원인으로는 검출 속도가 빠르고 면역 회피 증가 경향이 확인된 BF.7, BQ.1.1 등 오미크론 세부 계통 신규 변이 증가, 중·고등학생 확진자 유행 주도, 가을철 인구 이동 증가, 겨울철 실내활동 증가 등이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활동 준수 및 생활화, 고위험시설 코로나 주기적 선제 검사 실시, 개인물품 공동 사용 금지, 환기 등 방역 수칙 준수 등 재유행에 대비해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감염재생산지수가 3주 이상 1 이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7일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천고등학교 213명, 대천여자고등학교 213명 등 총 426명의 수험생이 응시함에 따라 교통소통, 시험장 주변 소음, 안전·구급 및 방역관리, 요식업소 지도점검 등을 중점 대책으로 마련했다. 먼저 수험생이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권장하고, 수험생이 고사장에 입교하는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증차운행 및 배차간격을 단축한다. 또한 수험 당일 시험장 200m 전방에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2km 이내 불법주차를 견인하는 등 특별교통관리에 나서며, 수험생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사를 일시 중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 예방을 위해 보령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마치고,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해양치유산업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인력을 대상으로 ‘2022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성공리에 막을 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해양머드 웰니스관을 통해 선보였던 다양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효과를 홍보하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인력이며, 남은 일정은 오는 10일, 17일, 24일로 각각 1박 2일씩 진행한다. 치유프로그램은 보령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해수체험·해양밥상· 해안트래킹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감정자유기법, 갯벌의 효능과 치유 강의가 진행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들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여 글로벌 해양도시 보령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남포면 제석2리 일원에서 제8회 미친(美親) 서각마을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친서각마을예술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 남포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함께 만들어가요! 행복문화마을!’이라는 주제로 전시 및 체험,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서각체험 △목판인출 및 탁본 체험 △생활목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아로마 테라피 △새싹인삼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네일아트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행사의 흥을 돋울 사물놀이 공연과 남포서각회 전시회, 다양한 먹거리 체험도 운영된다.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된 미친서각마을예술제는 서각이라는 독특함과 마을이 보유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가미해‘마을 전체가 문화학교’라는 비전으로 마을활성화 사업에 나서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수년간의 전통 서각 교육을 통해 농촌의 문화·여가 생활 부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촌 활성화 및 마을사업과 연계한 사례는 농촌공동체 회복의 우수사례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정지완 위원장은 “서각이라는 문화를 매개로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결합한 서각예술제가 어느덧 8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여름을 지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까지 각종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고 있다. 축제도 즐기고 겨울 제철 맞은 보령 최고의 특산품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식탁 위 밥도둑 김 바닷가의 바위옷과 같다고 하여 해태라고도 부르는 김은 웰빙 식품인 해조류답게 적당량의 섬유질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고 다른 농축산물에 비해 영양분의 소화 흡수율이 높다. 김은 주로 기름을 발라 굽고 소금을 뿌려 간한 ‘조미 김’ 형태로 많이 소비되지만 구운 김에 밥을 얹은 다음 간장에 참기름과 깨를 넣은 양념장을 발라 싸서 먹는 방법도 맛이 일품이다. 보령은 국내 대표적 김 생산 지역으로 한해에 엄청난 양의 김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한편 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22년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 친환경 절임배추와 토굴젓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천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절임배추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북의 절임배추는 친환경 배추농가와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15명의 위원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위촉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따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보령시 공약이행평가단 15명의 위원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회사원과 자영업, 농업인, 전업주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선정됐다. 평가단의 주요 역할은 공약아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이행상황 평가,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실천계획 중 보완·변경할 사항의 심의·승인 및 건의 등이며, 임기는 민선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의 단장·부단장을 선출했으며, 공약 변경 추진 건 승인, 공약의 본격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승인·확정했다. 이번 민선8기 시장 공약은 경제, 복지, 환경, 관광 등 10개 분야 총 95건이다. 주요 5대 공약으로는 △석탄화력 폐쇄 대안사업 추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단지 조성 △보령아산병원 의료서비스 획기적 확충 △오섬아일랜드 사업을 통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대천천 일대 생태환경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 등이 있다. 이밖에도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어르신 이동권 보호를 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시박람회 ‘KOREA MICE EXPO 2022'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대한민국 최대 마이스 산업 전시박람회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각 지자체 및 국내외 MICE 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전시 부스를 구성하고 MICE산업 관계자 및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머드테마파크 홍보 SNS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또한 주요 지자체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하고 대만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Lion Travel)을 비롯한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등 해외 마이스 산업 관계자와 다수의 전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지난 7월 개관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약 52건의 크고 작은 행사를 유치해 성공리에 운영 지원을 했다. 특히 타 시도에 위치한 기업체 워크숍을 다수 유치하여 행사 참가자와 동반 가족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머드팀 최정 9단이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에서 신진서 9단에 종합전적 0-2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했다. 국내 여자 랭킹 1위인 최정과 국내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가 대결한 최초의 세계대회 ‘성 대결’ 결승전은 신진서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최정은 비록 대결에서 패했지만, 여자기사 최초로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보령 출신인 최정은 2010년 프로기사로 입단했으며, 3년여 만에 한국 여자바둑 랭킹 1위에 올라선 뒤 108개월 동안 여자바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21년 IBK기업은행배, 2020년 25기 하림배 여자프로국수전 등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5일까지 천북면 하만저온창고 등 4곳에서 삼광, 친들 품종에 대한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1차 매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건조벼 매입 물량은 총 3904톤이며, 이번 1차 매입 기간의 매입 물량은 1600톤이다. 나머지 물량은 타 시군과 일정을 조율한 후 매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 40㎏ 당 3만원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40kg, 800kg)는 포대파손과 낙곡방지를 위해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위해 힘써주신 농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용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발전의 축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예산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이다. 주요 건의 사업은 △대천항 항만재생사업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친환경선박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전력 기반 지능형 농기계 실증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설치 △주요 도로 병목지점 개선 등이다. 이날 김 시장은 정진석 부의장과 면담을 갖고 보령항을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보령항은 국가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연료 공급을 하는 핵심 항만으로 항만법상 국가관리무역항에 부합하여 국가의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보령항은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되어 있어 행정·재정력 한계에 따른 신속한 신항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 에너지산업의 중추적 역할 수행과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국가관리무역항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2023년 정부예산이 필요한 대천항 항만재생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2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개회식은 지난 7일 김동일 시장과 생활문화 동호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가 주관하는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은 시민의 자발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예술의 가치 형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 문화융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매일 11팀이 공연을 진행하며, 한내어쿠스틱러버, 보령하모니카앙상블 등 모두 33개 팀이 참가해 색소폰·오카리나·난타·통기타 등 악기공연, 가요·민요 등 노래공연, 밸리댄스 ․ 줌바 ․ 에어로빅 등 춤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동일 시장은“많은 동아리 분들의 참여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로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이 더욱 풍부해져 가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활동의 저변 확대로 문화융성을 선도해 나가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7일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팀별 성과물 발표와 9개 공동체가 준비한 미니 프리마켓을 진행하는 등 다른 해와 차별화된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개강해 5~6명 이내로 구성된 공동체 9개가 역사와 환경, 마을과 사람, 문화와 예술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도시재생 특강, 도시재생 현장 탐방, 팀별 수업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교육 수료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향상된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지도교수와 함께 내년도 보령시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 수료생들이 도시재생 사업지의 리더로 활동하며 주민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보령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한화리조트에서 이용업계의 우수한 기능을 발휘하는 ‘제12회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용사, 학생 등 기능경기대회 선수 200여 명이 참석해 갈고닦은 기술을 뽐냈다. 대회는 클래식 스타일&수염작품, 신사형 스타일, 창작 커트·드라이, 아이론 와인딩, 맨즈 펌, 바버샵 스타일, 가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50분 동안 선수 개개인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땀 흘리며 기량을 갈고닦아 출전한 참가자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