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2월 1~2주동안 전국 4대 권역에서(수도‧강원, 충청, 호남, 영남) 「2022년 찾아가는 권역별 국가연구제도 설명회」(이하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현장 연구자들의 문의가 많은 연구비 사용, 학생인건비 등 주요 제도와 ’22년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국가연구제도에 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과 제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개선(안)'에 따라 앞으로 달라지게 될 학생인건비 지급기준 상향, 해외 우수연구자 유치를 위한 지원 확대 등 국가연구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뒤이어, 학생인건비 지급·관리 방법 및 부당회수 사례, 연구과정의 기록을 위해 작성하는 연구노트의 관리 방법 및 최근 다양하게 인정하는 관리 형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연구비를 사용할 때 준수할 사항과 자주 발생하는 불인정 사례를 안내한다. 주제별 안내가 끝난 후에는 설명회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국가연구개발제도의 개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미래 모빌리티를 연계한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위하여, 지자체(광역·기초)를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를추진한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란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사업은 철도·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뿐 아니라, UAM,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기에 맞춰 모빌리티 간 연계 환승이편리하게 이루어지도록 환승센터를 선제적으로 계획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의 주요 공모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모 일정) 12월 5일부터 ’23년 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우수사업 선정 결과는 ’23년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단계의 환승센터 사업으로 기본계획 착수 이전 사업이 주된 공모 대상이나,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사업도 새로운 모빌리티를 포함하기 위한 계획 변경 소요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2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하여 디지털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해보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➊성과 창출, ➋미래 전망, ➌혁신과 도약을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4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최대 규모의 축제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로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에 대비해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2022 소프트웨어 주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2월 5일에는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시상하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 “데이터 활용기반 확립방안과 인공지능 위험성 판단 사례 연구”를 주제로, 인공지능 법제정비단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법‧제도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구성한 인공지능 법제정비단은 인공지능 법‧제도‧규제 관련 주요 이슈를 연구하는 전문가 협의체로, 지난 6월부터 제3기 활동을 출범하여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활용 계약 등 인공지능에 관한 법제정비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법제정비단은 총 2차례의 공개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 신뢰 확보와 산업 발전을 균형있게 달성하기 위한 법제정비 방향 및 분야별 주요 인공지능 법제이슈에 관한 정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이 전 분야에서 자유롭게 개발되고 활용되기 위한 데이터 활용의 법적 근거 정립방안과 인공지능 위험성 판단에 관한 다양한 사례 연구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 먼저, 인공지능이 학습 데이터와 유사한 데이터를 생산하는 경우, 그 생산된 데이터에 관한 권리는 누가 갖는지와 같은 새롭게 제기되는 데이터 관련 법제정비 이슈에 대한 정비방안을 살펴본다. 이러한 데이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제1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약칭: 마이콘 MAICON, Military AI CompetitiON)'본선전을 11월 30일과 12월 1일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이노베이션아카데미 소재)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국방부-과기정통부 협업으로 추진중인 “군 장병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국방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여 장병 및 일반인이 디지털 신기술 발전에 관심을 모으고,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군 장병 부문(간부, 병사 등)과 일반인 부문(대학(원)생)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국방과 관련된 과제를 주어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모집 결과 총 1,100여명이 이번 대회에 도전했으며, 열띤 경쟁 끝에 각 부문별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개팀(4인 1팀) 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군 장병들에게는 △ 야간 사건 사고 대응을 위한 열화상 데이터 내 객체 추적, 대학(원)생들에게는 △ 전천후 작전 수행을 위한 화상 이미지 노이즈 데이터 제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빌딩에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FT) 저작권 쟁점과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확장 가상세계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발표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작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확장 가상세계의 과거-현재-미래’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현재-미래’ 2개 분과로 나누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각 분과에 앞서 먼저 위원회 김찬동 법제연구팀장이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쟁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연구한, 신기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11가지 저작권 쟁점을 소개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확장 가상세계 분과’에서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윤상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1일 오후 2시 KG하모니홀(서울 중구)에서 ‘제14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작 120점은 2일까지 일반 시민 대상으로 KG하모니홀과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무료 전시된다. ① 아이들의 그림으로 표현된 기술과 사회 변화 주목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변화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미래 직업세계는 전통직업군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군 변화로 뚜렷이 드러났다. 2019년까지 출품작은 교사, 의사,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익숙한 직업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최근 3년 ▴홀로그램 동화작가, ▴확장현실(XR) 추억관리사 ▴인공지능(AI)동물사육사 ▴드론으로 바다를 청소하는 환경운동가 등 신기술을 접목한 직업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한편, ▴1인 크리에이터 ▴방역관 ▴재난구조원 등 코로나 이후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한 직업이 작품 주제로 새롭게 등장했다. 올해는 민간 우주여행이 가능한 ‘뉴스페이스 시대’를 반영한 듯 ▴우주여행 가이드 ▴우주 환경미화원 ▴우주 식품 연구가 등 우주·항공 분야 직업군을 표현한 작품이 나란히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보안 분야 AI·빅데이터 활용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개최한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식과 우수성과 공유회를 2022.12.1일 개최(장소 : 잠실 롯데타워SKY31 오디토리움) 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 9월 5일(월) 부터 27일(화)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악성코드, ▵침해사고를 주제로 기술경연 2개 분야, ▵AI활용 아이디어 공모 1개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정보보호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모두 85개 팀, 222명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 ‘21년 80개 팀, 204명 신청) 이들 참가 신청 팀은 온라인 예선(10.21)을 통해 ▵악성코드 분야 7개 팀, ▵침해사고 분야 7개 팀, ▵아이디어 공모 분야 7개 팀 등 총 21개 팀이 본선 진출 했으며, 본선 진출 팀 대상으로 실시된 기술경연(11월17일), 발표평가(11월18일)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9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악성코드 분야와 침해사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null@root 팀과 0xFFFA 팀에게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 ICT멘토링 엑스포'가 12월 2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다. ICT(정보통신기술)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성과 전시, 학술 대회, 취업상담, 명사 특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ICT멘토링 공모전에 총551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205개 팀을 선발했으며 특히, 올해 수상 팀으로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그림자가 캐릭터와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게임,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을 위한 손가락 훈련 프로그램, 비전공자들도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도구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ICT멘토링 엑스포에서는 대상 작품을 포함하여 동상 이상 총64개 팀의 우수작품들을 시연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와 IITP는 우수 성과물들의 특허나 앱 등록 등 후속지원도 할 예정이다. 한편, ICT멘토링은 디지털 원주민(네이티브)인 대학생(멘티)들이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실제 디지털 산업분야에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국내 처음으로 ‘국방안전기술(Defense Safety Engineering) 발전세미나’를 1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 3층 컨퍼런스홀에서 주관한다. ADD는 ‘국방안전기술’을 국방연구개발·무기체계 양산 간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관리기술로 명명했다. ADD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충북대학교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 소속 안전 관리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방 분야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소속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DD는 안전업무 종사자 간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해 국방안전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안전기술 발전 방향과 안전기술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 주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국방 분야 안전정책 발전’으로, 김두현 충북대 교수와 차동언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연단에 선다. 이어 2개 세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국방 안전관리 발전’과 ‘방산업체에서 적용되고 있는 안전기술 사례’를 주제로 각각 3건의 발표가 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기술보호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술보호 최적화를 위한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이란 기술의 특성에 따라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상표 등 다양한 지식재산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기술을 다면적으로 보호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 최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기술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고, 구체적인 기술보호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술보호 전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매뉴얼은 지식재산 담당부서나 담당자가 기술보호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크게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첫째, 기업·연구소, 대학 등이 개발한 기술별 특성을 고려해 특허와 영업비밀 중 적절한 보호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판단기준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둘째, 업종별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기술보호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소재·부품, 기계·장비, 화학, 의약·바이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2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1월 30일 오후 2시 코엑스 아셈볼룸(서울 삼성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이인실 특허청장, 김한정 국회의원,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장을 비롯한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수상자,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현지 씨는 산책 후 반려견의 발 관리에 불편함을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반려동물 발케어키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세척, 건조, 보습을 각각의 모듈 교체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해 반려동물 발 관리의 번거로움을 현저히 줄여준다. 국회의장상은 이전미 씨, 국무총리상은 전은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전미 씨는 아기가 처음 숟가락질할 때 떨어뜨리지 않도록 손등 부분을 감싼 ‘자기주도 유아스푼세트’를 발명했고, 전은미 씨는 티백 줄이 차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다 우려낸 티백을 꺼내 보관할 수 있는 ‘티백홀더&트레이’를 개발했다. 그밖에 노년기 신체·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노인 1인 가구용 안심도어락’, 최근 늘어난 홈술·혼술족을 위한 ‘와인마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을 11월 30일 오후 14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수상자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2년간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으나 이번 시상식에는 평소와 같이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활기를 띄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 국민의 과학화를 위해 학생과 교사, 일반인들의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로, 1949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68회째를 맞는 전국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과학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대회에 총 2,607점의 작품이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출품됐고, 이중 300점이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학생부 대통령상은 '줄다리기, 정말 누우면 이길까? 로봇개발을 통한 줄다리기 핵심 메커니즘 탐구'작품을 출품한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노수빈, 안연수, 이원호 학생 팀에게, 교원‧일반부 대통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의 전원·데이터 접속 단자를 USB-C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여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휴대전화, 태블릿 PC, 휴대용 스피커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접속 단자를 USB-C 단자로 통합하는 국가표준 3종을 11월 29일 제정하고, 기업이 USB-C 단자 보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국표원은 USB-C 단자 적용 확산을 위해 11월 30일 양재 aT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데이터 접속(USB-C) 표준 기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USB-C 단자에 대한 국가표준 내용, 기업이 제품 설계·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내용을 소개했다. 국가표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을 기반으로 ▲ USB-C 케이블 및 커넥터 형상 규격(KS C IEC 62680-1-3) ▲ USB 전력 전송 방법 규격(KS C IEC 62680-1-2) ▲ 외부 전력공급의 상호운용 및 통신방법 규격(KS C IEC 63002)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USB-C 단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국내기술로 연구개발에 성공한 ‘신형 지뢰탐지기(PRS-20K)’가 11월 말부터 우리 군에 배치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군이 운용중인 지뢰탐지기(PRS-17K)는 90년대 후반 도입되어 20년 이상 운용 중으로, 목함지뢰 등 비금속지뢰는 탐지가 되지 않는 등 제한사항이 있었다. 이번에 배치되는 지뢰탐지기(PRS-20K)는 ‘15년 탐색개발을 시작으로 ‘20년에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표투과레이더(GPR)기술을 적용하여 금속지뢰 뿐만 아니라 비금속지뢰 탐지가 가능한 장비이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체계개발 업체인 한화시스템(주)과 ‘21년도 양산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계적인 코로나 유행과 반도체 수급 대란속에서도 정부와 업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적기에 최초 생산 및 군 전력화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철저한 품질시험과 야전운용시험을 거쳐 장비 성능과 군 운용성 검증을 마쳤으며, 육군을 비롯해 해군, 공군, 해병대에 순차적으로 전력화 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지뢰탐지기는 연구개발간 국산화율 100%를 달성하여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해외장비 대비 우수한 성능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