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인문학 '에세이를 쓰는 법, 정여울의 끝까지 쓰는 용기'를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에 비대면 줌으로 운영한다. 10월 달밤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정여울 작가는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공부할 권리',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인 소양을 키우는 법, 문학적인 글쓰기로부터 영감을 얻는 법, 일상 속의 소박한 소재로부터 글쓰기를 시작하는 법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소영만)은 11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기후위기와 우리의 대응'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기후 금융 인문》의 저자이면서 에너지 및 기후 관련 전문가인 양춘승 박사와 함께 기후와 환경변화에 대한 본질과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김포시민(청소년이상)을 대상으로 11월 2일(수)~23일(수) 총 4회에 걸쳐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7개소에 대한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초등생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위탁대상시설은 2022년 개소 예정인 7개소 구래동 나비마을점과 호수마을점(예정), 운양동 모담마을점, 통진읍 통진청사점, 풍무동 유현마을점과 양도점, 장기동 청송마을점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10월 14일(금)까지 김포시 여성가족과에 방문 접수하고,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수탁자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5년간 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10월 5일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사업소 전반적인 청사시설을 둘러보고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안사항을 확인했다. 부시장의 이번 방문은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차량행정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매년 증가하는 차량 등록 대수에 따라 함께 늘어나는 차량 세무 민원 및 과태료 부과 업무에 힘쓰는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업무가 주요한 업무임에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 및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좀 더 넓고 쾌적한 민원인 대기실이 마련되고 효율적인 직원 업무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허승범 부시장은 차량등록사업소 청사를 둘러보고 노후화 된 청사에 대한 장기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 및 다양한 민원업무에 따른 방대한 문서 발생으로 인한 서고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논의 했으며, 청사 인근 편의시설 부재에 대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공감하며 현장행정을 마무리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지난 9월 29일 북변대로에 위치한 북변공영주차장에서 2019년부터 2021년 기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한 차량 중 필터 클리닝 미실시 차량 381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기후에너지과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와 합동으로 9시부터 15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15만원 상당의 필터 클리닝을 무상 지원했다. 또한 시는 현재 노후 경유차량 대상으로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을 신청하는 차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 중이며,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실시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하여는 운행을 제한함에 따라 5등급 차량은 11월 말까지 저공해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저감장치 사후점검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등급 차량을 연말까지 저감장치 부착과 함께 1년에 한번 무상으로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 점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3일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개장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8일 오전 10시부터는 공원 일원에서 '꿈꾸는 파브르와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자연환경과 평화로움 속 생명’을 주제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후 2시 조강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진행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1주년 기념식'을 통해 총 8명의 어린이에게 김포시장상, 김포시국회의원상, 김포시의회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후 9일 오후에는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3.14밴드’와 ‘매지션훅’이 풍성하고 다채로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각각 밴드와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념행사 기간인 7일부터 9일까지는 기존 17시 30분으로 제한됐던 퇴장시간이 18시 30분으로 조정되어 한시적 연장 운영될 예정으로,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해넘이와 생태탐방로의 경관 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대 속에서 발을 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벌써 1주년을 맞이했다는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시내 육해공 교통망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포시는 최근 교통 분야 ▲‘인천 2호선 고양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시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 ▲기초 지자체 최초 도심항공교통 조례 제정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처럼 김포시에서 시내 교통 관련 사업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출근 30분 백년지대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일고 있다. ◆ 인천 2호선 고양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시는 지난 4일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 관련 “올해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철도과에 따르면,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독정역에서 분기하여 김포 걸포북변역을 경유해 고양 중산지구까지 총연장 19.6km, 총사업비 2조830억 원이 투입(추정)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는 물론 서부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김포 한강-인천 검단 등의 교통 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시의회가 5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정비 심의 결과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계획 ▲2023년도 시의회 예산 편성계획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23일간 제220회 정례회를 열어 2021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기로 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추진현황 ▲김포시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계획 ▲김포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동향 ▲2035 김포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현황 등 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각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가적으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서는 김포지역의 특성 고려한 녹지배치와 지역별로 공원이 부족한 부분을 신경 써줄 것 등을 요구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제220회 정례회에서는 8대 시의회 첫 행감이 다뤄지는 만큼 시민사회의 기대가 크다”며 “의원님들도 준비를 많이 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6일(목)부터 12월 27일(화)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대상 세대는 ①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②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으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또한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하여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전국적으로 비대면-디지털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방식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8월에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의 사례를 예방하고 장기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수원 세모녀 사건의 경우처럼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국민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보다 복지 정보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장기동 내 다세대 주택 주민 2,536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안내문을 제작하여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우편함에 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최정아 민간위원장은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로 뛰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한흔지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니만큼 열심히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써달라”며 독려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산동 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근절하고자 스마트그린부스(재활용분리수거) 조성사업을 실시했으며, 지역회의 등을 통하여 분리수거장을 선정했고, 9월 16일(금) 설치된 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그린부스(재활용분리수거장)는 마산동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마산동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상가주택 지역을 중점적으로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들과 재활용 분리수거 미흡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사업이었다. 이번에 신설된 스마트그린부스(재활용분리수거장)는 마산동 662-9번지, 645-1번지, 644-10번지, 656-5번지, 657-3번지 총 5개소에 설치됐으며, 재활용품 활성화 및 지역 환경개선에 큰 변화를 주기 위해서 상가주택을 중점적으로 설치됐다. 마산동장 진혜경은 신설된 스마트그린부스(재활용분리수거장)를 방문하면서 개선된 사항들과 함께 유지관리에 필요한 부분을 챙기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산동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위해 행위자를 공개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최근 급속한 인구증가와 더불어 배달음식, 택배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일반봉투에 담아 눈에 띄지 않는 지역에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동식 CCTV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검은 봉지에 담아 버리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 차량을 이용해 버리는 행위가 대표적이다. 김포시는 깨끗한 김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44곳에 이동식 CCTV를 설치하여 깨끗한 쓰레기 감시원 10명을 채용하여 CCTV 모니터링, 탐문, 파봉, 홍보 활동을 통해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깨끗한 김포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모니터링 1,826건, 탐문 838건, 파봉 3,481건, 홍보 5,001건, 계도 1,179건을 실시하여 298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CCTV 설치지역, 무단투기 발생지역, 상가지역 등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행위자 탐문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 행위가 줄어들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장 1주년을 맞아 조강의 ‘해넘이’를 관람할 수 있는 연장 운영을 포함한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394억원을 투입, 2017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 해 10월 정식 개장했다.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일원 부지 4만9500㎡, 연면적 6930㎡에 전시관과 전망대 등 건축물 3동 규모로 조성됐다. 평화생태전시관과 가상현실(VR) 체험관, 북한땅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조강 전망대, 야외공연장 외에도 흔들다리와 테마별 소주제공원 등이 있다. 시는 1주년을 맞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할부대인 해병2사단과의 협조를 통해 3일간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 한다. 그동안 일몰 전 퇴장 해야 해서 보지 못했던 조강의 ‘해넘이’와 생태탐방로 야간경관조명 등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마술공연과 밴드공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린다. 김 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안보관광의 요람을 넘어 남북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장 1주년 기념식은 조강전망대 내 평화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김포시의 2040 미래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ㆍ경제, 교통ㆍ정보통신, 문화예술ㆍ관광, 환경ㆍ녹지, 도시ㆍ주거, 보건ㆍ복지, 보육ㆍ교육ㆍ체육, 한강하구, 행정ㆍ거버넌스 등 9개 시정 부문에 걸쳐 목표와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 분석 및 현장 조사, 관련 부서 의견수렴, 자문단 의견 청취,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지난 1월과 7월에 2회의 중간보고를 거쳤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김포시의 2040 비전 및 10대 핵심사업을 제시했으며, 용역사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10대 핵심사업으로는 △차세대 스마트 교통 도시 △스마트 에어로트로폴리스 김포 △김포형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 △도시먹거리 복합지원체계 강화 △김포형 여가 멀티플라이 센터 △대한민국 평화관광대표 도시 김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공간 김포시티 △힐스(힐링+헬스)케어 시티 김포 구현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김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로컬크리에이터 과정’ 수강생을 오는 10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양촌읍에 위치한 주민커뮤니티시설 ‘오라니장터사랑채’에서 11월 2일(수)부터 3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차례로 진행되며, 김포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양촌의 공간·역사·사람·스토리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에 대해 서울 익선동과 인천 개항로의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했던 ▲박지현 익선다다 대표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골목길 자본론’,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등의 저자인 ▲모종린 연세대 교수와 문화적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이영범 경기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황원범 도시재생팀장은 “원도심인 양촌읍의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며 “수료자에게는 로컬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시 가산점의 혜택도 부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