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농업회사법인 장수이야기에서 관내 단설유치원 원장과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식생활 및 농촌체험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 지원사업 홍보·안내는 물론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 자연 유래 음식의 우수성, 현재 학교급식 식재료도 사용되고 있는 ‘우리 콩’으로 만든 전통장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향후 김포시 학교급식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학교장·원장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학교급식 관련 정보를 힉부모 등에게 전달하는 전달자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절대 대상자로 볼 수 있다. 교육 시간에는 장수이야기 업체 문소현 부장이 나와 강의를 진행했다. 문 부장은 자연 유래 전통장의 역사와 발효의 과학, 우리콩으로 만든 전통장에 대한 이해 및 우수성을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국산 무농약 콩으로 만든 청국장 쌈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이 마련됐다. 학교장과 유치원 원장들은 “첨가제 없는 급식이나 친환경 및 발효식품 등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이와 연계한 장 만들기 체험까지 오늘 교육은 매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풍무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주민센터 직원 및 발전협의회 단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내소사 일원을 방문, 선진지 탐방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진지 탐방은 그동안의 코로나 19로 인한 제한적인 선진지 견학에서 벗어나 뜻깊게 마련한 화합의 자리다. 발전협의회는 전북 변산반도 일원의 부안 내소사 및 채석강 등을 둘러보며 자연을 이용한 관광자원을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지역의 리더로서 자기계발 및 사기진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길 풍무동 발전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에서의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꽃심기 등 지역행사에 앞장서서 참여한 발전협의회 단체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구 풍무동장은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일상을 회복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3년 만이지만 위용은 여전했다. ‘오라니장터축제’ 이야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올해 ‘제9회 오라니장터축제’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오라니축제는 양촌읍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2~23일 양곡 제3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주민과 通 오라니축제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축제는 옛 오라니장터를 재현하고, 양촌주민과 김포시민 모두 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場) 마련을 위한 것. 행사장에서는 ▲김포에서 생산된 ‘농산물직거래 장터’ ▲먹거리부스 ▲체험(다른 나라의 옷 입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주민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을 어우러지게 했다. 현장을 찾은 김병수 시장은 “먼저,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축제를 치를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하고 “현장에 나와 축제를 즐겨주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촌읍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생활을 위해 이러한 것들이 가능한 공원 조성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11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 간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 수로 일원에서 ‘도심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김포한강 금빛누리 거리여행’라는 주제로 현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화려한 경관조명을 비롯해 빛 조형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개막일인 11월 5일과 이튿날인 6일에는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버스킹과 인형극 등의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친구와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 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번 축제 중에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시민 커뮤니티인 ‘금빛누리 시민연합회’ 주관으로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손수 허수아비를 만들고, 수로 펜스에 전등을 달아 라베니체 수로를 화려한 빛으로 물들여본다. 금빛수로 산책 스탬프 투어 미션을 성공한 주민에게는 상가 이용 할인권이 지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수로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관내 단설유치원(김포한가람유, 샘재유, 모담유) 3곳을 대상으로 기계실 급수배관 내 누수 차단장치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장치는 관리자가 없는 야간 시간에 기계실 급수배관의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지하여 누수 차단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침수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한 설비로 맞춤형 학교시설관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누수 차단 장치는 3개 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했고 시설당직원이 없거나 시설관리 주무관이 없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2019년 1월에 개소하여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며, 학교별 순회 점검과 상담 운영을 통한 상시업무와 소수선 공사 업무 등을 맡아 처리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장기동 라베니체 마을정원(금빛수로2교 아래)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거리문화조성 기획활동 ‘유스어게인2’ 를 진행한다. ‘유스어게인’은 코로나19로 집 안에 움츠려 있던 그동안의 모습을 훌훌 털어내고 야외로 나가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다시금 청소년 시기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준비한 유스파티존에서는 ▲포토존 ▲캐리커쳐 ▲손거울 ▲종이가방 ▲모자 ▲점자 명함 ▲이벤트 등의 부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들이 출연, 밴드공연을 펼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21일 금년도 설해대책기간(‘22년 11월 15일~‘23년 3월 15일) 대비,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제설 전진기지(걸포동)를 비롯한 자동염수살포장치가 설치된 램프구간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두철언 소장은 “여름철 잦은 강우와 수해, 전년 대비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기온 등으로 인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담당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설작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현재 걸포동, 양촌읍 구래리, 월곶면 갈산리에 ’제설전진기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고촌읍 전호리에 추가 전진기지를 마련하고 있다. 제설제 살포를 위한 덤프트럭은 작년 대비 증차해 전진기지에 45대 배치하고, 제설제는 3,500톤 이상을 비축, 강설 시 빠른 제설작업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시 빠른 초동대응을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램프 및 경사로 구간에 자동염수살포장치(29개소 운영)를 설치, 운영 중이다. 두철언 소장은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 유지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김포특화 프로그램 ‘현대 동양화로 만나는 김포 사랑’를 진행한다.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김포의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현대 동양화로 재해석하고 ▲우리 지명 유래를 알아보며 ▲김포 글자를 그림글자로 꾸며보는 시간이다. ‘현대 동양화로 만나는 김포 사랑’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 매주 수요일 오후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중봉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지명의 유래는 물론 김포와 관련된 설화에 대한 친근감, 그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지난 23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를 개최했다. 반려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을 비롯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그에 맞는 다각적인 솔루션이 제시됐다. 교육은 또 최근 시행된 ‘공동주택 건물 내에서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는 규정 등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반려함에 있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법적 문제를 다루며 이웃 간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분에도 포커스를 맞췄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 플랫폼, 반려동물보건소, 동물보험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전한 뒤 교육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사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운양동주민자치회는 주말이던 지난 22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운양역 일대에서 ‘2022년 신나는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상가 주인이나 매니저 등이 나와 운영하는 가게와 판매 물품 등을 소개하면 이를 주민과 행인 등이 자연스럽게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이와 관련해 경기 불황이 찾아오면서 지역 상가가 침체 위기에 빠지게 되자 주민자치회가 팔 걷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서면서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한강연세병원’은 이날 ‘주민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해 평소 건강에 관심 많은 주민이 발길을 모았다. 이 밖의 다양한 업종에서 상품 홍보와 가게의 특색을 알리는데 열을 올려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된 학원 부스에서는 운영 시간 내내 상담이 이뤄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 밖에 플리마켓, 마술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의 즐길 거리가 더해져 ‘2022년 신나는 한마당 행사’ 거리는 활력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상가 홍보를 위해 참여한 한 점주는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좋은 행사를 열어 주셔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운양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1일 운양동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을 초대한 가운데 ‘우리는 같이하는 벗(友)’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8월 한 달간 추진단원을 모집했으며, 총 7명 주민이 단원 되기를 희망했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신규 단원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쳐 마을복지계획의 의미와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 중에는 운양동의 복지 전반에 걸친 문제를 분석했으며 이번 장애인 인식 및 복지 개선을 위한 ‘우리는 같이하는 벗(友)’ 사업을 발굴했다. 지난 21일 실시된 ‘우리는 같이하는 벗(友)’ 마을복지사업은 글램핑장에서 추진단원들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근처 공원을 산책하며 글램핑을 즐기며 소통하고 활동하는 이른바 ‘우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그간 일방적으로 기관에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수헤자는 받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상호호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 시간을 통해 추진단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장애 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었다. 또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24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제11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고, 이번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다문화도시협의회장’에, ▲김포시는 ‘회장도시’에 각각 선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회의 당시 “오늘은 새로운 따뜻함이 우리 국민들에게 다가갈 출발점”이라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선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제가 좋아하고 주로 쓰는 말 중 하나가 ‘YES WE 김포’”라며 “이제 ‘YES WE 대한민국(KOREA)’을 자주 사용하고자 한다”며 “진정 다함께 행복한 ‘우리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이 언급한 ‘YES WE 김포’는 시민화합을 위한 포용적 구호로 해석 가능하다. 앞선 사례로는 미국 제44대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YES, WE CAN!(우리는 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민화합을 도모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의해 지난 2012년 11월 7일 설립됐으며, 김포시는 그해 11월7일 최초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종합허가과가 ‘친절·신속·정확한 ONE-STOP 민원행정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새롭게 제·개정된 인허가 관련법 직원 스터디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민원인의 ‘인허가 등의 신청’에 따라 처분이 이뤄질 때 당사자의 신청 시점과 행정청의 처분 시점 사이에 처분 근거 법령 등이 개정되는 경우 개정 전·후 법령 중 어느 법령에 근거해 처분해야 하는지와 같은 실무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처분시법 적용을 명문화한 ‘행정기본법’ 관련 규정 및 판례를 공유․학습하는 한편 부서 운영 비전 구현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허가과는 향후 이번과 같은 스터디 모임을 상시화해 보다 정확하고 신중한 법 적용을 도모함은 물론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매주 1회 친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시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선거과정 속에서 찾는 올바른 미디어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성화프로그램 ‘선거와 미디어의 이색조합 체험’을 운영한다. ‘선거와 미디어의 이색조합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14~19세(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오는 11월 13일 하루, 당일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관심 있는 학생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선거와 미디어의 이색조합을 통해 선거의 의미와 디지털 시대의 변화되는 선거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19일 기념관 2층 강당에서 상영한 어린이 역사인형극 ‘대한이, 독립이’가 관객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이, 독립이’는 지난 9월 7일부터 김포 관내 유치원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상연됐다. 10월 한 달간 총 10개 유아교육기관에서 극장을 찾았으며, 카운터된 관람객 숫자는 총 568명. ‘대한이, 독립이’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획·제작한 인형극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독립운동사를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인 인형극으로 제작,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대한이, 독립이’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 유일 ‘공립박물관’으로 독립운동사 순회전시, 청소년 역사체험교실, 성인 역사아카데미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