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복지공동체 허브로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2일부터 우수사례를 접수 받았으며, 그 결과 21개 시·군으로부터 70개 우수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0개 사례가 선정됐으며,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13일 김포시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부, 마산동을 부탁해 - 소원을 말해봐’ 사업이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김포복지재단에서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 중에도 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사업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소원을 말해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열 수 없었던 ‘김포시 대중교통기획단(이하 기획단)’의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진행 상황 보고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노선버스 활용방안 ▲양곡지구 대중교통 개선 계획 ▲이음택시 활성화 방안 등으로, 회의는 보고 이후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올해 10월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를 위해 7000번, 7100번, G6000번 3대 노선을 퇴근 시간대에 추가운행(각 1회) 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는데, 퇴근 재차율이 130%까지 발생하고 정류소 대기 인원이 과다하기 때문이다. 기획단에서는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진행 상황과 관련,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을 위한 노선버스 개편 방안과 풍무역세권, 걸포4지구 등 대규모 개발계획을 고려한 대중교통 개선방안,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및 버스전용차로 노선계획 등 ‘김포시 맞춤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과 ‘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기본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노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읍면동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제4차 주민등록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등록업무 연찬회는 친절교육 및 친절 진단의 날 참여 독려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의 2022년 하반기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 교육자료에 의거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등록법령 개정사항 및 주요 민원처리 질의답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으로, 사실조사 시 조사방식 및 개인정보보안 관련 유의사항이 강조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박동익 행정국장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는 민원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주민등록 되지 않은 실거주자들이 김포시에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 반영은 물론 복지혜택 등 각종 유익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기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계시민학교-덜 외로운 우주’를 운영한다. 세계시민의식 함양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데 도움이 될 ‘세계시민학교-덜 외로운 우주’는 유튜버 ‘북툰’이 진행할 예정이다. ‘북툰’은 약 38만 명이나 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그가 운영하는 채널 ‘북툰’은 다소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영상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지막 즈음에는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데, 이 때 구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폭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의에서는 1977년에 발사된 후 여전히 우주를 항해 중인 보이저호의 골든레코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생명의 기원과 멸종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북툰은 본인이 제작한 영상을 가지고 나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종합자료실 방문 및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효율적인 시정 홍보와 시민이 만족하는 소식지 발행’을 목적으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김포마루’에 대해 얼마만큼 만족하는지, 더 좋은 제안이 있는지와 같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내년 소식지 개편 시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평소 김포마루에 관심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김포시 누리집(홈페이지), SNS, 김포마루 모바일·웹 등 QR코드를 통해 온라인(모바일) 설문조사폼으로 참여하면 된다. 배부된 11월호 김포마루 지면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우편, 이메일(bbom24@korea.kr) 가운데 편한 방법으로 발송하면 된다. 11월 25일까지의 도착분만 유효하다. 시는 설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을 뽑아 CU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총 4개로, 이용현황 1항목, 만족도 3항목, 기타 의견 1항목이다. 한편 시정소식지 ‘김포마루’는 매월 초 시청, 읍·면·동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학습 지점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학습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두드림학교의 '두드림'은 우리말 '두드리다'와 영어 'Do-Dream'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말 '두드리다'에는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두드려 활짝 열게 하는 학교, 학교 구성원의 마음을 두드려 소통과 협업을 가능케 하는 학교, 정책 사업 간 칸막이를 두드려(소통해) 학생 중심의 서비스가 가능케 하는 학교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영어 'Do-Dream'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학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 가운데 ▲읽기,쓰기,셈하기 어려움 등 학습 ▲학습 습관,동기 ▲정서행동 ▲돌봄 측면에서 한 가지 이상의 어려움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복합적인 학습이 부진한 학생 지원을 위해 교감, 담임, 학습보조,특수,상담,사서,보건,돌봄,영양교사 등으로 구성된 다중지원팀은 심층 진단을 거쳐 학습부진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의 식,의약 소비자 감시단과 함께 중고거래 온라인 시장과 실시간상거래 방송(라이브커머스)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중고거래 온라인 시장 57건과 실시간상거래 방송 30건 등 게시물 총 8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상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단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해 위반정보를 식약처에 제공하고, 식약처는 이를 검토,조치한 민관 협업의 점검 활동이다. 주요 점검 결과로는 먼저 식품의 경우 퇴행성 관절염,변비 개선, 디톡스 등 부당광고 게시물 등 68건(중고거래 40건, 실시간상거래 방송 28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28건(41.2%)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3건(33.8%) ▲거짓,과장 광고 8건(11.7%) ▲소비자기만 광고 4건(5.9%)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3건(4.4%) 등이다. 화장품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앞으로 일자리사업 참여 시 제출하는 서류에 대해 정보제공요구서를 작성(개인정보 조회 동의)하면 공공 마이데이터에서 '일모아시스템'으로 해당 정보의 전송이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7일 신청 민원인이 각각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아 첨부하는 관련 서류 11종의 정보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전산으로 제출하는 '자격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소화 서비스의 주요 수혜 대상은 약 120만 개 규모의 직접일자리 사업참여 희망자들이지만 직업훈련이나 고용장려금, 취업지원서비스 참여자들도 자격 관련 서류가 필요한 경우 활용이 가능하다. 간소화 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운용하는 행안부와 일모아시스템을 운용하는 고용부가 공동 개발했다. 일모아시스템은 국가 재정을 투입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민간 위탁기관에서 1만 명의 담당자들이 참여자 모집,선발과 참여 이력 관리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로 재정지원 일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이 필요한 서류를 해당 기관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10월 2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김포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은 김포를 대표하는 교육 축제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김주영 국회의원, 김포시의원, 교육 유관기관장과 학생, 학부모 등 5,0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융합과학, 생태환경, 진로직업, 꿈의학교, 마을학교 학생동아리 등 총 10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및 김포시청소년수련원, 플라스틱 세탁소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생태·환경·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분리수거 하기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AI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축구 로봇, 신생에너지 자동차 만들기 등의 융합과학 부스 및 가족 에코노래방, 가족 소원 열기구, 생태 놀이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26일 사장을 중심으로 고위직 관리자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부패방지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2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부패방지 방침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식을 진행해 청렴 다짐을 굳건히 하고자 마련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청렴 의식이 제도적으로 정착되도록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감사부서 중심으로 청렴 시책이 추진되는 한계를 벗어나 전 부서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네트워크가 상시 가동 중이다. 각 부서는 매년 스스로 부패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부패방지 목표를 수립해 실행과제를 선정, 추진하는 부패리스크 평가를 실시한다. 부서 간에 부패리스크 평가 내용을 상호 점검하도록 하는 내부 심사 제도를 운영해 평가의 실효성도 확보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올해 ‘탄탄한 청렴 네트워크 구축으로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5대 전략, 18개 실행과제를 수립하는 등 연내 달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체 청렴도 평가 실시 △반부패 관련 사규 정비 △청렴주의보 제도 운영 △청렴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민장학회(명예이사장 김병수)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김포시민장학회는 지난 25일 (사)여성경제인협회(회장 황은자), 서울우유 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 2개 단체와 ㈜아하 대표 겸 (재)김포시민장학회 구기도 이사장, 경신금속(주), ㈜한영건설, 다산종합식품, 가현택스, 태광화학공업사, 통진신협 홍갑동 이사 등 관내 7개 기업에서 모두 3,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어려운 형편 중에도 본분을 잊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발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수 시장은 “큰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의 자산인 우리 학생들이 기부금을 발판 삼아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김포시민장학회는 그간 총 4,341명 학생에게 52억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은 기탁식 외에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예산안과 신규이사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이달 중순 법원의 경매 배당금을 압류, 세외수입과 지방세(개발부담금, 도로사용료, 재산세,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고액 체납액 6,400여만 원을 전액 징수한 바 있다. 이는 세외수입 담당자가 예비 경매 배당표 열람을 통해 잉여금이 발생한 경우 배당잉여금을 압류, 체납자에게 지급되기 전 배당되지 못한 체납액을 징수하는 ‘특수징수기법’이다. 세외수입의 경우 경매물건에 대한 압류 및 교부청구가 있어도 조세에 비해 후순위이라 배당되기 어렵다. 특히, 압류가 없는 경우 법원으로부터 경매개시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해 교부청구조차 할 수 없다. 이에 징수과는 채권의 경우 압류선착주의라는 점에 착안, 배당 잉여금 확인 즉시 법원에 찾아가 압류한 결과 6,400여만 원 체납액 전체를 징수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담당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뿐 아니라 지방세, 특별회계 등 김포시 전체의 체납액을 조회, 김포시 체납을 일괄 징수했다. 징수과 업무에만 국한하지 않고 김포시 전체 체납액을 조회해 징수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자칫하면 놓칠 수 있었던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매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해 안전담당관실뿐만 아니라 해당 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보고 기준을 자체적으로 완화하고 재난 담당자 간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했다. 기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단일 사고에 대한 보고 대상은 최소 사망자 3명 이상, 부상자 20명 이상으로 기준이 다소 높은 편이었으나, 최소 사상자 1명 이상으로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보고 수단이 유선으로만 한정되어 있었으나, 메신저앱 ‘카*오톡’과 ‘라*’을 병용해 재난상황실 근무자와 관련 부서 담당자 간 쌍방향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이번 재난 상황 보고 기준 완화와 재난 담당자 간 소통 채널 구축을 통해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신속한 상황 소통이 누락되는 경우를 방지하고, 담당자가 보다 더 상황별 자세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사고의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누락 없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해야만 한다”라며 “일상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시민에게 안정된 의료서비스 및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 중인 ‘통진읍 행정복합청사’를 대상으로 건축, 구조, 안전 및 실내 내장 등 전반적인 시공상태를 점검하는 공공건축물 품질검수단의 품질검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실시한 공공건축물 품질검수는 공공건축물 품질과 관련된 하자를 사전 예방하고 견실한 공공건축물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시는 향후 공공건축물 만큼은 품질검수를 반드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진학 공공건축과장은 “현재 공사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2회 이상의 품질검수를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이용하시는 공공건축물인 만큼 양질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품질검수를 받은 통진읍 행정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5,193㎡의 규모로,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센터가 함께 건축되고 있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4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포시통리장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등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인구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자발적 시민운동 ‘김포 愛 주소 갖기 시민운동’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을 비롯해 환경 지도·단속 및 인허가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환경 상담창구 신설 등의 시정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최근 구래, 마산동 등에서 현안으로 주목하고 있는 ‘구래동 데이터센터의 고압전선 매설’과 관련해서는 사업시행자와의 협의를 통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타 지자체 사례 분석을 통해 전자파 감소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답을 전했다. 아울러 광역소각장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 선(先)반영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행정절차를 밟을 때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통·리장님들과 시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논의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2023년은 시가 인구 50만 대도시로 지정되는 원년으로, 김포에 사는 것이 시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명품도시를 조성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