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는 9월 6일 서울(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 플랫폼 자율규제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가칭)환경·사회·투명(ESG) 분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출범식(8.19.) 이후 플랫폼 자율규제 분야별 세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플랫폼 사업자, 유관 협단체, 학계 전문가, 전문기관(K-DATA, KISA, NIA, NIPA), 관계부처가 참여하여 분과 운영 계획, 토론 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로 파트를 나누어 ▴(1부)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2부)(가칭)환경·사회·투명(ESG) 분과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데이터·인공지능 분과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데이터·인공지능 분야가 최근 플랫폼 사업자의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으며, 사업자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이므로 사회적 중요도 및 논의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향후 플랫폼 사업자가 주도적으로 데이터·인공지능 분야의 투명성·신뢰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등 자율규제 도입 분야와 구체적인 도입 방안을 도출·마련하고, 학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은 새로운 수목치료 기술의 저변확대와 신기술의 발굴을 위해 ‘전국 수목치료 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가 주관한다. 수목 진료 종사자*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2년 10월 1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으로 총상금 300만 원이 지급되며, 공모 결과는 10월 31일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 치료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목치료기술자의 기술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술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방부는 군이 시범사용 결정 전 민간의 우수 혁신기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2022년 하반기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를 9월 6일과 7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은 군수품 품질 개선 및 전투준비태세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군수품 상용화 정책의 일환으로 군에 민간의 우수제품을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상용품(물자‧장비)을 소량으로 구매하여 사용한 후 우수기술과 품질을 보유한 민간제품을 군수품으로 채택‧조달하는 제도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이하 설명회)는 시범사용제도 절차의 셋째 단계로 각 군 수요자들이 설명회에 출품된 제품을 체험하고, 시범사용 필요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설명회에서 민‧군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55개 기업 61개 제품을 전시하고, 참여기업에 각 군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시범사용제도 참여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군 운용적합성 평가에서 군사용 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기업)을 대상으로 국방부 장관 명의의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속도 25km/h 미만의 저속전동이륜차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제품 확대에 발맞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신설·추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국표원’)은 저속전동이륜차(전동스쿠터), 기타 전동식 개인형이동장치 등 새로운 개인형이동장치(PM) 제품 2종의 안전기준을 추가한 '전동보드 안전기준'을 9월 6일 개정 고시한다. 국표원은 2017년부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제품 5종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동보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KC 인증제도를 운용해왔다. 또한,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이용을 염두에 두고 주행 안전 요건을 추가 정비(2019년)하고, 배터리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요건을 개선(2020년)하는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관리를 개선해 왔다. 하지만,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다양한 신제품이 개발되고 있으나 신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어 제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는 등 시장 활성화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국표원은 '전동보드 안전기준'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정책관 주재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9.6일부터 9.7일까지 이틀간 제8차 한·미 자동차안전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한·미 자동차안전 협력회의는 기술 규정 개발·개정, 리콜, 신차평가 등 자동차안전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로, `14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회의에 이어 8년 만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자율주행기술발전 등 지난 8년간 자동차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른 미래자동차 정책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나가게 된다. 첫날 제1부에서 한국은 ‘미래차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미국은 NHTSA의 일반적인 현황, 미국의 자동차 안전기준 제도, 사후관리 방안(제작결함·리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 한국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위한 제도적 노력 및 C-ITS 실증·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현황을 소개한다. 양국은 자동차의 지속적인 첨단화를 고려한 신차평가제도의 첨단안전장치 평가항목 및 평가비중 확대 등 평가기준 개선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제3부에서는 ‘자동차 제작결함 및 리콜 현황’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특허분야 5대 주요국(IP5)의 다중접속 엣지 컴퓨팅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5년간('16~‘20) 연평균 58%로 급증하여, 2016년 294건에서 2020년 1,848건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국가별(IP5) 출원비중을 살펴보면, 중국이 전체 출원의 36.2%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국(32.6%), 유럽(12.9%), 한국(12.2%), 일본(6.0%) 순이고, 출원인 국적별로는 중국(37.9%), 미국(22.3%), 유럽(14.0%), 한국(13.8%), 일본(9.9%) 순으로 많았다. 다출원 순위는 ➊화웨이(548건), ➋삼성전자(459건), ➌노키아(445건), ➍인텔(336건), ➎버라이즌(213건) 순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삼성전자가 다출원인 순위 2위를 차지하여 특허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붙임 2] 국내기업 순위는 ➊삼성전자(327건), ➋에스케이(33건), ➌엘지(27건) 등 전자통신 기업의 출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국내 다출원인 순위를 살펴보면, KUL CLOUD, 피아몬드 등 중소·벤처기업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특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허가특허 연계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특허 도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 토론 방식을 적용한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하반기 교육’을 9월 21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상반기 교육에 이은 하반기 교육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단계 수준으로 나눠 실시한다. 날짜별로 일반 과정(9.21.), 실무 과정(9.22.), 심화 과정(9.23.)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필요한 교육 날짜의 교육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별 주요 교육 내용은 ▲(일반)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의 이해, 의약품 특허 및 특허심판 ▲(실무)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실무, 우선판매품목허가 사례분석 ▲(심화) 의약품 특허소송 전략, 의약품 특허 국제동향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의 심화 과정 중 ‘의약품 특허소송 전략’ 강의는 특허 소송전략을 직접 수립해 보는 수강생 참여 토론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특허 도전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 신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누리집(koipa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는 현행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을 282종으로 확대하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9월 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각 분류군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초안을 도출했고, 이후 대국민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일부 반영하여 마련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개정하며, 이번에는 지난 2017년 지정된 267종에서 15종이 증가한 282종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등급별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은 현재 60종에서 8종이 증가한 68종, Ⅱ급은 현재 207종에서 7종이 증가한 214종으로 변경된다. 19종이 신규로 지정됐으며 9종은 Ⅰ급과 Ⅱ급간 등급이 조정되고 4종은 해제된다. 구체적으로 전 세계에 100마리 미만의 개체가 서식하고 한때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번식 집단이 재확인된 뿔제비갈매기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신규 지정된다. 개체수와 서식지가 급감하여 보호가 필요한 큰뒷부리도요, 둑중개, 불나방, 나도여로 등 18종이 Ⅱ급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2 공공 마이데이터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 2월 시범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예금·적금 계좌 개설, 학자금지원 신청 등 공공·금융 분야의 52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 7천만 건 이상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일상생활 속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 마이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행정안전부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실현가능성, 사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민간단체·협회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편인증 통합모듈이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년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수단이 확산되고 있으나 금융·쇼핑몰 등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새로운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웹사이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인증서비스마다 각각 새로운 인증모듈을 시스템에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이트별로 사용가능한 간편인증수단이 서로 다르게 되어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던 간편인증수단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13개 전자서명사업자의 간편인증 통합모듈을 개발하여 인터넷 서비스 기업 40개를 선정하여 통합모듈 설치를 지원하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월 2일 오후 5시경 다누리의 2차 궤적수정기동을 계획대로 정상 수행했다고 밝혔다. 2차 궤적수정기동은 다누리의 지구-달 항행에 필요한 연료소모를 최소화하고, 임무수행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달에 도착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항우연은 2차 궤적수정기동의 최종결과를 당초 약 48시간의 궤도 정보 분석을 통해 9월 4일 오후 5시경 확인할 예정이었으나, 약 25시간 만인 9월 3일 오후 6시경에 최종 성공을 확인함. 이처럼 예상보다 빠르게 최종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유는 1차 궤적수정기동의 분석경험에 더해 2차 궤적수정기동 후의 궤도 정보가 예측한 것과 거의 동일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2차 궤적수정기동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라, 당초 계획된 다음 궤적수정기동(9월 16일)은 생략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9월 3일,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이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신속히 채널 복구 및 보안조치 강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해킹 경로에 대해서는 파악 중에 있다. 9월 3일 새벽 3시 20분 경부터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의 채널명, 채널 프로필이 변경되고 해당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이 송출됐으며, 이 사실 외의 별도의 피해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부는 새벽 6시경 해킹 사실을 발견하고 7시 20분경 채널을 복구했으며, 채널 보안을 강화해 2차 피해를 대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확한 해킹 유입 경위에 대해 유튜브 측에 확인을 요청했으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궤도선 다누리가 촬영한 첫 번째 지구-달 사진을 공개했다. 다누리는 8월 26일 지구로부터 약 124만km 거리에서 고해상도카메라(항우연 개발)로 지구와 달이 함께 있는 사진을 촬영했다. 이는 고해상도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다누리의 다른 탑재체인 자기장측정기(경희대 개발)는 다누리 발사 후 약 5시간 뒤, 지구자기장의 경계면(자기권계면*)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자기장 측정 결과는 해외의 관측자료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자기권계면을 우리나라가 개발한 다누리로 직접 관측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누리는 발사 27일이 지난 9월 1일 현재, 지구로부터 133만km 떨어진 거리(누적이동거리 137만km)에서 달로 이동 중이다. 앞으로 다누리는 12월 17일까지 약 600만km를 항행하여 달 궤도에 도착 후, 감속을 통해 12월말 달 임무궤도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후 2023년 1월부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2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비대면 개최(개최국 이탈리아)된 제15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IESO) 에서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38개국 2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노경민(경남과학고2) 학생이 금메달, 권려훈(경남과학고2), 송주형(용산고2), 주선우(대구일과학고2), 홍연조(경기과학고2) 학생이 은메달, 김민우(세종과학고3), 연정흠(경기과학고2), 최민재(포항영신고3)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6위를 달성했다. 대회는 지구과학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분석하고 탐구를 수행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개인별 필기시험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올해는 판구조론, 조산대, 기후변화, 화산과 지진, 소행성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됐다. 한편 개인 경쟁 분야 외에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지구적인 환경 문제에 대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야외답사, 자료 수집 등을 거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분야(National Team Fi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제9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2개 팀을 공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는 미래의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으로 활약할 대학생들에게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Secure Coding)을 널리 알리고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51개 팀(168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기술에 대한 사전 교육이 제공됐다. 8월 초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25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제로 소프트웨어로 안전하게 구현하는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본선이 진행됐다. 행안부는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의 개발역량과 시큐어 코딩(Secure Coding) 적용의 적절성 등의 보안역량을 평가하여 행안부장관상 6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3팀(장려상),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 3팀(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