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립도서관 풍무도서관은 11월 17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달밤인문학 ‘조선의 왕비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달밤인문학 강연은 ‘왕비, 궁궐 담장을 넘다’, ‘이야기 우리 문화’, ‘정도전의 시대를 읽다’, ‘신화는 두껍다’ 등을 집필한 김진섭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김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조선 역사에서 왕비의 존재감이 남달랐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짚어가며, 왕비의 관점에서 조선의 역사를 살필 예정이다. 인문학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석 가능 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9일 김포교육지원청 ‘융합체험 한마당’과 연합한 가운데 한강중앙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환경축제 부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해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위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며 체계적인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환경실천 다짐 활동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에코 가족 노래방, 탄소중립·환경보호와 관련된 OX 퀴즈, 양봉 체험 부스, 일회용 빨대 사용 줄이기를 위한 다회용 빨대 체험하기, 업사이클링 화분 받침 만들기, 천연 샴푸 바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내용의 체험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북부지역 내 거동 불편자 및 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학에서 우리 신체의 축소판으로 보는 ‘발’을 주제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북부지역 7개 마을(마송 휴먼시아 3단지, 매수리 휴먼시아 10단지, 하성 원산3리, 양촌 양지마을, 학운리 원님마을, 대곶 초원2리, 통진 도사2리)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7기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기수당 3회차 씩의 수업을 제공한다. 각 회차별 주제는 ▲1주 차-발 건강 중요성과 부위별 지압점 이해 ▲2주 차-주요 장기에 해당하는 지압점 알기 ▲3주 차-하지정맥류 예방과 혈액순환을 도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마사지 실습 등이다.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집에서도 활용 가능한 쉬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크림과 지압봉을 제공해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기모 북부보건과 과장은 “현재 경로당 5개소에서 5기까지의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현재 양촌 원님 마을 경로당에서 6기가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통진 도사2리 경로당에서 7기를 마지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영농철 및 겨울철을 맞아 생활쓰레기와 영농부산물, 폐비닐 등을 몰래 태우는 ‘불법소각행위’ 탓에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말까지 앞으로 두 달간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읍·면 농촌지역이 혼재함에 따라 영농철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영농폐기물 소각행위가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 농촌을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야간에도 순찰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알지 못해 소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지도·점검 중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종류에 따른 처리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폐비닐, 비료 포대, 농약 빈병 등은 읍·면·동별로 지정된 거점장소에 모아 재활용 수집소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1톤 미만일 때는 개별적으로 김포시 재활용 수집소에 가져다줘야 한다. 농업잔재물은 농정과에서 파쇄기 지원을 받아 파쇄한 뒤 배출하면 된다. 이 밖의 영농폐기물은 불에 타는 성질의 것은 황색 종량제봉투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번 주 일요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이 들썩일 예정이다. 구래동주민자치회는 오는 30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주민참여형 축제 ‘구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온 마을이 함께하는 구래 한마당 축제’는 축제 캐치프레이즈와 같이 주민이 주인공이 돼 참여하는 재능기부 공연과 아티스트(△국악 실내악 일심악(樂)체 △뮤지컬 가수 하민 △색소폰 연주가 장봉문 △가수 조정현)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풍물놀이, 버스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과 공연행사는 오후 4시 시작된다. 김종수 구래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에는 공연 외에도 그림그리기(유, 초등 대상), 버스킹, 푸드트럭과 같은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관내 공용화장실을 중점으로 ‘위생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안전정보센터에 따르면 25일 현재 김포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는 477명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이 같은 추세를 진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영상 조회 및 제공 업무로 민원인은 물론 관련 공무원들의 출입이 잦은 곳과 군부대 훈련으로 다수의 군인이 방문하는 장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주된 감염이 공용화장실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화장실 변기 청결과 공기 청정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청결한 환경 유지와 같은 개개인의 일상방역수칙 준수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관련 공무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극, ‘청렴한 삼시세끼’를 상연했다. 약 200여 명이 관람한 이번 청렴 연극은 공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패사례를 노래, 청렴 퀴즈 등으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아니라 관객들은 스토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전문 배우들은 금품수수의 달인, 인사청탁의 달인 등 비리 행위자를 연기하며 각종 비리를 공작하는 모습을 맛깔나게 그렸다. 이처럼 이번 청렴 연극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소통·공감 가능한 ‘연극’이라는 무대를 통해 ‘청렴은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자각할 수 있게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청렴이라는 화두는 모든 공직자가 자주 접하지만 이렇게 연극이라는 콘텐츠로 보는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라며 “유쾌하지만 뼈가 있는 이번 청렴 연극을 통해 오늘보다 내일 더 청렴한 공직자가 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담당관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청렴실천선언 및 특강, 청렴공감토론 등을 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장기고등학교는 지난 21일(금)~25일(화)까지 독서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인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독서의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독서주간 동안 도서관에서는 대출자 대상 ‘다트 던지기’, 외래어를 우리말로 순화시키는 ‘우리 말 다듬기’, 독서 관련 문장을 쉼 없이 읽어내는 ‘한 호흡 챌린지’, 책 제목을 이용한 ‘독서 빙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그뿐만 아니라, 준비한 선물이 모자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사제동행 북카페’에서는 사제가 2인 1조로 참여하여 총 4단계에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이어야 통과하는 다트 게임, 도서부원이 책 표지로 만든 ‘독서 퍼즐 맞추기’, 올해 다양한 분야의 화제 인물을 알아보는 ‘이미지 퀴즈’, ‘선생님 성함으로 짓는 3행시’로 진행됐다. 과제 통과 후 독서대를 선물로 받고 즉석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마무리됐다. 사제동행 행사에서 많은 학생이 담임선생님이나 평소 친분 있는 선생님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편, 즉석에서 학생과 연결해 참가하기도 하고, 담임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서초등학교 육상부는 10월 20일(목)~21일(금) 2일간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 ‘2022 경기도 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경기도 선발전’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포서초 육상부는 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종목에서 장하연(6학년 여학생부 800m, 동메달), 방은서(5학년 여학생부 100m, 200m, 금메달), 박서진(5학년 여학생부 100m, 동메달), 장민서(3학년 여학생부 80m, 은메달)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어 4명이 팀을 이루어 초등 여학생부(4×100m) 릴레이에서도 은메달을 거두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김포서초 육상부는 2022년 한 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결과의 밑바탕에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체육회, 김포시육상협회의 행‧재정적 지원과 학교장, 학부모, 감독교사, 지도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여 육상부를 운영했기에 가능했다. 김포서초등학교 마상화 교장은 “육상부 선수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월곶초등학교는 10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도심 학교인 사우초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하고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 『농촌 마을 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우초 4~6학년 학생 중 참가를 희망한 4학년 4명, 5학년 4명, 6학년 4명 총 12명을 전교생 79명의 월곶초에 초대하여 농촌 소규모 학교만의 장점을 담은 자연 친화적인 농촌 마을 살이를 실시했다. 사우초 학생들은 생태환경 프로젝트인 마을공동체 월곶쌀롱 주관 ‘벼 수확 체험 활동’,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견학’, ‘수경 테라리움 만들기’, ‘군하 숲길 산책’ 등 도심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월곶초등학교의 가족적인 분위기에 따스함을 느끼고, 다채로운 장소에서 체험 위주의 다양하고 활동적인 수업을 하니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우초 6학년 이○○ 학생은 “벼 수확 체험 활동, 수경 테라리움 만들기,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견학, 군하 숲길 산책 등의 『농촌 마을 살이』프로그램은 영원히 기억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월곶초 학생회장 백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브라질, 스페인 등 전 세계 34개국 서비스센터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Eco Box)'을 설치하고 폐핸드폰 수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삼성전자 제품이 판매되는 전 세계 180여 개국 전체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에 수거된 핸드폰은 국가별로 인증된 전문 업체와 연계해 배터리 원료 등 소재 단위로 분리해 재활용된다. 고객들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폐핸드폰을 처리하는 동시에 재활용을 통한 지구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기존 180여 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운영 중이던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7월부터 170여 개 삼성 디지털프라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 외에 모든 서비스 단계에서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과 영국 등 주요 7개국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 완료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자전거 또는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Eco Delivery)'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제품 수리 시 사용 가능한 부품들을 최대한 유지하고 교체하는 부품을 최소화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2023년 1월 9일까지 전국 초,중,고 선생님들 대상의 수업 공모전 '제9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하는 '미래교육상'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제9회 미래교육상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차시 수업 재구성, 특화 활동 등 미래지향적 혁신 수업 사례를 공모하는 '미래교육연구' △학교,학급,교과서 연계 또는 교과 간, 주제 간 융합을 통한 인성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미래형 교수서비스 모델 또는 교육사업을 제안하는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등 세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분야는 AI,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수서비스 및 교육사업 모델 또는 자유 주제의 차별화된 신규 교육 서비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0월 24일 서울시 마포구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원더풀플랫폼과 '시니어 영양 증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운영하는 원더풀플랫폼과 협업해 1인 노인 가구의 영양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예를 들어, 원더풀플랫폼의 AI 돌봄 로봇이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CJ프레시웨이가 시니어 맞춤형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49.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노인복지시설 대상 식자재 납품 1위 브랜드 '헬씨누리'의 '시니어 토털 케어 솔루션'을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니어 토털 케어 솔루션은 헬씨누리의 핵심 역량 가운데 하나로 맞춤형 영양 식단과 돌봄 서비스, 가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올 9월에는 노인 요양시설 전문 ERP 운영 기업 유니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원더풀플랫폼은 전국 지방자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는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의 브랜드 개편을 진행해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을 11월 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치열한 교육 환경에 놓인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며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홈런 2.0을 론칭하게 됐다.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1세대 스마트 홈러닝 시장을 이끌어 온 아이스크림에듀는 이 같은 서비스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번 홈런 2.0과 함께 2세대 스마트 홈러닝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홈런 2.0에서 가장 강조하는 메시지이자 슬로건은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이다. 선행 학습을 기본으로 여기고 좋은 시험 성적만이 최우선인 교육 현실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나아가 공부 자체를 좋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이 담겼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과 주도성을 심어주기 위해 △학습환경 △동기와 보상 △AI 기술 △교과,비교과 △자녀 학습 격려,지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다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하얼빈산 소나무로 만든 관에 안치됐다는 순국 당시의 중국 현지 신문 기사가 최초로 발굴돼 26일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안중근의사 의거 113주년을 맞은 지난 26일 안중근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순국한 직후 중국 현지에서 보도된 안의사 유해에 관한 기사와 안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의 사회장 거행에 관한 기사를 처음 발굴해 공개했다. 이 자료는 보훈처와 주상하이총영사관이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에 필요한 입증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1년여 간 공동으로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발행된 신문,간행물 88종' 중 독립운동 관련 기사 3만 3000여 매를 발췌 후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굴됐다. 먼저 중국 만주지역 발행신문인 '성경시보'에서 1910년 3월 26일인 안의사의 순국 나흘 후 1910년 3월 30일에 보도한 기사다. 이 기사에는 안의사의 둘째 동생인 안정근지사가 안의사의 유해를 한국에 옮겨 매장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일본당국이 거부한 사실과 당시의 정황이 상세히 서술돼 있다. 당시 안정근지사의 요청에 대해 일본당국은 '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