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조례상 기존에 김포시에서 운영 중인 업체의 배출시설 증설까지 제한돼 적정규모의 대기·폐수·소음진동 배출시설 설치가 어려워짐에 따라 관내 기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환경오염이 초래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에 기존 업체의 경우 일정 범위 내에서 대기 배출시설 등의 증설을 허용하도록 했다. 또한 68개 유해 업종으로 분류한 배출시설 신고대상(일정규모) 미만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의 설치신고 의무가 없어 환경오염 피해가 반복 발생 됨에 따라 배출시설 신고대상 규모 여부와 관계없이 신규 제한해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종우 의원은“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기존 업체들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되, 해당 업종의 무분별한 난립을 제한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김포시를 위한 환경관리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제출 배경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4일, 운양동 리틀킹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소중하게 모은 용돈과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운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순애)에 기탁했다. 5살 꼬꼬마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돈이 담긴 비행기를 가져온 것이다.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비행기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또한 리틀킹어린이집은 ‘지구야, 사랑해!’라는 행사를 통해 헌옷, 후라이팬 등 재활용품을 수거업체에 판매했는데, 그 수익금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 윤진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더불어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순애 운양동장은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의 앞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들의 고운 마음을 잊지 않고,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 2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 강연은 우리아이 어떻게 평생 독자로 키울까 주제로 박채란 동화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영유아, 초등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X어린이의 창조성”, “우리집 거실을 그림책 놀이터로”, “그림책에서 읽기책까지”, “평생 독자의 탄생”를 각각 주제로 하여 4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강좌의 접수는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김포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3회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 “북적북적‘이 9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다시, 도서관’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학교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김포시가족센터,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지역서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하여 시민에게 풍성한 체험을 제공한다.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았던 시민참여 행사 ’책 속의 한 문장‘은 시민들에게 함께 나누고 싶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추천 받아 마산도서관 외벽에 부착하여 전시 및 보존하는 행사로 축제 당일 제막행사와 함께 마산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실물 책의 질감과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서 현실과 같은 느낌을 주고, 동시에 디지털 북으로서의 편의성을 띤 플레잉 북 개념의 새로운 그림책 콘텐츠인 메타버스 그림책 박물관을 마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김포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과 직원의 안전한 청사 이용을 위해 지난 14일(수) 김포소방서 마산119 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소방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피 훈련을 제외하고,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포소방서 마산119안전센터 소방사 및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재통보, 대피유도, 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한 영상 교육이 진행됐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합동훈련에 협조해 주신 김포소방서 마산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청사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8일(목) 교육 강사 및 교육 훈련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스마트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의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꾸준한 경리 구인수요와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됐으며 전산회계, 엑셀 활용, 포토샵 등의 교육을 통해 기업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다양한 사무직에 활용할 수 있는 전산회계 1․2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GTQ 2급 자격 취득 및 EDI 프로그램 실무, 구글 드라이브, 미리 캠퍼스 활용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인력으로 양성됐다. 직업훈련 참여 기간 중 8명이 경리사무원으로 취업에 성공했으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련 기업체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달간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시는 장래인구 70만명을 대비한 광역 소각장(500톤/일 규모) 조성으로 부지면적 4만㎡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규소각장은 타지자체 물량을 포함한 광역소각장으로, 일반 소각장보다 국·도비 지원율이 높고 예산편성 또한 광역소각장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 광역소각장 신규 조성으로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본 공고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른 것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입지선정 기준 및 방법, 입지결정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응모 자격은 신청부지 경계로부터 300m이내에 속하는 행정 통·리의 주민등록상 세대주 80%이상 찬성동의 및 신청지 토지 소유자의 80%이상 매각동의를 받아야 한다. 신청서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10월 31일까지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내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우리시가 향후 인구 70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지법' 개정(‘21.8.17.)에 따라 지자체 담당자의 단독 심사체계를 보완하고, 농지 투기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농지취득심사를 강화하기 위하여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지위원회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시 위원회, 읍·면 위원회로 각각 설치 운영되며, 시 위원회의 위원은 총 10명으로 김포시의 농업경영인, 농업 관련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업 및 농지정책 전문가로 위촉됐다. 농지위원회의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2022년 8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관외거주자, 3인 이상 공유 취득하려는 자, 농업법인, 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이며, 신청 후 14일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을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위원회에서 김포시 농지위원회 위원 호선으로 전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광희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와 심의 안건으로 접수된 공유 취득자의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등을 심의 의결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정의 일환으로 9월부터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외국인 가정에 보육료를 지원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국적에 관계없이 보편적인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14일 김포시 보육과에 따르면, 그간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보육료 지원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줄곧 제기됐다. 매월 만 0~2세 어린이는 약 36만4000원에서 49만9000원을, 만 3~5세 어린이는 약 28만원의 보육료를 각각 부담하는 게 김포시 외국인 가정의 현실이었다. 이에 김포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따라 ‘9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 0~5세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총 28만원(기존 도비 보조사업 2만2000원에 전액 시비 25만8000원)의 보육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재한국인 처우 기본법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약 160명의 외국인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 가정은 관내 거주 90일 초과한 자(체류등록)로, 외국인등록증 및 외국인등록사실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우리동네 숲 체험’ 프로그램을 10월에 운영한다. ‘우리 동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하여 숲이 주는 이로움을 알고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생태‧환경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3~6 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8일과 10월 15일 토요일에 오전‧오후 총4회 무료로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9월 14일 수요일부터 9월 23일 금요일로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수련원의 다채로운 숲 자원을 활용한 「우리 동네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며 생태감수성이 풍부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인문학프로그램 '당신의 뇌를 바꿔드립니다'를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6일 매주 수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강의는 강은영 작가가 진행한다. 저서로는 '당신의 뇌를 바꿔드립니다', '일류 두뇌' 등이 있으며, 현재 일류두뇌연구소의 대표로 재직 중인 뇌교육 전문가다. 해당 강의는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두뇌 유형에 맞는 습관을 만들어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1주차 '쉽고 재미있는 두뇌 메커니즘', 2주차 '두뇌 유형 알아보기', 3주차 '두뇌 유형별 루틴 만들기', 4주차 '뇌의 잠재력을 키우는 브레인 명상'으로 구성되며 자세한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에서 9월 25일 12시, 각 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소통의 장인 '제15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한다. 내국인과 외국인, 다문화 등 다양한 국가의 김포시민이 함께 모여 펼치는 이번 행사는 한강중앙공원(초당로 40)에서 진행되며 색다른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국가 간 다양한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름”의 관점으로 해소하고 화합과 소통, 이해와 존중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관내 이주민과 다문화가족, 내국인이 준비한 ▲14개국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8개국 전통공연이 펼쳐지며,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계문화여행 ▲세계음식여행 ▲세계전통놀이 ▲사람책 토크쇼 ▲이주민 전시회 등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의원이 내년부터 지급받게 될 의정비가 연 4,647만 원으로 결정됐다. 김포시의정비심의회는 지난 8일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제8대 김포시의원에게 지급될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했다. 지방자치법 제40조에 따라 의정비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심의회에서 결정하는 금액 이내로 하여 조례로 정해진다. 시의원들이 지급받는 의정비는 직무활동에 대한 비용인 월정수당과 의정자료 수집·연구 등을 위한 의정활동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최종 결정된 2023년 김포시의원 의정비 지급기준금액은 현행 연 4,602만 원에서 1.4% 인상된 4,647만 원이다. 이는 통상 정액으로 지급해 온 의정활동비 연 1,320만 원과 월정수당 연 3,327만 원이 합쳐진 금액이다. 이와 함께 심의회는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매년 인상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심의회 위원들은 김포시 주민 수, 재정능력(재정자립도),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금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의 결정결과는 오는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보구곶' 기획전시 ‘보구곶, 가상+현실’展이 오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조문희 작가의 사진 작품들과 박현지 작가의 회화 및 터프팅 설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익숙한 도시풍경 안에서 개인이 마주친 낯선 감정을 마치 회화와 같은 사진작업으로 보여주는 조문희 작가의 작품과, ‘터프팅’ 공예기법을 활용하여 보구곶의 풍경을 미술관 안에 재현한 박현지 작가의 작품들은 보구곶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전시에 참여한 두 작가가 직접 시민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재미있는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 – 보구곶 전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보구곶 이웃작가들의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작가들의 작업과정을 보며 시각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해 보는 ‘이웃작가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작은 공간이지만 크고 알차게 활용되고 있다.”며, “재단에서는 좋은 전시 개최와 프로그램 준비로, 시민들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공연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를 9월 29일 오후 4시에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공연은 자녀의 육아가 자신의 삶에 행복한 동행이 되는 길을 찾아 나선 전문 여성 음악인들의 앙상블 ‘쁘띠꼬숑’이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4중주로 구성된 클래식 음악 연주와 그림책 낭독 및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복합 공연이다. 공연 신청은 9월 14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