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14개 팀을 대상으로 ‘2022년 김포시 창의융합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2022년 김포시 창의융합대회’는 ‘우리의 생활을 스마트하게 해줄 아이템 개발, 스마트 라이프’라는 주제 아래, 융합범위 제한 없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유로이 융합, 활용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양성한 ‘창의융합강사’를 멘토로 매칭하는 ‘멘토제’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대회 환경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2022년 교육과정 개정 방향의 주요 내용으로 ‘미래 사회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개발 및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모든 학생의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 과정 구현’이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창의융합대회는 청소년들의 주도적 작품 개발을 통해 개별 성장을 이끄는 기회의 장이 됐다. 경쟁의 의미보다는 성장에 의미를 두는 것이 본 대회의 취지”라고 말했다. 센터는 시상식 이후 외부에서 수상작 시연회를 별도로 진행했다. 대상 3개 작품과 최우수상 4개 작품의 시연은 작품을 제작한 청소년들이 직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0월 한 달간 관내 4개 학교에서 ‘청소년, 너희가 주인공’을 부제로 ‘진로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공연, 진로 고민 사연 토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형 뮤지컬 문화공연은 꿈이 없는 주인공이 소원을 들어주는 스마트폰 어플(앱)을 깔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줄거리다. ‘1등이 되고 싶은 꿈, 강해지고 싶은 마음, 인기가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 등 청소년들에게 가장 크게 가닿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센터 관계자는 “뮤지컬이라는 문화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은 같이 공감하고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혹시나 교내 학생들의 참여 저조로 공연이 지루해질까 우려를 표했던 진로 담당 선생님들은 행사 후 본교 학생들의 끼와 재능에 감탄했다. 친구들의 참여로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는 청소년들의 후기도 다수였다”라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토크 진행을 위한 청소년들의 고민 사연을 사전 접수받았다.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은 크게 ‘꿈이 없거나, 꿈이 너무 많아서 결정하지 못함, 부모님과 의견이 달라서 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래동 기쁨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되고 있다. 김포시 구래동은 지난 31일 구래동 소재 기쁨어린이집(원장 김유진)에서 성금 967,200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에 따르면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측에 전달된 성금은 48명의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이다. 기쁨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열고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바자회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의 열리는 것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 어느 해보다 많은 성금이 모일 수 있었다고. 김유진 원장은 “이번 기탁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졌다. 성금 모금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아이들의 손으로 이루어진 만큼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과 학부모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9일 열린 ‘2022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 행사에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 홍보부스와 마을학교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경계없는 마을학교 소속 8개 마을단체, 24명의 마을교사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홍보할 뿐 아니라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마을 교육을 학생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마을학교 체험부스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김포 홍보 티셔츠 만들기▲식물감수성을 높이는 다육식물 미니정원 만들기 ▲한땀 한땀 가죽공예 ▲조강 생태 풍경 우드조명 만들기▲너는 참 예쁘구나! 토피어리 만들기 ▲김포 문화재와 삼문동판부조 액자 만들기 ▲우리의 안전한 연결고리, 디지털 세상! 등의 주제로 정보통신,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교육 단체가 대거 참여해 학생들에게 마을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각의 체험은 30분 동안 부스별로 5회씩 운영됐다. 총 40회의 체험에는 김포 관내 초·중·고 학생 32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체험부스를 운영한 한 마을교사는 “마을학교 체험부스를 운영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28일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김포시 혁신교육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는 2022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등 3개의 추진 목표에 맞춰 12개 세부 사업에 75억 원 규모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김포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화·생태 교육과제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관련 교육을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지구의 온도변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이에 다른 생존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교육 반영 필요성에 공감했다. 위원들은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가 운영 4년 차이지만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에 공감했다. 센터 직접사업인 ‘경계없는 마을학교 사업’의 경우 최근 글로벌과 로컬의 융합이 강조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31일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공동답’에서 ‘벼 베기’를 실시했다. 금년 벼 베기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회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풍년 농사의 기쁨을 만끽하며 추수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벼 베기 뿐 아니라 2022년 풍년농사를 기념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순서 등도 마련됐다.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990년부터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에서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하는 등 19,717㎡의 공동운영답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답 경작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단체 운영과 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공동답은 관행농업을 벗어나 주변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접할 수 있는 ‘시범포’로 활용되고 있다. 일부 면적은 새로운 품종 도입을 위해 지역적응 품종 선발을 할 수 있는 실증포로 사용하고 있다. 김종찬 회장은 “벼 베기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를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31일 ‘2022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앞서 협의체는 ‘양촌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캠페인(양복발)’ 개시 등 지난 7월 이후 추진된 주요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양촌읍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 등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순간온수기 지원 및 기타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나노에너텍(대표 우제관)과의 사회보장 업무협약 체결 등 복지사각지대에 대응하는 사회보장자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다뤘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협의체는 공적급여, 사회보장자원연계(기관․단체), 모금사업, 지역특화사업, 사회정보제공 등 각각의 문제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실현 가능한 맞춤형 복지제공 방안을 설계해 위기가구가 생활의 정상적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단에서 제시한 마을복지계획(안)에 대해 2023년도에 실제 추진할 양촌읍 복지계획을 선정, 본격적인 읍면동 자치복지의 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이 따끈한 나눔으로 펼쳐 눈길을 끈다.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은 지난 31일 양촌읍에 사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양촌읍에 온수매트 10매를 기탁했다. 이번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의 온수매트 나눔은 상대적으로 동절기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의 겨울나기를 염려한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마련된 것. 특히 회원 10여 명은 대상 세대를 직접 찾아가 온수매트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의 말벗이 돼 드리는 등 형식적인 전달이 아닌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는 활동으로 적극적 복지활동의 귀감이 됐다. 김성태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온수매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은 지난해 관내법인 대표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현재 60여 명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생활이 어려운 다수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정기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그 규모와 복지영역을 큰 폭으로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31일 퇴근 시간 대에 김포공항역에서 골드라인 혼잡도 등의 현황을 살피는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용훈 교통건설국장 주재하에 실시된 이번 점검은 김포공항역 승차장 혼잡도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환승 통로 질서 유지, 열차 안전 탑승 유도 및 구호용품 설치 현황 위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혼잡도 과다로 인한 안전 위협 요소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용훈 국장은 점검에 앞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김포골드라인 운영사 측에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철도안전사고에 대비,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선제적 예방대책 수립에 대해서도 지시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김포라인의 혼잡률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로 출근 시간대에 ‘구래~김포공항’ 간 열차를 집중 투입, 추가 운행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배차시간 단축을 통한 혼잡률 완화를 목표로 2024년에 5편성 열차 추가 도입을 추진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금파초등학교는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융합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운동회, 독서 행사, 수학 체험, 진로 체험, 학부모 재능 기부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보였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회복 방안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교내 체험활동을 준비하며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을 도왔다. 금파초등학교 이유경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금파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의 융합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오찬 자리에서 ‘김포지하철시대’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금 형성했다. 1일 김포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병수 시장은 오찬 일정 막바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소통의 시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각 지자체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알려졌다. 김병수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1월7일의 기억’을 언급했다. 김병수 시장이 언급한 그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로 김포골드라인(2량 경전철)을 타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출근했던 날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잘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7일 골드라인 지하철을 탑승 후 “(김포 한강신도시 등에) 젊은 세대들이 많이 사는데 출퇴근이 굉장히 힘들겠다”며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했다”고 밝힌 바다. 당시 김병수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 직능총괄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을 맡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병수 시장이 시민들의 숙원인 ‘김포지하철시대’를 위해 다시금 결의를 다진 것”이라며 “민선 8기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은 올해 4번째 맞는 교육 축제로 김포시장 및 국회의원, 시의원, 교육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학생과 김포시민 10,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융합과학, 생태환경, 진로직업, 꿈의학교, 마을학교의 학생동아리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및 김포시청소년수련원, 플라스틱 세탁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총 107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배움을 나누는 체험의 장을 펼쳤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생태·환경·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 지양하기, 행사 후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의 장을 형성했다. 학생과 지역주민의 시민의식으로 행사 후 공원은 쓰레기 하나도 없는 행사 전의 모습과 같았다. 이와 함께, AI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축구 로봇, 신생에너지 자동차 만들기 등의 융합과학 부스 및 가족 에코노래방, 가족 소원 열기구, 생태 놀이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지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강원향우회(회장 김경환)는 11월 1일, 김포시의회에서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재료준비 등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에 기탁했다. 김포강원향우회는 김포시 관내 강원도 출향인사 80명이 김포 공동체 발전과 지역봉사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사)통진애향장학회에도 300만원(50만원씩 6명) 사랑의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포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0월 24일에도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1.8kg 고추장 300통을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일과 9일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포시 관내 14개 읍면동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포시 새마을회는 1980년 새마을지도자 김포군협의회 창립이래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더해 제2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700여명의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서울 이태원 사고에 따라 당초 오는 11월 5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2022 김포 도심축제”를 1주일 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이태원 사고로 정부가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면서 내린 조치다. 시 관계자는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따라 도심축제의 시작을 오는 11월 12일로 연기해 연말까지 축소 진행”하며, “빛 조형물 및 조명시설 안전관리도 강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수변 특화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연말까지 장기동 라베니체 일원에서 경관조명 설치, 버스킹 등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최근 지역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관련, 조합 가입계약 전 조합원 모집 신고 여부 등을 꼼꼼히 짚어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사업 시행의 주체가 돼 주택을 건설하게 됨에 따라 일반 분양주택에 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주택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토지 확보 실패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이 지연 또는 무산될 위험이 있고,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추가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주택법 개정(‘17. 6. 3 시행)에 따라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조합원 모집 신고 후 공개모집의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주택건설대지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관계 법령에 따라 주택건설(아파트)을 할 수 있는 경우에만 조합원 모집 신고 수리가 가능하므로 조합 가입계약 전 조합원 모집 신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주택과는 사업방식, 사업절차 등에 큰 차이가 있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라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시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