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8일 제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안)」(제4차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 `23~`25)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 강조해 온 과학기술 인재 양성 의지*, 관련 대통령 공약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지금의 과학기술・디지털 시대는, 과학영재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육성을 통한 핵심 인재 확보가 국가경쟁력 제고의 관건이며, 헌법상 교육기본권과 공정성 개념 실현, 그리고 미래 투자 관점에서 과학영재 발굴・육성에 대한 국가적・전략적 역량 결집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간 영재교육진흥법 제정(`00년)과 영재교육기관 확충에 힘입어 과학영재교육의 기틀이 마련되고 양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영재교육 수혜자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과학영재 발굴・육성 정책 혁신과, 질적 향상을 통해 침체 추세를 반등하고, 차세대 과학기술리더 양성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안점 아래,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하게 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소속·산하기관 대상 사이버공격 증가, 중국 해커 집단의 국내 학술단체 공격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해킹으로부터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출연연 및 민간 보안 전문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차관은 2월 28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안보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과 민간 보안 전문기업 및 학계 등이 참석한 정보보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이버공격 피해 증가로 인해 정보보호 패러다임에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보안 전문기업 및 학계로부터 국내외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 및 대응 현황을 듣고, 소속·산하기관 사이버 보안 관제 개선, 기술개발 현황 점검 등 정보보안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SK쉴더스는‘글로벌 사이버보안 동향과 대응’을 소개하며 사이버보안 역량제고를 위한 산업계의 화두 및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으며, 학계에서는 충남대 류재철 교수가 ‘2023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전, 부산 지역을 「연구산업진흥법」 제9조에 따른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연구산업진흥단지는 지역 주도 연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연구산업을 지역의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고 지역 연구개발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단지로서 연구사업자가 입주하여 있는 기업 집적구역과 연구산업 지원기관으로 구성된다. 연구산업 지원기관은 기술 및 인프라 지원, 협동연구 등을 통해 지역 연구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출연연 등의 기관이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산업진흥단지 신규 지정을 위해 작년 10월 공모한 뒤 연구산업 및 산업입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산업진흥단지 전문가위원회를 11월에 발족했다. 해당 전문가위원회는 3개월 간 발표평가, 서면검토,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요건 충족여부, 특화분야 및 단지공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대전 및 부산 지역이 ‘지정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대전 연구산업진흥단지는 유성구 탑립·용산·관평동 일원(1지구), 전민동 일원(2지구), 둔곡동 일원(3지구) 3개 지구로 구성되며, 연구장비를 특화분야로 설정했다. 연구장비 관련 전문성을 갖춘 한국기초과학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지역에 있는 사회적 약자의 지식재산 애로해소를 돕고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3월 2일부터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에서는 지식재산 상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시행하는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는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등의 사회적 약자가 지식재산 서비스를 조금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는 3월 2일 제주도(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시 중앙로)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전국 17개 시·도를 이동하며 각 지역당 연 2회 개최된다.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가 열리는 기간에는 각 지역의 지식재산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공익변리사가 상주하여 지식재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 현장상담을 제공한다. 현장상담 결과 필요한 경우,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관련 서류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허·상표·디자인 등과 관련된 분쟁에 대한 피해구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 주재로 2.28.(화) 10시 한국무역협회에서 에너지효율 ICT 중소기업 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홈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린홈 이니셔티브’는 가정의 근본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효율개선과 절약이 해답’이라는 인식하에 산업부가 비상경제민생회의(2.15) 후속조치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냉‧난방 설비교체 지원사업 확대, 노후 주거시설 에너지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함께, 오늘 간담회 주제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너지사용 효율향상의 총 3개 중점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부,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각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정·건물용 수요관리 기술 및 사업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사업을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그린홈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추진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참여 중소기업은 ‘에챌(에너지+챌린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에너지수요관리(㈜헤리트), 건물용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케빈랩㈜) 등 효율향상 ICT 기술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 사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2월 27일과 28일 롯데리조트부여(충남 부여군)에서 중소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2023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의 2022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센터와 상담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충북지식재산센터 및 경북북부센터가 특허청장상을,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인천, 제주, 강원서부, 경북서부 및 충남서부센터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IP) 기반 창업 촉진사업을 통해 1,33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지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 820개 사를 발굴하여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권 지도(맵), 기업 지식재산(IP) 진단 및 구축을 통해 ’21년 대비 4,263억 원의 수출 증가와 7,894억 원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특허청 류동현 차장은 “전국 25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 약 8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장: 국토교통부 장관,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난해 6월부터 민간 중심으로 구성·운영해 온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를 학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도 참여하는 포럼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한 소통채널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포럼 의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분야별 논의를 위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구조 6개 분과를 구성했다. 또한 원활한 포럼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장과 대한교통학회장, 한국교통연구원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국항공기술원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등 산·학·연·관 12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두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포럼은 매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3월 2일 금성과 목성 근접현상을 온라인 특별생중계하고, 달과 금성이 근접하는 3월 24일에는 특별관측행사를 개최한다. 3월 2일 저녁 금성과 목성은 보름달 크기인 0.5도까지 근접하여 맨눈으로 관측 시 두 행성이 거의 붙어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망원경으로 관측 시 두 행성이 한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이번 근접은 2022년 5월 1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이고, 앞으로의 근접은 2025년 8월 12일이다. 3월 2일 저녁 7시부터 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금성·목성 근접을 실시간 관측과 해설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 방송에서는 금성·목성 근접 현상 발생빈도와 두 행성의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목성의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도 볼 수 있으며, 금성의 위상까지 확인 가능하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할 때는 생중계는 취소된다. 3월 24일(금)에는 또 다른 천체인 달이 금성과 근접한다. 달은 행성들 보다 하늘상에서 빨리 움직이므로 행성간 근접보다 달-행성간 근접은 자주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이른바 두 천체의 근접을 말할 때는 각거리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해외진출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 (국정과제 27번)과'디지털 미디어ㆍ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22년 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을 수립하고, 작년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특화된 해외진출 지원예산을 신규로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해외진출 기반조성’ 사업은 국내의 뛰어난 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관련 기업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국제교류(5억원)’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의 초기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제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해외거점 연계지원(2.5억원)’을 추진한다. 먼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국제교류’ 사업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규제 및 행정 관련 경험이 부족한 중소·새싹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원스톱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원스톱 사전컨설팅 제도는 기업별로 전담자를 지정하여 각종 신청서류 준비에서부터 사업계획 마련, 실증지자체 협의까지 이르는 규제샌드박스 전체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제도로,지난 10월 열린 국토교통부 커피챗 간담회에서 한 청년의 건의를 받은 원희룡 장관이 필요성에 공감하여 관련 부서에 적극 도입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기업들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하고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검토하던 소극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1:1 면담을 기반으로 전담자가 규제법령 확인 후 기업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심의과정과 실증 착수 후 사업진행 과정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제도 도입에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상담을 요청한 3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전담자를 지정하여 시범운영했으며, 그 결과 시범운영 대상 기업들은 규제신속확인 및 사업계획서 준비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140일에서 약 90일로 크게 단축하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중소·중견기업, 대학·공공연에 특허 기반의 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23년 상반기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공고를 3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모에서는 10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과제당 최대 96백만원 이내에서 맞춤형 특허전략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연구조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공공연이며, 기술분야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전략기술 및 국가핵심기술 관련 과제에 대한 우대가점을 신설하여 반도체, 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유형의 과제수를 대폭 늘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고부가가치 창출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은 그동안 고품질의 특허창출과 고용창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지난 5년간(’17~’21년) 전략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연구개발(R&D) 과제는 미지원 중소기업 대비 우수특허비율이 2.6배, 미국·일본·유럽 특허청에 동시에 출원된 특허비율이 1.4배에 이르는 등 창출된 특허의 질적 수준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적인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3년도 연구안전 서포터스 ‘연애인’(연구실 안전을 사랑(愛)하는 사람(人))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연구안전 서포터스’는 연구실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5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연구자의 관점에서 연구실 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연구실 안전 모니터링, 사고예방 콘텐츠 제작ㆍ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서포터스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정책 자문ㆍ홍보 등의 활동에 따라 수당ㆍ경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법정 연구실 안전교육 이수 인정, 우수 활동자 상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매년 발생하는 연구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법ㆍ제도 혁신과 현장점검도 중요하지만, 연구 현장 전반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안전 서포터스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3일 ICT 규제 샌드박스 워크샵을 개최하여 2019년 제도시행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ICT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서비스의 합법적인 시장출시 가능여부가 모호하거나 불가능한 경우 규제특례를 통해 우선 시장에 출시하여 검증할 수 있도록 하고 후속으로 법령정비를 검토‧추진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총 162개 사업자가 임시허가‧실증특례 등 규제특례를 지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달성한 경제효과는 매출 1,146억원, 투자유치 1,796억원, 신규고용 4,097명에 달한다. 한편, 국민들도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전자문서,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자문서 분야의 대표적인 규제특례 서비스 사례는 모바일 전자고지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에 행정‧공공기관 등이 종이로 발송하던 각종 고지서를 앱이나 문자 등 모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5차 아·태지역 WRC 준비회의(APG23-5)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APG회의는 아·태지역 38개 회원국 대표단과 관계자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국내 전문가(관계부처 포함) 총 70여 명이 참가하는 정부 대표단을 구성하여 이동통신 및 과학·위성·항공·해상 분야의 총 23개 WRC23 의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이번 APG 회의에서 개최국으로서 아·태지역 주요 국가 및 미국과의 양자 회담을 추진, 각 국의 관심 현안 등을 포함하여 WRC23 주요 의제에 대한 아태지역의 공통의견을 주도적으로 도출하고, 차세대 이동통신(6G) 후보 주파수 발굴 연구를 제안하는 등 27년에 개최될 차기 WRC의제 발굴도 병행·추진했다. 일본과 호주 정부와 실시한 양자회담의 경우, 양국 정부는 우리 정부가 제안한 6G 주파수 발굴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차기 APG23-6회의(8월, 호주)에서 보다 상세한 후보 주파수 대역 발굴을 위해 추가적인 후속 연구를 추진하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지식재산·기술 시장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가치평가란, 지식재산의 현재 또는 장래의 가치를 금액, 등급 등으로 산정하는 것으로, 최근 지식재산을 담보로 한 대출, 투자 등의 금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다만, 지식재산 금융 외에도 지식재산 거래, 특허침해 손해배상 및 기술유출 피해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재산 가치평가가 활용될 수 있음에도, 전문분야별 가치평가 모델이 마련되지 않아 평가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특허청은 2월 24일 오후 2시에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서울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가치평가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식재산 가치평가 확산 전략 전문가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에서는 산업계, 법조계,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거래, 손해배상, 기술유출 등 전문분야별 가치평가의 쟁점을 발굴하고, 분야별 지식재산 가치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방향을 설정한다. 협의체에서 도출된 연구방향 등에 따른 심층 연구용역을 통해 전문분야별 평가모델을 정립하고,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