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1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안전·방역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김포시 시장-부시장-고위공무원, 릴레이 현장행정 눈길 김포시청 김병수 시장과 허승범 부시장은 주요 안전·방역 현안과 관련해 발 빠른 현장행정을 선보였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및 산길 관련 안전 점검 현장 행보가 눈에 띈다. 21일 시에 따르면 김병수 시장은 ▲19일 오후 대곶면 인근 승마산 억새숲길 현장 점검에, 허승범 부시장은 ▲18일 월곶면 인근 문수산 자연휴양림 및 치유센터 현장 점검에 각각 나섰다. 이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녹지를 찾아 시민안전 및 현황 전반을 살피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달 22일 시청 참여실에서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공청회를 열며 지역사회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해당 계획은 공원‧녹지 분야의 장기적 발전 방향의 틀을 설정하는 기본계획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19일 대곶면에 소재한 승마산을 방문하여 공원녹지과에서 조성 완료한 승마산 억새 숲길의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행정은 숲길 정비 및 억새 식재 구간을 확인 후 편의시설 또는 안전시설 점검을 하며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전반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승마산은 낙조 명소로 유명한 곳인 만큼 늦은 시간까지 현장에 남아 낙조일 때의 현장을 둘러보며 김포 북부권의 명산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했다. 승마산은 해발 130m의 북부권의 명산으로, 정상이 말의 안장과 같이 생겨 말을 타고 달리는 형국이여서 승마산이라 불렸으며, 총 4.8km의 2개의 노선이 있는 산이다. 낙조가 멋있는 산으로 유명하며, 가까이 수안산과 염하강, 대명항, 약암호텔 등이 있어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등산로이다. 또한, 도비50%의 지원을 받아 525백만원으로 정상에 있는 하우즈OP 정비와 억새 5,200본을 비롯하여 실새풀, 말발도리, 박태기, 수수꽃다리와 솟대, 말조형물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지난 9월에 마무리하여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승마산 억새공원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추가 식재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현장확인을 진행하며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집행기관과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사무감사를 진행해 온 시의회가 20일 상임위원회별 현장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확인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위원들은 ‘DMZ 평화의 길 조성’현장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위원들은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건립’,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및 산책로 조성’, ‘봉성제3배수펌프장 조성’현장을 찾아 각 사업의 추진 경위부터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상황을 직접 눈에 담았다. 현장을 살펴본 상임위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통행공간 확보, 민가에 소음 등 피해가 없도록 공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추진 부서에 주문했다. 현장확인을 마친 시의회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그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며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같은 기간에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6일 ~ 11월 2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2021년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개정된 환경법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 환경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역량 강화 제고를 돕는 ‘온라인 상시학습 영상’을 제작·제공한다. 김포시에서 법정교육 외에 자체적으로 실시해 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대면교육’은 코로나19로 지속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됐으며, 집이나 카페 등 사용자가 원하는 곳 어디서나 자유로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학습품질 향상을 위해 시는 매년 학습영상을 개편, 업데이트하고 있다. 온라인 상시학습은 환경기술인 법정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실제 법 위반사례 중심의 실무 관련 내용을 비롯해 2022년 개정된 법령 사항, 법정교육·재정 지원사업 관련 사항, 유해화학물질 사고 예방 및 대응 교육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현장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 영상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환경위생→환경지도→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시학습(온라인 강의) 게시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안전담당관 내 중대재해팀을 신설하고 대상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해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을 점검하여 중대재해 예방 조기 정착 및 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김포 조성에 앞장선다. 2022.1.27.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하여 시민․종사자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사업주․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규정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처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대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및 교통수단 등에서 설계, 제조, 관리상의 결함에 의한 이용자의 재해를 다룬다.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시청 전 부서와 도급․용역․위탁 공사․사업․사무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고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교통수단에 대해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다만 법 시행초기에 계획 수립 및 이행 절차, 대상 시설 기준 등 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올 하반기엔 이를 보완․개선하여 계획 수립 및 이행 절차를 통일하고 대상시설 및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 나만의 인생샷!’ 교육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가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 내용은 스마트폰 안에 저장돼있는 사진을 출력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는 시간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관한 동영상 시청,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에 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것 등이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경로당까지 찾아와 사진도 뽑아주고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니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변경로당 홍봉희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김포시민 누구나 나이나 직업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디지털 편의를 누리고 포용하는 디지털 사회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배움터, 나만의 인생샷!’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접근성을 높인 디지털 교육과 정서적 소통에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공원녹지과에서 관리 중인 문수산 숲길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시설 현황 전반을 살피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허 부시장의 이번 현장행정은 문수산 자연휴양림 및 치유센터 등 현재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상지를 검토하고, 산림욕장에서 장대지까지의 1코스를 등반하며 산림 보존 및 시민 안전과 편의 시설 설치 등의 전반적인 검토를 위한 것이다. 문수산은 해발 376m 김포시 명산이다. 연간 12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명산으로, 한남정맥의 마지막 코스이기도 하다. 김포시는 지난 2020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총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쇄골과 침식현상으로 훼손이 심한 4개의 구간을 연차별로 정비 완료했다. 지난해는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 현재는 산림청 지정고시 신청 중에 있다. 또한 산림욕장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참여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승범 부시장은 “문수산은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10월 19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전국 기초 지역문화재단의 문화정책과 지역 재단 간 협력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4월 설립됐으며, 현재 116개 회원재단이 가입되어 있다. 올 해 전지연은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지난 수년간 전지연 회원재단에서 수행했던 연간 사업 중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문화사업을 촉진했던 '지식공유포럼'을 보다 확대 시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지식공유포럼에서는 전시관운영, CEO 포럼, 회원재단 간 사업성과와 현안과제들을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 재단 종사자간 네트워킹, 토크콘서트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지연은 116개 회원 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사업·정책 우수사례를 공모 하여 12개 회원 재단을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 중 김포문화재단은 5개 기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 지난 지식공유포럼에서 ‘전국 최초 온라인콘텐츠 정책·지원 기반 조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11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나래중학교(교장 조남미)는 10월 18일 점심시간 교내 중앙산책로에서 자율 동아리 보컬부의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지난 9월 밴드부 버스킹에 이어 실시된 이번 2차 버스킹은 노래를 좋아하는 1학년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음악 관련 자율 동아리 보컬부의 공연이다. 황현경 교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주 1~2회 방과 후에 모여 노래를 정해 연습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았다. 이날 보컬부는 친구들 앞에서 ‘언제나 사랑해’,‘취중고백’을 열창하여 친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고, 앵콜 요청으로‘사랑한다고 말해 줘’를 불러 깊어가는 가을 교정을 울리며 친구들에게 학창 시절의 또 다른 추억을 안겨주었다. 한편, 나래중학교는 학생들의 버스킹 지원을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마이크 등과 같은 음향 장비를 추가 구매하여 자율 동아리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나래중학교 조남미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무대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여자중학교는 10월 17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수업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왜 발생했는지,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역사란, 과거를 알아가는 것을 넘어서 현재를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세계사 수업 시간에 러시아의 역사와 함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공하게 된 배경을 학습하고, 과거 우리나라가 겪은 6·25 전쟁을 상기하며 전쟁의 아픔을 공감했다. 교과서, 학습지, 뉴스 등 자료를 통해서 전쟁의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1차시 수업을 구성하고, 2차시와 3차시에는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포스터에 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한편, 김포여자중학교는 혁신학교로서 학생들의 삶과 연계되는 다양한 수업 활동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우크라이나 수업 또한 혁신학교의 수업 활동 중 하나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크라이나의 고통과 현실에 공감했으며 진심으로 응원하고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지한 태도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김포여자중학교 이혜경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이 지식 위주의 공부가 아닌 삶과 연계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기업의 환경 자문을 자처하고 나섰다. 김포시는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기업과 시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이 분야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자문 및 상담을 위한 ‘기업 환경 상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역할에 팔을 걷었다. 시는 오는 11월 개관하는 ‘기업 환경 상담창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달부터 유선으로 상담 내용을 접수하고, 기업이 겪는 환경 관련 고충에 명확하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도·단속, 인허가, 기술지원 등 환경법 담당 실무진 네 명을 상담원으로 배치했다. ‘기업 환경 상담창구’는 김포시 관내 기업인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김포시청 환경지도과에서 올바른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방법, 효용성 있는 재정 지원사업, 이 외에 환경 관련 고충 등과 관련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기업 환경 상담창구 운영으로 기업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환경 관련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서는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 세대가 화합할 수 있는 협동 활동 프로그램 인증 제10320호 ‘가족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인형극 2기’의 주·조연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에 사는 초등학교 4~6학년생 자녀를 둔 열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활동으로, 평화통일 전문교육(통일의 필요성, 남북 문화 공통점 및 차이점 알아보기)과 함께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구성돼 있다. 인형극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11월 1일까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접수하면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청소년은 향후 통일 시대에 주체가 될 미래 세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부족한 통일 교육을 체험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립 통진도서관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4회차에 걸쳐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프로그램 ‘곤란할 땐, 옆집 언니’를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남수혜 작가는 40대 평범한 여성이다. 남 작가는 명랑하고 호쾌한 마흔여섯 인생론을 다룬 이야기를 가지고 관객과 공감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 작가의 저서 중에는 강의 제목과 같은 '곤란할 땐, 옆집 언니'가 있다. 그녀는 이번 강의를 통해 ‘존재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옆집 언니의 인생론’, 어쩌면 인생의 스포일러가 되는 이야기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객석에 던질 예정이라고. 1주 차 주제는 ▲‘정성’과 ‘순종’을 걷어차는 인생론 ▲2주 차는 ‘가족은 나의 힘’ ▲3주 차는 ‘나의 친애하는 주방에서’ ▲4주 차는 ‘나도 내가 중년이 될 줄은 미처 몰랐지만’ 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17일 김포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굉음으로 민원을 야기시키는 ‘불법개조 오토바이’에 대한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배달앱과 배달대행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도로 상에 배달 오토바이가 증가하고 있다. 빠른배달 서비스를 위한 과속질주 및 소음기 불법 개조 등으로 소음관련 민원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와 경음기를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에 대해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있다. 또 불법 개조 사실이 적발된 경우에는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준수토록 ‘개선명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공동주택 지역과 먹자골목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오토바이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불법 오토바이 운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맑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독서의 달이던 지난 9월, 양곡도서관 전 직원이 도서관 본래의 기능과 본분에 충실하며 더 나아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노력과 고민으로 꽉 찬 한 달을 보냈다. 이 정도면 100점까지는 아니어도 99점은 받아야 마땅하지 않을까. 김포시립 양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지난 9월 독서프로그램, 북 큐레이션, 전시, 체험 등 17종 행사를 줄줄이 운영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평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양곡도서관에 따르면 시민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은경 작가와의 만남_애니캔 강의’를 비롯해 ‘체험행사_그림책으로 만나는 9월’ 등의 프로그램 등은 대표적인 행사. 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의 ‘하나 된 바램, 통일_순회전시 참여’, 천안시 독립기념관 교육 기부 프로그램 ‘나는 청소년 학예사’ 등을 통해 양곡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독립운동’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에도 힘썼다. 더불어 신규 개발 독서프로그램 ‘상상 UP 창의 UP 그림책 아틀리에’ 운영과 관내 유일 특수학교인 새솔학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화에 물들다’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