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산후우울 극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 산후우울 극복 수기 공모전’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과 관련,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산후우울증에 대한 경험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산후우울증을 슬기롭게 극복한 산모 총 10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대표로 시상식에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시상자는 “제 글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누군가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후우울을 겪는 산모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제22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 심사’를 실시했다.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진흥 사업으로, 독서 의욕 고취 및 자율적 시민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포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모든 부문에 많은 시민이 고루 참여했다. 공모전 심사를 담당한 한 위원은 “일반부는 내용과 느낀 점이 글 안에 녹아있고, 청소년부는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눈에 띄어 반갑게 읽었다”며 “초등부는 요즘 학생들이 다양한 매체를 접하고 있어 그런지 세상을 보는 혜안과 지식이 풍부하는 느낌이 든다”고 심사평 했다. 제22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심사 결과는 11월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부문별 총 18명의 수상자는 개별 통보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과 합동으로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및 무력시위 비행 등 도발 수위 고조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강화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김포시 월곶면 민방위 대피시설 및 경보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중에는 유사시 경보시설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등 ‘경보 발령체계 확립’과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방안’, ‘내·외부 환경 등 운영·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전반적인 확인 작업이 이뤄졌다. 김포시는 주민 대피 및 안전 등을 위해 190개의 대피시설과 57개의 비상급수시설, 20개의 경보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하시설물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통진읍과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는 22개 정부지원 대피시설을 구축,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비해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등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비상시 행동 요령과 대피시설 위치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 설치와 활용에 대해 언론 협조 및 주민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이 제안한 289건 사업 중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지역회의 및 자치분권협의회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116건(시 단위 11건, 읍면동 단위 40건, 자치계획형 읍면동 단위 65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포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예산의 불용 및 낭비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토론과 논의에 참여했다. 또한 본 위원회 전에는 접수된 모든 사업에 대한 각 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치는 한편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효용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석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시민의 혈세로 집행되는 예산을 심의하는 만큼 모든 위원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참여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예산을 편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우리 시 발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심층적 개별상담 및 실태파악 후 영양불균형 상태에 놓인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동 찾아가는 복지팀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식료품 꾸러미 전달식’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기본적인 가전제품과 생필품 필요 여부 등 생활환경을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사우동은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영양밀도가 높은 전복죽과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료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챙겨 줄 가족이나 지인이 없어 사는 게 힘들었는데, 그럴 때마다 동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줘 정말 고맙다”며 “나 또한 받은만큼 타인에게 베풀며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표현하지 않아도 그 욕구를 섬세하게 찾아내고 현장을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사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움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와 고촌아트홀의 ‘관현악 꿈의학교’는 지난 8일 600여 명 주민이 관객석을 가득 채운 고촌아트홀에서 ‘제17회 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고촌아트홀 ‘관현악 꿈의학교’는 관내 초·충·고교 학생 40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학교이다. 단원들은 나이, 소질, 관심 분야, 개인 역량 등에 따라 ▲오케스트라 기초과정 ‘프리오케스트라’ ▲합창과정 ‘김포소년소녀합창단’ ▲관악기 위주 ‘윈드오케스트라’ ▲기본 합주과정의 ‘어린이오케스트라’ ▲심화 합주과정의 ‘청소년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평화음악회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꿈의학교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제17회 평화음악회’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0인의 ‘김포시민 합창단’도 함께했다. 합창단 단원 중에는 87세 최고령 어르신과 세 자매, 사위와 장인·장모, 부모와 자녀 등 다양한 나이와 색다른 가족 구성원이 있다. 이는 그야말로 김포를 대표하는 시민들의 합창단이라는 뜻. ▶ 제17회 평화음악회 제17회 평화음악회는 총 다섯 개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우선 첫 무대는 관악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령기 아동들의 낮은 신체 활동량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집에서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줄넘기 보급사업’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줄넘기 보급사업’은 학령기 아동의 규칙적인 운동 생활화를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3학년생 가운데 희망하는 학생 500명에게 줄넘기를 보급하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6주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니는 학교를 통한 희망자 신청 접수 후 신청자 대상 줄넘기 및 기록표를 배부받으면 된다. 이후 학교별 네이버밴드에 가입해 줄넘기하는 사진이나 영상 등을 인증하면 된다. 도전과제 달성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도전 항목은 ▲주 5일 이상 줄넘기를 실천하고 기록표 작성하기 ▲30초 안에 줄넘기 50개 하기 등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줄넘기 보급사업을 계기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와 김포인삼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실외 거리두기 제한이 풀림에 따라, 오는 29일과 30일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제9회 김포인삼축제’를 개최한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제9회 김포인삼축제’는 ‘김포인삼DAY! 10월 30일은 김포인삼 먹는 날!’을 주제로 실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는 주행사장인 대명항 함상공원을 비롯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관내·외 6개 오프라인 매장(▲김포파주인삼농협하나로마트 통진읍 마송리 ▲신김포농협로컬매장/석모점 ▲김포농협로컬매장/걸포동 1호점▲고촌농협로컬매장/장곡점 ▲엘리트농부로컬푸드매장/현대프리미엄아웃렛김포점 내 ▲농협하나로클럽고양점하나로마트/일산서구 대화동과 ▲온라인 매장 1개소(농협몰) 등 총 8개소에서 동시 실시된다. 온라인 구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6년근 김포인삼을 포함한 인삼쌀맥주, 인삼가공품 등 전제품을 20~30%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꿀먹은 세척수삼 9,900원 소포장 기획상품’을 매장별로 1일 150개씩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리본’이 붙은 세척수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행사장별로 1일 1명씩 22만 원 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영유아들의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 확진 판정을 받은 영유아를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과 연계해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영유아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인 가정의 자녀 가운데 검진 결과 발달평가 영역에서 ‘심화 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인 가정은 최대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 일부다. 지원 기간은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의 교체 ▲업무·상업용 시설의 보일러 등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용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최적 기술 검토 및 맞춤형 지원에 앞서 무료로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진단 항목은 제어 거리(유속), 반응속도, 송풍 능력(송풍량, 정압, 모터, 벨트), 방지시설 규모, 훼손 여부,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기술진단 결과를 2023년도 방지시설 지원사업 신청 시 첨부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며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방지시설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집 장치 등의 개선 지원 또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통진읍은 통진식자재마트에서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통진읍에 따르면 지난 7일 통진식자재마트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홍삼세트 300세트를 (사)김포통진애향회에 기부했다. (사)김포통진애향회에서는 이를 다시 (사)대한노인회통진읍분회에 전달, 통진읍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고루 배부했다. 최광호 통진식자재마트 대표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특히 어려운 상황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사)김포통진애향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며 “어르신들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이국현 회장은 “통진식자재마트에서 주신 기부물품은 노인의 날을 맞아 통진읍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며 “곧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통진읍 관계자는 “홍삼세트는 통진읍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12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격려사를 통해 “‘50만 대도시 김포’는 어르신 여러분의 고생과 피땀으로 만들어졌다”며 “어르신들 수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시는 여러분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 과정에서 ▲그리스 속담 “집에 노인이 안 계시면 빌려서라도 모셔라” ▲영국 속담 “노인의 말은 틀린 것이 별로 없다” ▲중국 속담 “청년 시절엔 노인처럼, 노인 시절엔 청년처럼 행동하라” ▲포르투갈 속담 “좋은 충고를 얻고 싶으면 노인부터 찾아가라” 등 지구촌 여러 나라에서 전해지는 노인 관련 속담을 언급했다. 김병수 시장은 그러면서 “오래된 현악기에서 깊은 선율이 흘러나오듯, 향후 ‘70만 미래도시’ 김포를 위해 우리 김포 어르신들의 훌륭한 지혜를 빌리겠다”고 말했다. ‘역사의 산증인’인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넓히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가 격려사를 통해 피력된 셈이다. 김병수 시장이 참석한 노인의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주관 아래 ‘1부 기념식 및 2부 체육대회’ 순으로 약 700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CCTV를 십분 활용, 시민 안전에 온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지난 6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승범 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해병대 제2사단, 육군 제17사단, 관계 전문가, 시민 사회단체 회원 등 13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범 CCTV 25개소 100대 설치 ▲저성능 CCTV 90개소 364대 교체 ▲저장장치 확대를 통한 영상 고품질화 사업 등 ‘2023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심의·의결됐다. 또 주민대표, 시민 사회단체, 각계 전문가 등 8명 민간 위원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관련 부서장을 포함한 17명의 ‘통합관제 운영위원회’가 구성됐다.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위원장은 주로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통합관제의 효율적인 운영방침 조정을 비롯해 심의·의결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장을 맡은 허승범 부시장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안전, 교통, 재난재해 대비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찰, 소방, 군 등에 CCTV를 연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민주시민의식 함양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청소년인권이야기_인권신호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권신호등 프로그램은 관내 14~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언어표현으로 보는 인권, 게임으로 이해하는 인권,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권’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성훈 김포시청소년재단 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표현 및 인권에 대해서 배우고 인권 감수성 및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제18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를 통과하고 ‘2022년 평생학습계좌제 기관단위 평가인정서’를 수여 받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의 학습계좌에 누적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학습 설계를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정을 획득함에 따라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정규프로그램은 5년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은 검정고시 과목 면제와 같은 개인 학습 이력을 관리·활용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평생학습계좌제 인정을 계기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의 역량함양과 취업연계,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