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이 공동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제13기 수료식을 12월 15일 목요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연수생들이 수행한 과제의 완성을 축하하고 연수과정 수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 전날인 14일에는 연수생들 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100+ 공유회(컨퍼런스)도 함께 마련하여 연수생들의 유대감을 돈독히 했다. 올해로 열세 번째 연수생을 맞이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은 소프트웨어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을 선발하여,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밀착지도(멘토링)와 기술교육 등 심화학습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3기까지 총 1,582명의 수료생과 129개의 수료생 창업기업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에는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 혁신상’과 작년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수료생이 있을 정도로 그 수준이 뛰어난 것으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2.15일, 국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 친환경에너지로서의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소안전 체험관(브랜드명 : 수소안전뮤지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산업부 김선기 수소경제정책관,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음성군 조병옥 군수 등 주요 인사와 일반 국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올바로 이해하고 안전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수소 안전문화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산업부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19.12)’ 추진과제 중 하나로 수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수소안전 체험관’ 구축을 추진했다. 사업추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지자체 공모(‘20.6)를 통해 충북혁신도시를 선정했으며, 국비 83억원, 충북도 35억원, 음성군 35억원 등 총 사업비 153억원을 투입하여 3년간에 걸쳐 안전체험관을 건립했다. 수소안전 체험관의 외관은 3개의 원형 건축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써, ‘수소-에너지-물’로 변환되는 수소의 무한한 순환을 형상화했으며, 내부는 ▲수소안전홍보관 ▲가스안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부동산 및 법인 등기사항증명서를 확인하고, 제출까지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12월 16일부터 부동산·법인 등기사항증명서,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 및 4대사회보험 가입자 가입내역 확인서 등 24종 증명서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의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취업이나 금융상품 가입, 소상공인 지원 및 대학생 장학금 신청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에 종이 증명서를 대신하여 활용되고 있다. 2019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건수는 8백만 건을 넘어섰으며, 정부24앱, 네이버앱, 카카오톡 등 33개의 정부·민간앱에서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을 바로 신청하거나 발급된 전자증명서를 필요한 기관에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에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추가 발급되는 24종은 금융이나 부동산 거래, 급식 납품 또는 근로 복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증명서로, 종이 증명서 대신 활용되어 구비서류 간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법원행정처(처장 김상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궤도선 다누리가 2022년 12월 17일 새벽 2시 45분에 달 임무궤도 진입을 위한 1차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한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8월 5일 발사 후 약 4.5개월간 지구-달 전이 궤적을 따라 총 594만km(누적)를 비행했고, 12월 17일 달에서 약 108km 거리까지 근접한다. 이후 다누리는 12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5차례의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거쳐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km)에 안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차 진입기동은 다누리가 달의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어, 달을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기동이다. 이 과정에서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하여 다누리의 속도를 약 8,000km/h에서 7,500km/h까지 감속하는 동시에, 목표한 위치까지 정확히 맞춰야 한다. 이는 총알의 속도(약 3,600km/h)로 이동 중인 달 궤도에 총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다누리(7,500~8,000km/h)를 진입시키는 고난이도의 작업이다. 1차 진입기동의 결과는 데이터 분석 후 12월 19일 도출될 예정이다. 이후 2~5차 진입기동(12.21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5일,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 한국 유치 20주년 기념 국제학술토론회’'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는 올해가 국제원자력기구(이하 ‘국제원자력기구’)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50주년을 맞는 해이자, 과기정통부가 유치한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이 2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임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와 아태원자력협력협정회원국들이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특별 기념행사 개최를 권고(‘22.4월)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석 제1차관, 라파엘 그로씨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카이스트 총장, 원자력연구원장,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하여 아태원자력협력협정회원국 중 11개국 30여명의 정부, 연구기관 등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학술토론회는 ▲오태석 제1차관 환영사 ▲라파엘 그로씨 국제원자력기구사무총장의 축사와 기조강연 등에 이어 ‘원자력의 협력적 지도력과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제원자력기구 아태지역국장,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의장,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 사무총장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남기태 교수, 고려대학교 이승우 교수, 박규환 교수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카이랄 나노 입자 기반 빛-물질 간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물리 현상을 발견하여, 이를 생체 분자 및 그들의 카이랄성 분석에 성공적으로 응용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신연구방법론(계산과학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물성과 기능을 구현하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미래소재디스커버리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 이번 연구의 성과는 네이처(Nature, IF 69.504)에 12월 15일 게재됐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그들이 가진 구조와 그들을 이루는 재료에 따라 빛과 특이적인 상호작용을 가진다. 여기서, 연구팀은 다양한 생체 분자의 구조적 특징으로 인한 빛-물질 간 상호작용 중 ‘카이랄성’에 의한 분자의 원편광 특이적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분자의 카이랄성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두 원편광(좌원편광, 우원편광)에 대한 상호작용의 차이를 통해 분석될 수 있으나, 분자와 빛의 크기 불일치로 인해 빛-물질 간 상호작용이 충분히 크지 않아 분석에 고농도의 시료가 필요하고 측정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23∼’27)」(‘제5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5차 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에 따라 과학기술 발전에 관한 중‧장기 정책목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관련 국정과제 29개를 반영했으며, 향후 5년 간 40여개 부·처·청·위원회와 함께 이행하게 된다. 이날 발표된 제5차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술패권 경쟁 및 공급망 위기,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저출생·고령화, 재난·재해 복합화 등 국가적 도전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주요국은 기술 지도력을 유지·확보하고 국가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전략을 구체화하고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간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국가연구개발 투자, 인구 대비 연구원 수 등 양적 지표는 세계적 수준이며, 논문·삼극특허 등 과학기술 성과도 우수한 편이다. 그러나 인구감소로 인한 연구인력·역량의 감소, 민간연구개발 투자 둔화, 연구개발 인력·성과와 기업 수요 간 부조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14일'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수한 사업 모델 30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과 함께 우수한 위치기반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ㆍ영세ㆍ스타트업 기업 등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왔다. 올해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한 ‘2022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에 총 171건이 응모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0팀, 특별상 4팀 등 총 30개 팀이 선정됐다.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하는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은 초개인화된 부동산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부동부동’을 선보인‘(주)크레이지알파카’가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재무상황, 교통, 교육, 수익, 주거환경 등 선호 요소를 고려하여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부동산을 지도상에 표기해 주는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성과 차별성, 기술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하는 최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이 12월 14일 14시,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시상계획 공고(7월)를 시작으로 분과심사(9월), 공적 공개검증(10월) 및 종합심사(10월 말)를 거쳐 수상자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 분과는 초등과 중등 2개 분과로, 각 15명씩 총 30명의 교사가 과학 수업 개선, 과학교육 연구 및 전문가 활동, 과학 활동지도, 과학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먼저, 초등 분과 수상자인 홍성현 동부초등학교 율포분교장 교사는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SSI)을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하고, 해양오염 및 인공지능 윤리 문제 등 실생활 문제해결 중심 과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했다. 홍성현 교사는 “과학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배우고, 성장해왔다”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당선인(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앤소니 초프(Anthony Chough)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부회장 등 한-미 자율주행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의 표준화를 주도하고자 ‘18.11월'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을 출범했으며,금번 총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표준개발 기관인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를 초빙하여 자율주행 표준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표준화 포럼의 성과와 자율주행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국표원장과 앤소니 초프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부회장은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표준개발 기관이 자율차 표준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양 기관은 ▲표준개발 기관이 보유한 표준의 공동 활용 지원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표준 및 간행물 개발 ▲공동 워크샵, 세미나, 협력 프로그램 시행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 모형의 최신 유행과 한 해 동안의 과기정통부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커넥트 데이’를 12월 14일에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은 가상환경에 실제 사물의 특징을 반영한 쌍둥이를 구현하고 동기화한 뒤 모의시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 등 현실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로, 특히 재해 예방 등 안전 강화와 제조 생산성 향상 등의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을 마련(’21.9월)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서도 가상모형을 디지털 심화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로서 주목하고, 가상모형 활용 기반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 시범 실증과 연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22 가상 모형 커넥트 데이는 「가상 모형 활성화 전략」 이후의 사업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선도 기업들과 관련 전문가 등 가상 모형 생태계 참여자 모두가 함께 최신 유행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특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포항시 이강덕 시장 및 경상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과 함께 12월 14일 경북 포항 지곡밸리(경상북도 포항시 남구)를 방문하여 경북도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경북의 기업들과 디지털 혁신 생태계 성장에 대해 소통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박윤규 2차관은 국정과제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의 지역 디지털 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및 기업들과 소통해왔으며, 이번 경북 방문은 제주,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5번째 지역 현장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상북도 포항 지곡밸리에 집적된 디지털 기반시설을 방문하고, 디지털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경북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경북 디지털 기업들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기술, 건강관리감지기 제어 기술, 무인항공기술이 적용된 제품 시연을 통해 경북지역의 디지털 산업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지역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12월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6년에 처음 개최된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는 획득제도의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을 발표토의하는 행사로, 획득업무 관련 기관 간의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획득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양당 간사인 신원식 의원과 김병주 의원,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하여 국회,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업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의 환영사와 신원식, 김병주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승섭 한국과학기술원 (이하 ‘KAIST’) 부총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 방위사업청의 주요 획득 정책 소개, △ 획득 관련 전문 분야 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섭 KAIST 부총장은 “First Mover의 도전, 그리고 게임체인저”라는 주제로 국방에서 첨단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으며,기술적 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디지털 이노페스타’ 행사를 12월 15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 및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이노페스타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행사는 ➀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 ➁ 창업희망공연, ➂ 케이-글로벌 새싹기업 성과공유회, ➃ 정보통신기술(ICT) 개척기업 사업의 날로 구성된다. 위례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은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 14곳에 장관표창 9점과 특별상 5점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대상을 비롯하여 정보통신기술 분야 벤처 및 중소기업활성화 유공자, 청년기업인상 등 총 36개의 표창 및 상장을 시상한다. 이후 진행되는 ‘2022 창업희망공연’ 에서는 2022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담멘티 417개사에 대한 수료식, 지도 성과 발표회, 우수 선배 멘티 성공사례 발표, 2023년도 투자유행 강연 및 지역별 연결 등을 추진한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케이-글로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한 앱에 대한 '전기통신사업법' 준수 여부 점검 결과, 스마트폰 기능 구현에 필수적이지 않은 앱 중 이용자의 삭제를 제한하는 4개 앱에 대해 행정지도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19년 6월 통신단말장치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이지 아니한 소프트웨어의 삭제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것을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법률로 상향 개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왔다. 갤럭시, 아이폰 등 스마트폰 5종에 탑재된 앱을 점검한 결과 63개의 삭제제한 앱이 선탑재되어 있었으며, 2차례의 기술·법 전문가 회의를 통해 삼성전자(주)의 AR존·AR두들·날씨·Samsung Visit In 등 4개 앱은 삭제 또는 삭제에 준하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전문가 검토과정에서 삼성전자는 Samsung Visit In·AR두들 앱의 경우 현행 판매비중이 높은 단말기(갤럭시 S22)를 중심으로 삭제에 준하는 조치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AR존·날씨 앱의 경우 차기 단말기(갤럭시 S23)부터 삭제 또는 삭제에 준하는 조치를 하겠다는 개선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선탑재 앱 관련 필수·비필수 여부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