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엠오에스북부(대표 김성인)와 세종텔레콤㈜(대표 유기윤)의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과 해군, 한국전력(대표 정승일) 및 ㈜케이티(대표 구현모)에 대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10월 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이행을 위해 한발 앞서가기 위한 혁신 연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진정한 5세대(5G) 시대 완성을 위해 이음5세대(5G) 확산은 필수적이며,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인해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을 받은 사업자는 7개 기관으로 늘었으며, 이음5세대(5G) 주파수 지정은 처음으로 3개 기관(해군·한국전력·케이티)이 받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공항 관제, 디지털 복제물을 통한 변전소 관리,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사고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주파수 대역으로 케이티엠오에스북부는 28㎓대역 600㎒폭 및 4.7㎓대역 100㎒폭을, 세종텔레콤·해군·한국전력·케이티는 각각 4.7㎓대역 100㎒폭을 신청했다(한국전력은 추후 28㎓ 600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토착 발효미생물의 보급 확대와 산업화 촉진을 위해 수요자가 직접 균주를 찾아보고 분양 신청할 수 있는 ‘발효미생물 특성 데이터베이스 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 농촌진흥청은 ‘발효미생물 특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착 발효미생물 152주에 대한 생육 특성, 기능성, 안전성 등 종합적 특성 정보 1만 526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유전자원정보센터 ‘씨앗은행(KACC)’과 연결해 시험, 연구 목적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특성을 갖는 미생물 균주를 쉽게 분양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자원은행(KACC, KCTC 등)에 보존된 미생물의 특성 정보가 따로 표시되지 않아 분양을 원하는 수요자가 직접 기탁자를 찾아 미생물 정보를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수요자는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에 접속해 전통발효식품, 발효미생물, 정보검색에 들어가면 미생물 균주별 특성 중 우선순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분양받고 싶은 균주를 찾은 다음 균주분양을 클릭하면 씨앗은행 누리집으로 이동하고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바로 분양받을 수 있다. 이번 발효미생물 특성 데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디지털트윈 기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는 국내의 민·산·관·학·연의 디지털트윈 전문가 간의 융합 추진체계이다. 국토부는 디지털트윈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위해「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는 도시 분야와 공간정보 분야 융합을 위한 토론·지식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민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써 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는 정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기술 활용 기관(지자체 등)과 관련 분야(공간정보, 도시계획, ITS 등) 산·학·연 전문가, 청년기업인부터 원로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디지털트윈 기업인등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간사기관으로 지정하고융·복합 분야인 디지털트윈의 특성을 고려하여 분과 칸막이 없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체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며 디지털트윈 국토의 방향성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발족식을 개최하며 향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는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10월 5일(수) 오후 14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수상자, 17개시∙도 과학교육원 관계자, 학생단체,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3회째를 맞이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텍트렌즈 케이스 작품'을 출품한 충북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호선 학생에게, 국무총리상은 '물맷힘 걱정 없는 ABC 클린코크' 작품을 출품한 경남유어초등학교 3학년 문재인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그 외에도 17개 시∙도 대표로 온 초∙중∙고 학생에 대한 최우수상, 특상, 우수상 등의 시상과 이를 지도한 우수지도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 됐다. 한편,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지도교사와 한팀으로 대통령상은 800만원, 국무총리상은 400만원)이 주어진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은 10월 5일, 강원도 정선군 예미랩 지상연구실에서 예미랩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미랩 준공식은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기초과학연구원 노도영 원장 등 정부‧유관기관‧학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예미랩 구축 경과보고, 현판식, 지하실험실 현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미랩은 강원도 정선군 예미산 지하 1,000m에 위치한 고심도 지하실험시설로 2020년 8월 지하터널 공사를 완공했고, 올해 9월 차세대 대용량 검출기 인프라 구축 공사와 지상연구실 구조변경을 완료했다. 그동안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 연구단(김영덕 단장)은 현재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지하 700m 아래 300㎡ 규모 양양실험실에서 실험을 해왔으나, 연구시설의 깊이와 크기 모두 한계에 다다랐다. 그러나 올해 9월, 예미랩이 완공됨에 따라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 연구단은 약 3,000㎡ 면적의 세계 6위급(면적 기준) 지하실험시설에서 본격적으로 암흑물질 탐색과 중성미자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암흑물질의 존재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양돈농가에서는 돼지의 성장과 설사 예방을 위해 배합사료에 산화아연(ZnO), 황산구리(CuSO4) 등 미량 광물질을 첨가해 급여하고 있다. 하지만 과다하게 사용하면 돼지 분변 내 아연, 구리 등의 배출량이 많아지고, 이를 퇴비화하는 과정에서 비료 내 구리, 아연 기준을 초과하여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양돈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산화아연과 황산구리 대신 유기태 아연과 유기태 구리를 급여하면 돼지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분변 내 아연, 구리 배출량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젖 뗀 돼지(이유자돈) 배합사료 내 산화아연 2,500ppm을 첨가했을 때와 산화아연 500ppm과 유기태 아연 500ppm을 혼합 급여했을 때를 비교했다. 그 결과, 평균 하루 몸무게 증가량(일당 증체량)과 사료 효율, 설사 지수 등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산화아연과 유기태 아연을 혼합 급여했을 때 분변 내 아연 배출량이 62.4% 낮게 나타났다. 또한, 육성돼지 배합사료에 황산구리를 50ppm 첨가했을 때와 유기태 구리를 50ppm 첨가했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성균관대 조재열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의 야생식물인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을 활용한 연구 결과, 이 식물의 추출물에서 탈모 예방 효능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의 추출물(5mg/kg/day)을 탈모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 처리했을 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를 처리했던 양성대조군 실험용 쥐에 비해 모발 성장이 촉진되고, 모발의 길이 및 굵기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은 탈모 진행의 주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전환에 관여하는 효소(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모발의 생성 및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유두세포의 생존 및 증식과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캄보디아 야생식물의 탈모 예방 효능 확인을 비롯해 몽골, 라오스, 베트남 등의 자생식물에 대한 탈모 예방 효능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연구 결과를 지식재산권(특허 등)으로 등록하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과 필리핀 대표 과학문화기관인 더 마인드 박물관(The Mind Museum, 관장 Maria Isabel Gracia, 마닐라 소재)은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0월 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10월 4일 튀르키예 부르사에서 개최된 아태과학관협회(ASPAC2022) 이사회에서 올해 초부터 협의되어온 문안에 대해 확정하고 양 기관의 대표간의 서명을 거쳤다. 상호업무협약에는 전시, 교육, 과학문화프로그램 교류에 관한 사항, 인력 교류 및 시설․장비 등의 활용 지원 등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양 기관의 전반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과학관은 어린이 대상 비대면 교육콘텐츠 구독서비스인‘과학이 또옴’등 과천과학관의 차별화된 과학 전시·교육 기법 및 비법을 해외기관과 공유·전파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토대로 필리핀과 같은 유망한 과학기술 개도국과의 협력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방 사이버안보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이버 분야 우수인력 발굴을 위한 ’2022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악의적인 해커의 공격을 예방하고 보안기술을 만드는 보안 전문가를 의미하는 ‘화이트햇(화이트해커)’ 간의 실력을 겨루기 위한 콘테스트로, 2013년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다. 이번 대회는 최신 사이버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평가에 중점을 두고 리버싱(역공학) 기술, 포렌식 기술, 웹 해킹 기술 등 사이버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CTF Jeopardy(Capture The Flag Jeopardy)방식으로 출제됩니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청소년부·국방트랙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0월 10일까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예선은 10월 15일,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24개팀(일반부·청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2 세계우주주간(10월 4~10일)을 기념하여 10월 9일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천체투영관(250석 돔 극장)에서 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이번 돔 이야기공연에서는 올해 세계우주주간의 주제인 ‘우주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며,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폭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계공학자 민태기 박사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주요 현장취재에 앞장서고 있는 신방실 과학기자를 초청했다. 민태기 박사는 현재 에스엔에이치 기술연구소장으로 누리호 엔진 개발에 참여하면서 최근 글과 방송 등 다양한 통로로 과학대중화 활동을 하고있으며, 이번 이야기공연에서는 우주개발의 핵심인 우주 발사체와 인공위성 기술 동향에 나타나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과 제2의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의 최종 목표와 우리나라의 단계적 달 탐사 계획에 들어있는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한다. 2021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수상한 한국방송공사(KBS) 재난미디어센터의 신방실 기상전문기자는 다채로운 취재 경험과 함께 우리 삶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9월 30일 '㈜인텔리안 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제11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9.28일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후속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연결망 구축을 위한 저궤도 위성통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에이피(AP)위성, 에이알(AR)테크놀로지, 엘아이지(LIG)넥스원, 케이티샛(KT SA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알에프에이치아이씨(RFHIC), 에스케이(SK)텔링크, 솔탑, 인텔리안테크. 한화시스템(알파벳, 가나다 순) 등 국내 위성통신 대표기업들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과학기술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주요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그리고 방사청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국제 저궤도 위성통신 기업인 원웹(OneWeb)은 녹화 영상을 통해 세계 시장의 전망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의사를 밝힘으로써 이번 간담회의 열기를 더했다. 향후 '6세대 이동통신 시대'에는 지상-위성 통합망 기반으로 지상과 해상, 공중을 잇는 초공간・초고속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궤도 위성통신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대면 교육을 본격 재개하여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주제탐구과정⌟은 ‘환경’을 연간 주제로 하여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대상별 세부 주제를 심화한 기초 과학 소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환경 이슈에 담긴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실험 및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적 실천과 행동을 다짐해 본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가족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에서의 구체적인 새활용 실천을 체험(예. 안 입는 옷으로 소품 만들기, 커피박으로 주방세제 만들기, 참가자 간 벼룩시장 등)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래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SW) 분야를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탐구과정⌟도 있다. 언플러그드 활동에서부터 블록코딩, 파이썬 프로그래밍으로 점차 심화하여 각 난이도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신의 코딩 결과를 시연해 볼 수 있는 로봇이나 자동차 등 작동형 사물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썬 수업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9월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전라북도, 군산시와 공동으로'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개최했다. 30일까지 3일간 진063-733-1370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새만금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국제포럼, 전시홍보,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고희성 새만금개발공사 본부장,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친환경 그린성장을 선도하는 새만금에서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기후변화의 문제와 재생에너지의 활성화에 새로운 해법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국제포럼에는 에너지정책,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 그린수소 등 5개 세션별로 국내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공공 누리집(웹사이트)과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했던 디지털서비스를 국민에게 친숙하고 편리한 민간 앱(웹)에서도 신청·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본격 추진한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한 곳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려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과제이다. 올해는 국민 이용 빈도와 파급효과, 개방수요, 민관융합서비스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서비스 6종을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과제로 선정했다. ① 주식회사 에스알 고속철도의 승차권 예약 서비스로서 경부선과 호남선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월 186만여 명(올해 상반기)이 이용했다. ②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제공하는 자동차검사 예약 서비스로서, 월 103만여 명(지난해)이 이용했다. ③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숲나들e)에서 제공하는 자연휴양림 조회·예약 서비스로서, 월 282만여 명(지난해)이 이용했다. ④ 국립수목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수목원(500년 광릉숲)에 대한 조회·예약서비스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국립백두대간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속·정확한 우주전파재난 대응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인 우주전파환경 통합정보시스템(SWTIS)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1년 구축된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의 우주전파환경 예·경보시스템은 노후화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 역량 부족 등으로 우주전파환경 분석·예측의 정확도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2년에 걸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우주전파환경 통합정보시스템(SWTIS)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하여 우주전파환경 분석·예측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화·이메일 등 수동으로 재난 정보를 제공하던 대응체계를 민·관·군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내 산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외 우주전파환경 관련 데이터를 통합·수집·제공하고 무료로 인공지능 분석 도구를 함께 서비스함으로써, 관련 산업, 학계, 연구계 및 일반 국민들이 자유롭게 정부 데이터를 활용·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 대전환과 우주시대를 맞아 우주전파재난에 의한 통신, 위성 위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