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직영 꽃묘장에서 분양받은 가을꽃(국화) 400본 식재작업을 지난 9월 29일에 주민단체들과 함께 했고, 변화하는 날씨와 맞게 여름꽃에서 가을꽃으로 바꾸었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가을꽃을 다채롭게 섞어서 구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가을꽃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다채로운 7종의 가든멈 종으로 골드컵, 마제스티퍼플, 트리 베카핑크, 브란사운드퍼플, 플라밍고크랜베리, 브란페티드골드, 브란페티드핑크로 구성됐고, 변화하는 가을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과 마산동 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꽃을 아름답게 가꾸고 유지할 예정이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꽃길 가꾸기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산동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마산동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책방지기의 취향-동네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법'을 운영한다. 장기도서관은 “책방지기의 취향”이라는 주제로 동네 책방지기와의 만남을 마련하고 있는데 8월에 이어 10월에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변동 독립서점 꿈틀책방 대표인 이숙희 책방지기와 함께 ‘동네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특히 김포에서 최초로 독립서점을 열게 된 계기와 그 동안의 책방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고, 영어원서 읽기, 인문고전 읽기 등 다양한 독서모임 운영 등에 대한 정보도 알려준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책방지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영향을 준 책과의 만남도 소개할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동네책방의 매력은 책방지기만의 개성과 취향이 전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이며,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책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 도서관은 동네책방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총 2회에 걸쳐 세미나실에서 '메타버스 탑승 예약' 강의를 운영한다.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메타버스 컨텐츠 전문지도사 정진영 강사가 진행한다. '메타버스 탑승 예약'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하고, 안전한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강의 내용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 ▲'메타버스 고촌도서관' 탐험 ▲제페토와 이프랜드 체험 ▲건강하게 메타버스를 즐기는 방법으로 구성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부모의 메타버스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은 자녀의 건강한 메타버스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단어는 자주 접하지만 다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지난 9월 30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질환의 특성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인지 건강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웃음치료 강좌, 치매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15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북부보건과장(이기모)은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치매 예방 및 인지건강관리 정보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심도를 높여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지속적인 치매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9월 30일 한강중앙공원에 물놀이가 가능한 다목적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기동 1539번지 한강중앙공원에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모래성을 테마로 하여 물놀이 조합놀이시설 1개소, 조형분수 1개소, 소규모 물놀이시설 8개소, 바닥분수 1개소, 샤워기 2개소 등을 설치한 이번 사업은 평소에는 어린이 놀이터로 활용하다가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활용되어 시원한 물줄기와 물놀이공간을 제공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김포시민의 친수공간 이용기회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물놀이터 조성으로 한강신도시 어린이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워터버켓, 워터밀, 슈팅헌터 등 워터파크 못지 않은 시설과 편의시설로 다채로운 물놀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물놀이장은 준공 후 설치검사가 진행 중으로 10월 15일경 물놀이를 제외한 놀이시설이 개방될 예정이며 시설 곳곳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으로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김포시내 대규모 물놀이장이 조성으로 친수도시로서의 김포시민들의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가-농업기술센터 협업을 통한 신소득작물(멜론) 발굴 재배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멜론은 고온기 재배가 가능하며, 작기가 짧아 농가 소득화에 유리하다. 최근 고온기 작물 재배가 어려워 2022년 신소득작물 실증시험으로 멜론을 선정했다. 현재 김포시 멜론 재배 현황은 시작단계이며, 이번 멜론 실증시험은 김포시 로컬푸드 품목 다양화 및 고온기 시설채소 재배 기반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올해 김포시는 멘토 농가-멘티 농가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대곶면 김기용 멜론재배 선도농가가 멘토, 양촌읍 조명수 농가가 멘티로 참여했다. 이번 신소득작물 발굴 재배 기술을 통해 김포시 맞춤 멜론 재배 기술을 확립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실증시험 작기 일정은 7월 4~5일 이틀에 걸쳐 정식했고, 84일간 재배하여 9월 28일 수확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농업기술센터와 농가가 협업해 이뤄낸 성과”라며, “다양한 지역 특성화 작목 개발을 꾸준히 하여, 지역 맞춤 품목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증재배 및 사업을 시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8일 관내 농업인 및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2022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결과 평가회’는 2022년 실시됐던 공동방제 일정을 공유하고, 공동방제 추진 결과, 2023년 공동방제 추진계획, 건의사항, 그리고 기타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각 읍·면·동의 건의사항, 그리고 개선방안은 내년도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전년도 대비 고품질 육묘상처리제 지원으로 방제효과가 대폭 향상됐으며, 약효 지속기간이 오래 지속되어 농가 개별방제 필요성 및 병해충 피해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내년도에는 육묘상처리제 약제신청 및 공급을 3월 말까지 완료하고 육묘상처리제 및 못자리 관주처리제의 약효 유지기간이 7월 말 ~ 8월 초까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여 공동방제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전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에 1개지역 327ha 면적에 민간공동방제단을 시범 운영하여 드론방제를 실시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김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의 일환으로 ‘2022년 9월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저자인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세대 간의 간극과 소통 방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올해 실시하고 있는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특강’ 중 ‘3월 미래변화와 지방행정혁신(김상욱, 경희대 교수)’과 ‘4월 AI와 인공지능(이정모, 과천과학관 원장)’에 이은 세 번째 강의로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에 함께 미래세대의 성장과 김포시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 작가는 특강에서 “세대를 특정하고 구분지어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개개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적극 소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자기 생각만 강조하거나 강요하는 꼰대가 되지 말고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성세대에게는 새로운 지식과 희망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전역에서 풍기는 국화 향기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실감케 하고 있다. 김포시 양촌읍, 통진읍, 대곶면, 장기본동, 장기동, 운양동, 사우동 둥 7개 동은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비롯한 관내 주요 도로 및 산책로, 버스정류장 등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식재했다. 식재된 국화는 플라밍고크랜베리, 브란페티드골드 등 그 종 수만도 여러 가지로 알려졌다. 특히 사우동에서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골드컵, 마제스티퍼플, 트리베카핑크 등 400본을 분양받아 국화꽃 길을 조성했다. 이번 김포시 7개 읍·면·동의 국화꽃 식재 사업은 단순 눈요기만을 위한 것이 아닌,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 간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아야 했던 시민들의 우울감을 위로하는 등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는 데서 비롯된 것. 국화꽃 식재는 지난 9월 중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국화 만개 시기가 평균적으로 10월이기 때문이다. 특히 10월 초 단비가 내린 덕에 김포시내 곳곳에 식재된 국화꽃들은 보다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개 읍·면·동에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30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통진읍 신 청사 건립현황과 현 청사 향후 활용방안 등 통진읍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통진읍 마송리 526번지 외 1필지 소재의 ‘통진읍행정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센터 2개 동으로 건립되며 2020년 8월 착공하여 2022년 1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 청사 개청은 2023년 초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신 청사 이전이 완료된 이후 기존 청사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허승범 부시장은 오전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존 청사의 규모와 사용 실황 파악 및 청사 활용의견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신 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허승범 부시장은 “신 청사 이전으로 인한 기존 청사 인근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주민 의견을 숙고하여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내년도 새로운 청사에서 보다 쾌적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신 청사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독정역에서 분기하여 김포 걸포북변역을 경유하여 고양 중산지구까지 총연장 19.6km, 총사업비는 2조830억원으로 추정되는 사업으로, 사업이 시행될 경우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서부 수도권 2기 신도시(김포 한강, 인천 검단)의 교통여건 개선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확정고시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경기도, 인천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실무회의(8회)를 가졌으며, 지난 27일 수요 및 비용분석, 경제성 분석 등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를 통한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따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를 위해 3개 노선 7000(금성백조예미지~당산역), 7100(구래리차고지~당산역), G6000(수자인.호반아파트~서강대학교)의 퇴근 시간대(18:00~18:30) 추가 운행(각 1회)을 10월 4일부터 시행한다. 선정 노선의 경우 퇴근 재차율이 약 130%까지 발생하고 특정 정류소의 대기 인원이 과다함에 따라 이용불편의 지속 발생으로 추가 운행 노선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사업은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된다. 또한 퇴근 추가 운행과 함께 평일 출퇴근 및 주말 관광객 이용수요로 인한 혼잡율이 높은 3000번(강화터미널~신촌역) 노선에 대하여 10월 중 1대를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그동안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 및 대광위 광역버스의 준공영제 전환 참여를 통해 운행대수를 증차하여 불규칙한 배차간격을 개선하여 운행중에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노선별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M6117번 1대 증차, 8600번 1대 증차 및 2층버스 2대 전환 등을 시행하여 적극적으로 대응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광역버스 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본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자연속에서 나누고 소통하면 행복 지수 UP!' 이란 주제로 실시한 주민 참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2021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주민참여예산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걸포중앙공원에서 오강현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주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초청 가수 및 마술,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도 진행됐으며, ▲관내 주민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머그컵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소원 리본 달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플리마켓의 소득은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허현자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갖는 주민들과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축제로 코로나로 지친 일상들이 빨리 회복되고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많은 주민분들이 큰 호응을 보내 줬다.”며, “앞으로도 마을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최근 수확 철을 맞이하여 야생멧돼지로 추정되는 흔적과 발자국을 보았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주민들과 농가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야생멧돼지는 가을 수확 철을 맞이하여 산간 지역에 많이 출몰하고 있으나, 김포지역에는 몇 년간 야생멧돼지가 발견됐다는 민원은 없었다. 최근 김포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양돈 농가는 초긴장 상태에 있어 멧돼지가 발견될 경우 그 피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생멧돼지는 농가에서 일궈 놓은 농작물을 망쳐 놓기도 하고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시에서는 바짝 긴장하고 있으며, 발견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9월 30일, 김포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유관기관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 약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상공회의소, 김포문화재단, 김포시체육회, 주민자치회 등, 김포시에서 출연금 및 보조금 등으로 예산이 반영되는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향상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강의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대표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제도', '정부보조금 부정신고센터'의 주요 내용과 법률 위반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청렴 제일 김포’ 만들기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공정과 청렴은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준이며 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덕목”이라며 “민선8기 김포시는 공정과 청렴으로 ‘통(通)’하는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담당관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을 막론하고 청렴특강, 청렴토론회, 청렴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