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클라우딩컴퓨팅’, ‘사이버보안’ 등 53개 직종의 1,79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8.29일부터 9.5일까지 창원·김해·진주·사천 등 4개 시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8월 29일 오전 11시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17개 시도 선수단 대표 입장을 시작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다짐하는 대표선수 선서에 이어 개회 선언 및 ‘라이트 드로잉과 LED드론댄스를 결합한 기술기능공연’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폐회식, 시상식 등 대회 주요 행사는 전년과 같이 온라인매체(사회관계망 등)를 통해 중계되며, 대회 현황 정보도 실시간으로 기능경기대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기능경기대회’를 목표로 ‘청소년 및 시민 중심의 현장 체험형 대회’를 선보인다.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 예비 숙련기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종이 민원 증명서 대신 스마트폰으로 증명서를 발급․제출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증명서 이용이 더 간편해져 국민생활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증명서 발급·제출용 정보무늬(QR코드)를 제작하여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공공기관, 시중은행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의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취업이나 금융·통신 상품 가입, 소상공인 지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서 종이 증명서를 대신하여 활용되고 있다. 전자증명서 정보무늬(QR)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군구청 민원창구 또는 시중은행 등에 비치된 정보무늬(QR) 스티커를 촬영하여 필요한 증명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거나,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증명서류를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증명서 발급) 스마트폰으로 각급 기관 민원창구 등에 게시되어 있는 발급용 정보무늬(QR)를 촬영하면, 전자증명서를 발급 신청할 수 있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정부24앱 등 모바일앱으로 바로 연결되고, 해당 앱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22.5 ~ 22.8)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역할을 분담하여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 행사이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①스마트 안전, ②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③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④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⑤BIM Use Live(시공 BIM) 등 5개 기술경연 분야에 ⑥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 ⑦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⑧스마트건설 R&D 제안서 공모, ⑨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4개 공모 분야가 추가되어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술경연분야 본선에 올라간 47개 팀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도로 분야 스마트 기술은 한국도로공사 본사,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은 국가철도공단 본사, ▲기타 분야는 일산 킨텍스(KINTEX) 등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세계 유일의 여성 발명 축제, ‘2022 여성발명왕 엑스포(EXPO)’(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가 8월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한 ‘여성발명왕 엑스포(EXPO)’에는 18개국 280여명의 여성 발명인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전시장에서 대면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 여성의 우수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국내외 여성발명품 306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한민국 발명가 이혜진씨가 ‘사용자의 지문 인증을 통해 동작하는 바코드 스캐너 시스템’으로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올해의 여성발명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발명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지문인식형 융합 바코드 리더기로, 생체 정보를 바코드 리더기에 등록시킨 후 지문 인증을 거쳐 사용을 개시함으로써 물류 흐름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안 신뢰도를 높였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혜진 씨는 “물류 현장 근로자의 수고로움을 덜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3년여간 개발했다.”며 “출시를 앞둔 시점에 큰 상을 수상하여 기분 좋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현대로템(주)·한화디펜스(주)는 8월 26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K2전차 및 K9자주포 수출을 위한 57.6억불 규모의 1차 이행계약을 체결하였다. 폴란드 모롱크(Morąg)시 소재 기계화 부대에서 개최된 이번 계약 체결 행사에는 마리우스 브와쉬착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손재일 한화디펜스 사장이 참석하였다. 특히, 해당부대는 이번에 수출되는 K2전차가 첫 배치될 부대로서 한·폴간 국방 및 방산협력의 이정표가 되는 부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27일 국내 방산기업들(현대로템, 한화디펜스, KAI)이 폴란드 군비청과 체결한 포괄적 합의 성격의 총괄계약(Framework Contract)을 실제 이행하는 첫 번째 후속계약이다. 이번 1차 이행계약은 총괄계약에 명시된 수량 중 일부에 대해 체결되었으며, 잔여 수량에 대해서는 향후 단계적으로 이행계약을 추가로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폴란드와의 대규모 방산수주 성공은 우리나라 무기체계의 우수한 국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방산기업의 적극적인 협상과 대통령의 강력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각종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고, 공간정보 이·활용을 확대하기 위해'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를 8월 29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자체 등의 현안을 해결하거나 행정·공공기관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1년 광주광역시 건축물 철거 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전국 건축물 철거 현장을 대상으로 사고위험도가 높은 현장을 분석하여 점검에 활용한 바 있으며,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수요자 대비 버스정류장이나 버스 노선이 부족한 곳을 분석하여 지자체의 대중교통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지금까지는 공공 주도로 활용모델을 발굴해왔으나,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민간의 사례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참가기간) 이번 경진대회 공고는 8월 29일부터 시작하여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참가자격) 공간정보에 관심이 있거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 1~3학년 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여름방학 기간 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한 경험담 또는 앞으로 안전 실천에 대한 나의 다짐에 관한 이야기이다. 접수는 학교 단위로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작을 학년별로 3점까지(최대 총 9점) 제출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 추천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총 30점(학년별 10점)을 선정하여 부상품을 제공하고, 그중 학년별 2명씩 총 6명의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작품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및 국민안전교육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상자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국제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I 발사 실황을 8월 29일 밤 9시 10분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I는 앞으로 달에 장기간에 걸친 인류 상주 기지를 짓기 위한 여정의 시작으로 한국시간 밤 9시 33분(현지시간 오전 8시 33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 할 계획이다. 미국은 1969년 달에 첫발을 내딛은 최초의 인류 달 착륙 프로그램이었던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약 50여년 만에 다시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협력 원칙으로 ‘아르테미스 약정’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는 2021년 5월 미국, 일본 영국, 호주등이 가입되어 있는 아르테미스 약정에 10번째 참여국이 되었으며, 이번 약정 서명을 계기로 한-미 양국간 우주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21개국이 아르테미스 약정에 참여중이다. 지난 8월 초에 발사된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호 또한 NASA와의 협력으로 탐사선 궤도 및 관측장비인 Shado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28일 개최한 디지털 신산업·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6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전파 규제 관련 산업계 요구에 대한 전파 규제 개선 방향을 약속대로 한 달 내에 회신하였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파 규제 개선을 위해 간담회 이후로도 산업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이음5세대(5G), 반도체, 무선충전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였고, 이에 대한 전파 규제 개선 방향을 지난 8월 24일 기업에 회신하였다. 지난 간담회에서 제기된 이음5세대(5G) 단말 생태계 활성화 요구에 대해서는 관련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실험국·실용화시험국을 통해 연구·개발, 서비스 상용화 등을 목적으로 이음5세대(5G) 주파수를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파응용설비 허가·검사에 긴 시간이 소요되어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분야에 대해서는 검사방식 개선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아울러, 무선충전 분야의 경우 지난 8월 9일 무선충전 기업 간담회에서 제기된 무선충전기 실증기간 이후 상용화에 대한 어려움을 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국표원은 우주 탐사를 비롯한 최신 기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하여 “우주 탐사 로봇의 성능평가 방법(고등부)”,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표준(중등부)”을 본선 과제로 제시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이 작성한 영문 국제표준안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우주 탐사 로봇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국제표준안을 제시한 Meta You!팀(고등부, 중국)이 수상했으며, Narada팀(고등부, 인도네시아)과 Remon Hammer팀(중등부, 한국) 등 4개 팀이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은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세종대학교 문승빈 교수는 “아직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평가하고, “특히, 우리나라 미래 핵심산업으로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표준은 국제표준화를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우주 탐사 로봇 표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8월 25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제3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수소경제를 구축하고 에너지기술 세계 패권을 주도할 수 있도록 수소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2020년 9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 개최되며, 수소 분야 국내ㆍ외 연구자들과 기업인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에 참가한다. 수소에너지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핵심수단일 뿐 아니라 각국의 에너지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세계 수소 수요가 2030년에 약 1억톤, 2050년에 5.5억톤 규모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유럽, 일본, 미국 등 수소 선도국에서는 수소의 안정적 확보 및 공급을 위한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수소 기술 확보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전체 석유 수요의 8%에 달하는 러 원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면서 ’30년까지 10GW의 수소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아태지역 식물검역전문가 및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에서 마련한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 논의를 위해'아시아 태평양지역 워크숍'을 인천 송도에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워크숍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및 아시아 지역 12개국 전문가들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 30명이 참석하여 식물검역 국제기준의 개정안을 검토하고 아태지역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검역본부가 국제농림협력사업의 하나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워크숍은 국내 개최 1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도국 지원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워크숍(영상)으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대면 참가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대면 참여가 어려운 국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워크숍에서 검역본부는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과실파리 기주상태 결정’, ‘식물위생용어집’, '식물 위생수입규제제도 지침' 등을 중심으로 참가국들에게 의견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우리 재래 닭 같은 가금 유전자원을 멸종 위기로부터 영구 보존할 수 있는 생식세포 동결 보존 연구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재래 닭 ‘오계’의 정액을 동결하기 위한 보존액(동결 보존액)에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발린(valine)을 첨가한 결과, 정자의 생존성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금류의 난자인 달걀을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가축(생축) 위주로 보존하던 가금 유전자원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재래 닭‘오계’의 동결정액을 녹인(융해) 후 정자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 동결 보존액에 다양한 물질을 첨가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발린을 동결 보존액에 10mM 첨가했더니 첨가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융해 후 정자의 운동성이 13.25%p, 직진성은 4.97%p, 빠른 직진성은 5.30%p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자 첨체의 온전성을 비교한 결과, 발린을 첨가했을 경우 92.83%로 나타나 발린을 첨가하지 않았을 때(78.67%)보다 14.15%p 높게 나타났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탄소중립을 위해 ‘포플러 생육 증진을 위한 기능성 미생물 발굴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의 원인이 되는 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아지게 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며, 나무는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알려져 있다. 포플러는 사시나무속(Populus)에 속하는 모든 수종을 통칭하며, 다른 수종에 비해 생장이 빨라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나고 단기간에 많은 양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는 수종이다. 연구는 식물체 내에 존재하는 식물 내생 미생물 및 식물이 생육하는 토양에 존재하는 토양미생물이 식물의 생장 및 발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포플러의 생육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능성 미생물을 발굴하여 포플러에 처리함으로써 포플러의 생육을 증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최근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식물의 병해충, 건조 등의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 생장 촉진 등에 관한 연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기능성 미생물 연구는 작물 중심의 농업 분야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나 산림 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5일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기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사업에 대해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안)을 보완하여, 올해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글로벌 6G 기술․표준 선도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6G 원천기술개발(21~25년/총 1,917억원)와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과 규모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약 9,000억원 규모로 기획하고 있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6개 분야(①차세대 네트워크(6G)무선통신, ②차세대 네트워크(6G) 무선통신 부품, ③차세대 네트워크(6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④차세대 네트워크(6G) 유선 네트워크, ⑤차세대 네트워크(6G) 시스템, ⑥차세대 네트워크(6G) 기반조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획되고 있다. 공청회는 6개의 각 분야에 대한 발제를 토대로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