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채소 스마트팜 기술 및 양액재배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액재배 기술 기초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애초 계획했던 정원 40명보다 20명 많은 60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1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액재배 기술 기초교육 과정’은 ▲온난화 및 로컬푸드 수요 다변화에 따른 채소품목 재배 요구 증가 ▲시설하우스 온·습도 및 광환경 ▲수분 및 영양 관리에 대한 스마트한 관리기술 등의 수요를 분석, 반영한 가운데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된 1차교육 ‘시설하우스 스마트 관리기술 기초’에 이어 오는 14일 예정된 2차 교육에서는 수경재배기술 기초를 다룬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토마토와 딸기의 양액재배 기초 품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차교육을 담당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토마토팀 ‘이문행 연구사’는 토마토 양액재배 및 시설채소 재배, 온실 환경 관리분야 전문가다. 2차 교육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경희 작목개발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 팀장은 딸기 양액재배 및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한 작물 생육관리분야 전문가로, 15년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마을연계 창의적체험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활동과 문화의 집으로 찾아오는 활동으로 구분돼 운영됐다. 이 중 ‘문화의집으로 찾아오는 활동’은 활동은 소이 캔들 작가와 캘리그래피 작가가 맡아 진행했다. 소이 캔들 강사는 금성초등학교, 풍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및 소이 캔들 체험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캘리그래피 작가 역시 향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캘리그래피 수업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 대부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발견하지 못했던 재능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한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직업을 알게 됐다"며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훈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수련관장은 “마을 안에서 우수한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소통하며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중단됐던 ‘김포시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3년 만에 재개됐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는 지난 수요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2022년 김포시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 국장을 비롯해 김포시노인회 지회장과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들, 인접 지자체 장애인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올해 장애인 결혼식은 사회적거리두기 탓에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버진로드를 걸어 입장하는 이날 주인공은 어려운 가계 사정 탓에 결혼식을 생략한 채 살고 있는 장애인 부부 두 쌍이다. 특히 한 커플은 남녀 모두 지적장애인으로, 소개로 만나 동거하는 중에 신부가 친정 부모에게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조르면서 올해 결혼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딸의 바람을 무시할 수 없던 친정 부모가 사연을 적어 신청한 것이다.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가 연미복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리는 모습에 양가 부모 및 지인 등은 “가정 형편 탓에 결혼식을 치러주지 못해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결혼식을 치를 수 있어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인명피해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시민 제보를 통한 ‘겨울철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대상 일제조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제조사는 안전담당관을 비롯한 4개 부서와 14개 읍·면·동에서 합동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대상지는 붕괴위험시설물, 산간마을 고립 예상 지역, 상습결빙구간, 교통두절 예상 구간,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 같은 제설 취약 구간이자 대설로 인한 피해 우려가 큰 곳이다. 시는 일제조사 중 발굴된 피해 우려 대상지 중 ▲현장 확인을 거쳐 복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담당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주민 대피계획을 수립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김포시는 혹한기 전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겨울철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아시거든 사전점검과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일제조사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일제조사 기간인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는 김포시 먹거리 시민 육성을 위한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은 김포시 먹거리 체계 구축 필요성과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먹거리 시민 육성 교육’으로 푸드플랜 개념 이해를 비롯해 먹거리 푸드통합센터 운영사례, 민간협력 먹거리위원회 운영사례 및 벤치마킹 등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이달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향후 김포시 먹거리위원회 구성 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여 기회 또한 가질 수 있다. 특히 김포시 먹거리 정책 수립에 필요한 초석을 다지는 이른바 ‘인력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은 김포시 농업·농촌 유지와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안정적인 김포먹거리 체계 구축을 공감하는 전문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김포시 푸드플랜을 이해하고 미래 세대의 먹거리 계획 수립에 함께 할 수 있는 김포시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마산도서관은 와인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특화프로그램 ‘와인을 여행하다’를 운영한다. 강의는 올댓매너연구소 대표인 최주리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소믈리에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최 작가는 법무부, 식약처, 카카오 등의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와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가 집필한 책 중에는 와인 관련 저서 ‘15분이면 뚝딱! 와인 안주 요리’가 있다. 이번 강의에서 최주리 강사는 ▲와인을 즐기는 법 ▲와인에 얽힌 이야기 ▲국가별 와인의 특징 등 와인 관련 지식을 풀어 놓을 예정이다. 총 4주에 걸친 강의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1주차 ‘와인의 기초’ △2주차 ‘와인 인문학’ △3주차 ‘구세계 와인’ △4주차 ‘신세계 와인’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원하는 참가자는 강사에게 재료비를 내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1월 1일부터 홈페이지 신청 또는 방문 접수 가운데 원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일 강우 시 유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인 비점오염원에 대한 종합 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허승범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수질오염 물질’을 말한다. 용역사에서는 비점오염 우선 관리 후보 지역 및 관리대상 오염물질 후보 선정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김포는 비점오염원 배출지점이 광범위할 뿐 아니라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강우강도 증가로 배출량 변동 폭이 커 ‘점오염원’에 비해 ‘비점오염원’ 관리가 어려운 곳이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지역 특성상 농약과 비료 사용뿐 아니라 축사 운영으로 인한 가축분뇨 발생,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개발 가속화 등으로 불투수면적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비점오염원 발생지역이 증가하고 하천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은 이처럼 관내 하천에 대한 유역환경 조사는 물론 수질검사 및 유량 조사 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9월 실시한 이용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된 인식조사는 양곡도서관 이용자 및 잠재적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항목은 ▲시민이 생각하는 도서관의 의미 ▲개인의 삶에 도움이 되는 분야 및 기여 정도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정도 등으로 도서관은 이 자료를 통해 이용자들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 양곡도서관은 또 도서관 운영에 참고할만한 사항 및 바라는 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식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의 거주지역은 양촌읍을 비롯해 인근 지역(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도서관이 모두를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에 기여하는지’를 비롯해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는지’, ‘도서관은 머물고 싶고 안전한 나를 위한 장소인지’를 묻는 질의에 각각 98%, 98%, 94%의 긍정적 답변을 밝혔다. 이는 ‘양곡도서관이 지역 시민을 위한 도서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로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방재정 건전성확보를 위해 올해 말까지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김포시의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목표액은 227억 원. 8월 말 현재 174억 원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목표 대비76.7%의 실적이다. 시는 정리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자진 납부기간과 체납처분 기간을 분리해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대한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특별 정리대책으로 고액 및 상습체납자 가택수색을 위한 ‘현장 징수반’을 비롯해 체납 차량번호판 영치를 위한 ‘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대면 체납징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홍보 및 체납 안내문을 발송, 자진 납부등을 유도하고 부동산·차량, 예금·급여 압류 및 신용정보 제공, 명단공개, 출국금지와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다만 민생안정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정리보류·체납처분 중지·일자리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 살림살이를 풍족하게 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양도초등학교(교장 박병근)는 10월 7일 ‘밴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6학년 1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양도초 자율 동아리 ‘밴드 앙상블’은 2022학년도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시보조금)로 운영 중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드럼, 베이스기타, 건반 등과 같은 악기를 다루기 위해 악기별 강사로부터 기초부터 배워가며 음악적 재능을 갈고닦았다. 무엇보다 ‘앙상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구들과 협동하여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연습을 통해 합주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제법 쌀쌀해진 가을 아침, ‘밴드 앙상블’ 학생들은 등굣길 음악회 개최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 공연에서 선보인 곡은 모두 밴드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곡으로 평소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이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연주곡들을 따라 부르며 즐기고, 교사들은 새로운 노래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밴드부 학생은 “등굣길 음악회 준비가 힘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공연할 생각에 떨리기도 했지만, 공연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유현초등학교(교장 강준희)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또래 상담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선발된 5학년 또래 상담자 학생들이 주관하여 위(Wee)클래스와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 ‘마음 약방’은 위(Wee)클래스에서 제시된 심리증상 중 자신에 해당하는 것을 선택한 후 또래 상담자에게 말하면 상담자는 증상별 처방전과 함께 약봉지에 약(간식)을 주는 행사이다. 사전에 QR코드로 참여 신청을 한 학생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마음을 자각하며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친구와 함께 2인 1조로 참가 신청을 한 학생들이 교내에 숨겨진 마음 카드를 찾아 위클래스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친구와 우정을 다지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다르다고 놀리면 안 돼’라는 주제로 심리 동화 뮤지컬을 관람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 되는 법과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웠다. 이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나래중학교(교장 조남미)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뽐내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박보영 교사의 지도아래 음악 시간을 활용하여 교내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가을 음악회’는 기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전교생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가 크다. ‘우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참여하는 가을 음악회’라는 주제로 1학년 10개 학급 학생들은 7주간에 걸쳐 총감독, 부감독, 사회자, 무대감독, 음향감독(마이크, 배경음악, 반주음악) 미술감독(포스터, 프로그램 제작), 사진 촬영감독, 영상 촬영감독 등 여러 분야에서 역할을 맡아 수행하고, 개인별 또는 모둠별 노래 및 다양한 악기연주, 음악 줄넘기 등 다채로운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공연했다. 깊어가는 가을 속, 학생들은 각자가 지닌 음악적 재능과 다양한 끼를 선보이고 친구들의 재능을 발견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무대를 선사했다. 나래중학교 조남미 교장은 “공연을 준비한 모든 학생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나래중학교 학생들을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풍무동(동장 임종구)에서 건강취약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풍무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8월 임용, 보건소 업무를 지원하다 최근 복귀한 간호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한 가운데 혈압과 당뇨 정신질환 등에 대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체 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풍무동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는 근로무능력가구를 중심으로 우선 제공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건강상담 △폭염, 한파, 미세먼지,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병 및 재난재해 관련 건강상담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건강상담 등이다. 풍무동은 상담 후 건강위기가구로 판단되는 가구에 공공서비스를 연계·지원할 방침이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최근 보도된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이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 발굴에 힘쓰는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찾아가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에게는 하루라도 빨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안전망을 촘촘하게 짜 나가겠다”고 말했다. 풍무동 거주자 가운데 건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및 ‘2022 김포시 홍보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7일 김포시청 본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알리고 싶은 김포시의 매력’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됐다. 홍보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생각함을 통해 영상 부문 41건, 사진 부문 40건의 총 81건 작품이 접수됐다. 영상분야 최우수상은 ‘김포를 날다’의 ‘김포인모여라 팀’이 사진분야는 ‘공존의 시간’을 담은 김흥열 씨가 수상했다.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과 함께 진행된 ‘2022 김포시 홍보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포수와 포미 우표컷 마스킹 테이프’를 제작한 ‘풍월팀’과 ▲폴리 사각 보냉가방을 디자인한 박소영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김포시 BI 또는 공식 캐릭터인 포수, 포미를 활용한 홍보굿즈 발굴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3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홍보담당관 관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 토론대회 결선’이 지난 8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개최됐다. 13회째인 올해 ‘청소년 토론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총 8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문선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행사를 주관한 김포시차세대위원회(위원장 김진건)에 고마움을 표한 뒤 “청소년 정책제안이 활성화되어 청소년들의 권리증진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선 주제는 ‘동물실험’. 심사는 김포시 청소년수련관 박영환 팀장과 관내 중학교 교사 2인이 담당했으며, 우승의 영예는 푸른솔중학교 ‘짱짱맨’ 팀 홍서현, 최윤석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팀과 논박을 주고받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상대의 의견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정책에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을 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와 김포시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 대회를 지속 개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