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법무부는 지난 26일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14세에서 13세로 하향하는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소년범죄 흉포화, 촉법소년 제도의 범죄 악용으로 인해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는 등 소년범죄 종합대책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TF'를 구성,운영했고, 이러한 TF 활동 결과를 토대로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년범죄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할 수 있도록 소년원의 처우와 소년보호절차 인권보호 등을 개선하고, 소년범죄의 피해자보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형사처벌이 가능한 소년의 연령을 현행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내용의 '소년법' 및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흉포화된 소년범죄로부터 국민 보호 필요 ▲보호처분을 받은 촉법소년 중 13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 상당 ▲13세 기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구분하는 우리 학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을 낮추는 것만으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걸포초등학교(교장 권선란)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2학년도 송림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학년별 관심과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학년은 우리나라의 상징물 찾기와 우리나라의 보물 만들기 활동, 2학년은 태블릿을 활용해 재미있는 AI 놀이와 언플러그드 보드게임(스텍버거), 3학년은 온 책 읽기로 진행한 책의 저자인 송언 작가와의 만남 활동, 4학년은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소개하기와 책 한 권이 출판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는 활동, 5학년은 생태 환경 교육과 연계하여 학교 텃밭 한국화로 그리기 활동, 6학년은 연잎밥 만들기와 가상현실 코스페이시스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25일과 26일 이틀간에는 각 학년 학급을 2개로 나누어 송림 마루(강당)에서 학년별 발표회가 진행됐는데 병설 유치원 원아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1, 2학년은 장구와 모듬북을 활용한 장단 놀이와 음악에 맞춘 공연, 3, 4학년은 우크렐레 연주, 5, 6학년은 모듬북, 장구, 도마, 소고 등을 활용한 장단 연주와 음악에 맞춘 공연이 다양하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풍무고등학교(교장 김지영)가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 설명회’를 교내 시청각실에서 10월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지원 사업인 ‘2022 경기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에 김포에서 유일하게 대상교로 선정된 풍무고등학교는 사업설명회에서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조성사업에 대한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의 필요성과 절차 ▲학생 참여 디자인 교육 등을 전달했다. 풍무고등학교는 이번 공간조성사업 대상으로 과학실, 컴퓨터실 등 학습공간을 우선순위에 두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첨단 교수·학습환경 구축 및 다양한 교수학습 구현이 가능한 융복합적 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서영석 교사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주도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가능한 공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교 공간조성을 위한 민주적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2학년 학생은 “공간조성사업 학생 TF 설계 아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6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체육 업무 발자취를 소개했다. ◆코로나19 이후 열린 다채로운 체육 행사… 시민 건강·활력↑ 김포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엔데믹, 풍토병화)에 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다채로운 체육 행사를 준비·예고했다. 이는 시민 건강·활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실제 이달 김포시는 ▲2022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트레킹대회(10월13일·김포함상공원)을 시작해 ▲제2회 시장기 합기도대회(10월15일·김포시민회관) ▲제16회 김포금쌀 테니스대회(10월20일~23일·솔터테니스장) ▲제33회 시장기 태권도대회(10월22일·김포생활체육관) ▲제22회 시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10월22일·김포종합운동장) ▲제1회 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10월25일·김포공설운동장) 등 체육행사가 열렸다. 지난달 중순엔 ‘4000명의 하나된 발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하성면 전류리에 위치한 가톨릭 문화원 아트센터에서‘2022 생태, 환경, 평화를 꿈꾸는 김포학생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중심 문화예술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에 김포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1,300여 명이 참여하여 어울림 한마당의 축제 열기를 더했다. 한강 철책 철거 사업 마무리, 둘레길 조성 등 생태, 환경, 평화의 염원을 담아 전류리 포구에 위치한 가톨릭 문화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25일, 26일 이틀간 진행된 음악 공연에는 솔터고 뮤지컬공연을 비롯하여 합창, 합주,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공연 등 총 32개교 600여 명의 학생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갈고 닦은 결과물을 만든 미술품 전시에는 22개교 700여 명의 학생이 선보인 도예, 회화, 융합 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이 30일(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어울림한마당을 계기로 다시금 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는 10월 24일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친구 사랑의 날’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2(두)명이 서로 4(사)과하고 4(사)이 좋게 지내자는 의미로 24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 1~6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사랑이 넘치는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나 선생님께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엽서에 담아 작성하고 Wee 클래스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우체부가 되어 엽서와 함께 사과 쿠키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위해 Wee클래스 5, 6학년 11명의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은 상담을 위한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친구 사랑의 날’을 운영하며 교실에서 갈등을 중재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엽서를 전하며 교우관계가 돈독히 하고, 사제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 상담 동아리 이채린 학생은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더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4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해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김포시 체육과에 따르면, 김포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트라이애슬론·축구·탁구·배구·육상·태권도 등 6개 종목에 총 8명(선수 6명·코치 1명·보호자 1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트라이애슬론·태권도·배구·탁구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이 차지한 메달 현황을 살펴보면,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김종관 선수가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태권도 종목에서 이학성 선수가 겨루기 개인전(금)·겨루기 단체전(은)·품새 단체전(동) 메달을, ▲배구 종목에서 이준흠 선수가 좌식배구 동메달을, ▲탁구 종목에서 유승준 선수가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김포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해 앞서 진행된 전국체전(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때 태권도 종목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앞서 진행된 전국체전에서 김포시 선수단은 태권도 종목 금메달(유도원, -87kg)을 차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월곶어린이집 원생들이 월곶면에 성금 88만 9,000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월곶면에서는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적확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월곶면은 지난 25일 월곶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88만여 원을 기탁했다. 이 돈은 앞서 지난 20일 월곶어린이집 원생들이 주축이 돼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원아 등 모두는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는데, 이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기르는데 스스로 깨닫는 바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신순철 월곶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월곶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 후 한규열 월곶면장은 “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월곶어린이집 측에서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 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와 김포시청 금사모노동조합(위원장 심명보)은 지난 24일 본관 2층 접견실에서 ‘2022년 김포시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기본급 차등 인상’으로 1~7번 직군은 연 1.4%, 8번 직군은 연 3.4%, 9번 직군은 연 5.1% 인상하는 것으로, 이 자리에는 허승범 김포 부시장을 비롯해 심명보 금사모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임금협약은 교섭 대표 노동조합인 ‘금사모’ 노조에서 지난 7월 7일 교섭을 요구한 이후 노사 상견례 및 실무교섭 등을 거친 끝에 마련된 것이다. 협약 후 허승범 김포 부시장은 “상대적으로 임금이 적은 하위 직군의 임금 인상률을 높여 공무직 간 임금 격차를 다소나마 해소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김포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 부시장의 말에 이어 심명보 금사모 위원장은 “쉽지 않았던 교섭이었지만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미래세대와 가족 구성원을 위한 ‘2022 라베니체 페스티벌’을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라베니체 페스티벌’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에서 진행되며, 금빛수로 일대에서 어린이 대상 특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본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공연 '푸펫극장' 및 이색 장르 무대 '액션극장'과 더불어, 아름다운 불빛의 조형물로 라베니체 거리를 장식할 ‘2022 김포 도심축제’ 와 연계한 에어리얼 퍼포먼스 팀 '프로젝트 루미너리'의 특별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리사이클 악기 및 종이 인형 만들기 등의 업사이클링 체험도 마련된다. ‘2022 라베니체 페스티벌’은 공연 및 체험활동과 함께 (재)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한 각종 문화사업을 연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김포 중부권 문화공간의 특색을 살린 시민 교류 프로그램 , 관내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통한 문화 다양성 가치를 공유하는 '찾아가는 문화 다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단풍놀이를 계획했다면 쯔쯔가무시 예방수칙 정도는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김포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인들과 단풍놀이를 약속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약 70% 이상이 가을인 10월과 11월 집중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면 잠복기인 1~3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는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다행히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완치는 어렵지 않다. 결국 신속한 진단이 답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야외활동 후 1~3주 이내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린 후 적시에 치료받아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을 갖춰 입어야 한다. 긴소매 옷과 목수건, 양말, 장갑 등은 필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풀숲에 옷을 벗어놓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야외에서는 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20알까지 나흘에 걸쳐 장기동 다세대 주택 거주자 2,536세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장기동의 금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배부는 다세대 주택 거주자 가운데 취약계층이 많은 장기동의 지역적 특색과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그렇지 않은 주민에 비해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점에 착안해 실시된 것이다. 안내문은 어려운 복지 용어 대신 여러 가지 위기 사유를 예로 들고 있어 주민들은 안내문을 보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정아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을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흔지 공공위원장은 “날이 점점 차가워지며 어려운 이웃들이 살기가 더 어려워지는 계절이다”라며 “선제적 복지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데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환경지도과 환경지도1팀, 환경지도2팀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측정장비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매년 관내 소재 배출사업장의 효율적인 지도·점검 및 정확한 환경민원처리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측정장비의 사용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현재 김포시에서 운용 중인 장비 현황을 비롯해 사용방법 등에 대한 것으로 ▲악취포집기 ▲소음측정기 ▲드론 등의 장비를 실제로 작동하는 실습 위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운용 중인 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인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및 환경 민원 처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외 장비를 이용하더라도 김포시민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환경 관련 민원 중 빈도수가 가장 높은 악취 민원 및 소음 민원에 대해 현재 환경지도과에서 운용하고 있는 악취포집기 및 소음측정기를 이용해 해결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 배출구 및 하천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공장 일대를 수시로 감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통진읍 주민들이 숲길 걸으며 산 내음을 마시는 등 온 몸으로 완연한 가을을 만끽했다. 통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실시한 ‘가을 주민 건강걷기’ 행사에 400여 명 주민 및 내빈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 속에 무사히 마무리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을 주민 건강걷기’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자연경관과 무르익은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사물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주민화합 한마당을 비롯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는 이번 행사를 더욱 맛깔스럽게 만들었다. 걷기 코스는 통진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서암체육공원 산책로를 돌아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 오는 약 5km 길이 구간으로, 초보자 걸음으로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걸음이 느린 아동이나 어르신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걸을 수 있다. 박명환 주민자치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 행사가 잘 치러져 너무나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더 멋진 걷기 행사로 통진읍 주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겠다”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또한 “생활체육으로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처음에는 일면식 없는 직원들하고 통성명하고 대화해야 한다는 게 은근 압박감이 들더라구요. 차라리 일하는 게 낫다는 생각도 들고요. 내성적인 성격이거든요. 근데 교육이 점점 무르익고 조원들하고 깊이 있는 대화도 나누고 하다 보니 오길 잘했다 싶은 생각 들고 ‘우리 조원들 나중에 따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감정노동 공무원 녹색처방전 교육을 받은 공무원 A 씨 격무와 감정노동까지, 육체적 정신적 이중고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을 위해 김포시가 쉼이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까지도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는 부서의 직원들이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을 호소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사기진작 및 대민행정서비스 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역량 제고 등을 목적으로 ‘2022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감정노동 공무원 녹색처방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차질서팀, 감염병대응팀, 광고물지도팀, 공동주택행정팀. 환경지도1팀, 공사민원팀, 장애인복지팀 등 격무부서 또는 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들 부서에서는 4회차 교육에 각각 1명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