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11월 18일까지 4주간 ‘제27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을 모집한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김포시 관내 소재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경영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지난 1996년 처음 시작된 것으로, 지난 2021년까지 총 161개 업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 분야는 ▲창업 ▲여성기업 ▲해외시장 개척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등 5개다. 지원 자격은 관내 공장 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창업·여성기업 분야 1년) 운영 중인 우수 중소기업이다. 다만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있거나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대상 수상기업에는 ‘중소기업대상’ 상장과 함께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운전자금 이차보전 우대, 2023년 기업지원사업 우선지원, 선정업체 홍보 등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서류는 김포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업지원과 또는 공고문에 기재된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벼 수확기가 끝나는 이달 농지불법성토 단속에 들어가 내년 4월까지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농한기 중 주말과 휴일을 횡행하는 ‘농지불법 성토 행위’에 대하여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휴일에도 단속반을 확대 편성, 단속을 강화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불법성토를 뿌리 뽑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개발에 따른 허가 없이 높이 50cm를 초과해 성토하는 행위 ▲무기성 오니, 폐토양, 오염준설토, 순환토사 매립 등의 성토 기준 위반 행위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및 주말․휴일 민원 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이다. 아울러 시는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 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 기준을 당초 1m에서 50cm로 변경했으며 이달부터 50cm 이상 농지 성토는 개발행위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한 향후 농지성토 일제조사를 실시해 위반농지에 대한 고발 및 원상회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지를 관리해 나가고 농지성토 개발행위허가 제도를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농정과장은 “올해 성토 높이 관련 조례 개정 시행과 농한기 주말․휴일 농지 불법성토 집중단속 등을 통해 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1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 고용노동부, 해양경찰청과 함께 외국인 밀집도가 높은 대곶면 일대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불법체류 외국인이 재 증가함에 따라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외국인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와 관계부처는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외국인 체류자격 확인 △변경신청 등록 위반 사항 △상담원 및 종사원 근무 여부 등 관계법령 전반에 걸쳐 집중점검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점검 중 적발된 단순하고 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그밖에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했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직업소개사업소를 이용하는 구인·구직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직업소개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2년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10월 2일부터 1998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청년기본소득→신청하기)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 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수급비 변동 등의 이유로 신청을 포기했던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이번 4분기 신청기간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김포시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 4분기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김포페이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생을 18명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 4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7개월에 걸쳐 매주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20일 1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선진지 견학 등 도시농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론47시간, 실습43시간 총 90시간 진행했으며, 수료식 당일 교육생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대상자별 강의 시연을 하며 실전 강사로 나가기 위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강의를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자 18명 중 자격증 취득자 7명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증 취득과 80시간 이상 교육 이수 후 도시농업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도시농업관리사들은 김포시 도시농업 핵심 인재로서 다양한 도시농업 현장 활동과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여 도시농업 확산과 관련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곶면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거주지 수선·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쇄암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명이다. 쇄암리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상수도 연결이 어려워 그동안 인근 주민의 물탱크에서 호스로 물을 공급받아 생활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겨울에는 호스가 얼어버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물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였다. 대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에게 지하수를 공급해드리기 위해 토지주에게 토지사용 승낙을 받은 후, 총 2회의 걸쳐 굴착공사를 진행했다. 거주지에 거대한 암반이 밀집되어 있어 공사에 난항을 겪었지만, 결국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앞으로 어르신은 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 황순임 민간위원장은 “지하수가 잘 나오지 않는 지역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개발이 완료되어 너무 기쁘다”며 “할머님댁에 자주 들러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채낙중 공공위원장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20일 겨울철 대설 한파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김포시자율방재단,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이 참여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사항, 인력 및 제설물자 확보현황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담당관과 도로관리과에서는 겨울철 대설 한파대비 김포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율방재과 군부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육군 및 해병대 관계자는 대설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위해 군 인력을 적극 동원하여 지원하겠으며 필요 시에는 재난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규모 군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자연재난 발생시 현장 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과 군부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포시도 재난 대응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군이 소통하여 김포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10월 19일 소속 3개부서 신규임용직원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한달여 기간동안 느낀 소회와 현안업무를 서로 공유토록 하는 한편, 사업소가 관리하고 있는 한강중앙공원 시설 견학 및 라베니체 문보트 탑승 등의 현장체험 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2022.9.21.일자로 클린도시사업소에 신규임용된 9명의 새내기 직원들은 가로환경 정비를 담당하는 클린도시과와 도로 및 공원 유지보수관리 등을 담당하는 도로관리과 및 공원관리과에 배치되어 부여된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새내기 직원들은, 이번 상호교류 현장 체험 행정이 유기적 업무협조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한목소리로 답했다. 이 자리를 기획한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공직경험 전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신규임용 직원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비전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으며, 앞으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 만족의 도로 및 공원 환경 구축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시의회가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입법과 법률분야 고문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입법기능 강화를 위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한 손충덕 전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을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손충덕 입법고문은 향후 2년간 김포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운영관리 사항,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해석을 비롯해 자치입법 정책 등 의회관련 제반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상황에서 법률 자문을 해줄 법률고문에 대구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국회 입법심의위원을 역임한 황병돈 홍익대학교 법과대학장과 사시 28회 출신으로 인천광역시 소청심사위원, 인천교육청 행정심판위원 등을 역임한 박정수 법률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 황병돈·박정수 법률고문은 시행 법령 등의 해석,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은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의 빠른 발전 속도만큼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사회의 다양한 시각과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의회가 시민 요구에 부합되는 대의기관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김포시 지역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으로 통하는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2022년 김포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김포시 평생학습 박람회는 ‘온 마을이 평생학습으로 통(通)하다!’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평생학습 현장을 응원하며 정보 교류 및 성과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11월 3일(목) 개막식에서는 은여울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국종 교수의 삶을 채우는 인문학 강연과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학습동아리 공연 및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 특별 전시도 김포아트홀에서 함께 마련된다. 이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은 14개소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와 평생학습관이 연계하여 '지구·환경', '힐링·재미·건강', '소통·가족' 테마로 16개의 체험 프로그램 및 25개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성과물 플리마켓뿐만 아니라 김중혁작가를 초청한 평생학습 역량 강화 토크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10월 20일 보건소 별관 제2교육실에서 ‘2022년 김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코로나 정국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회의로 실무위원 포함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기관 간 자원 및 정보공유, 상호연계 및 협력방안 등에 관한 토의가 진행됐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보건의료 및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우리병원, 김포H병원 등 13개 기관 15명의 위원과 실무위원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재활사업은 기관별 자원공유와 연계가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지역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복귀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10월 20일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 보건교사,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됐다.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감염병(의심)환자 발견 및 각종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여 감염병 예방 관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김포시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세인트힐요양병원 김지영 간호과장이'감염병 예방관리 및 질병정보모니터 활동요령'이라는 주제로 손소독, 기침예절, 환기, 환경소독 등 감염병 상시 예방관리, 감염병 의심환자 또는 확진자 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알기 쉽게 강의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0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세대 세외수입프로그램 개통에 대비하며, 인사이동 및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관계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하여 담당자의 전문적인 업무 숙지가 요구된다. 이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부과 ‧ 징수에 관한 전산 처리 실무 및 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처리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본동 행복마을 관리소에서는 지난 19일 저소득층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태산가족공원 도자기 체험과 애기봉을 관람하는 '어르신과의 동행' 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과의 동행'은 행복마을 운영위원회와 직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조를 편성해 이동하며, 하성면 태산가족공원에서 도자기 체험을 하고, 점심 식사 후 애기봉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가한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도자기 체험을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좋았다.”며, “우울했던 마음도 있었는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말씀하셨다. 허현자 관리소장은 “어르신들이 너무나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이런 행사를 더욱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힘을 내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민·관 협력의 확대를 통하여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10월 20일, 김포시 새내기 신규공직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3명의 신규공직자들이 함께한 이번 자리는, ‘청렴’을 주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실제 사례와 근로의욕을 감소시키는 문화 등을 허심탄회하게 가감 없이 얘기하고 들으며 서로 간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목민심서를 집필한 다산 정약용의 생가 등 청렴을 되새겨볼 수 있는 유적지 방문을 건의하기도 하고 민원인께서 고맙다는 의미로 주시는 자양강장제 음료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묻는 등 평소 생각했던 건의나 질문사항을 밝히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대화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공직자들은 “처음엔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시장님과의 자리라서 긴장됐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우리들의 얘기에 공감해주시고 소탈하게 대화를 이끌어주시는 모습이 친근했다.”라며 “오늘 이후로 ‘청렴 제일 김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신규공직자들은 70만 미래도시로 나아갈 행정의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하며 “젊은 공직자들의 유연한 생각과 문화는 받아들이고 공정과 청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