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전 국민의 디지털윤리 역량 강화를 위한‘2022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9월 30일까지 콘텐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삶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디지털윤리는 모든 국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이 되었다. 이에 방통위는 매년 디지털윤리·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티, 옐언니, 조나단, 최희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이들이 참여하는 예능형 디지털윤리 교육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국민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윤리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디지털 공간의 이용 방법을 제시하고 건전한 디지털윤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디지털윤리 ‘인식제고 콘텐츠’와 디지털윤리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콘텐츠’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인식제고 콘텐츠 부문은 ①그림일기(초등부 한정) ②웹툰 ③ 포스터 ④동영상, ▲학습 콘텐츠 부문은 ①창의적 체험활동 ②교과 연계의 세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일부터 3일 까지 싱가포르에서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회와 공동으로 ‘Mobile 360 Asia Pacific 2022’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Mobile 360 Asia Pacific 2022’는 GSMA가 ’16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모바일 및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기술·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컨퍼런스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신사, 산업계, 벤처캐피털(VC), 정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에는 ‘디지털 국가 건설(Building Digital Nations)’을 주제로 1일차 컨퍼런스와 2일차 스타트업 세션으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특히, 스타트업 세션은 국내·외 혁신기술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와 기술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산하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GSMA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GSMA가 최초로 외부기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스타트업 세션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및 제품 발표, 전시·시연 등 홍보, 글로벌 통신사·벤처캐피털 등과의 1:1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참가한 국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의 전통과학, 역사, 문화 등을 교육하여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도를 고취시키기 위한 대표적 성인교육 프로그램인'제57기 전통과학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은 ‘조선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9월 1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국내 전문가들의 흥미로운 강의와 함께 전통 과학기술 유산을 돌아볼 수 있는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에서는 천문관측, 금속활자 및 인쇄술, 무기, 요업, 실학사상, 보건의료 체계 등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과학기술적 성취를 다각도로 조망하고자 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우리 고유의 과학문화유산을 되돌아봄으로써 최근 과학기술적 성취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고찰할 수 있을 것”이라며"과학과 역사,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등록은 8월 8일(월)부터 8월 24일(수)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능정보화시대의 핵심 사회간접자본(SOC)인 초고성능컴퓨터(일명 ‘슈퍼컴퓨터’) 자원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공동활용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7월 「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초고성능컴퓨팅 자원의 공동활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초고성능컴퓨팅위원회를 개최하여 7개의 분야별 초고성능컴퓨팅센터 지정(안)을 심의하였다. 세계 각국은 초고성능컴퓨터를 과학기술·경제·사회 전반의 혁신을 지원하는 신(新)사회간접자본으로 인식하고, 정부뿐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초고성능컴퓨팅 자원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초고성능컴퓨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초고성능컴퓨터의 효율적 구축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11)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국가 초고성능컴퓨팅 혁신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의 「국가초고성능컴퓨팅 혁신전략」(`21.5)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정부에서도 과학기술 G5 도약에 그 필요성을 인정하여 초연결 과학기술 인프라 중 하나로 ‘초고성능컴퓨팅 자원의 연계와 확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조길영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조길영 교수가 빛을 이용하여 고체 물질의 전기적·광학적·양자역학적 특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플로케(Floquet) 상태를 지속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하여 양자기술 발전과 신소재 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계에서는 열, 압력 등의 방식이 아닌 빛을 물질에 쪼이면 물질 내부의 전자와 빛이 양자역학적으로 결합한 상태인 ‘플로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있었고, 지난 2013년 처음 관측된 바 있다. 이후, 많은 연구자가 ‘플로케 상태’ 구현에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구현된 ‘플로케 상태’는 250펨토초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플로케 상태’는 존재 여부만 확인하고, 특성과 활용 연구는 미진했다. 조길영 교수는 안정적인 플로케 상태를 구현하는 새로운 실험법을 개발하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작년 12월 10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2호기의 임계를 8월 3일 허용하였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9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압기 가공선로를 절연모선으로 개선하였으며, 동 개선 사항은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리고 증기발생기 절연관에 대한 비파괴검사가 적절하게 수행되었음을 확인하고, 이물질 검사 및 제거 작업을 수행하여 총 11개의 이물질이 제거되었다. 한편,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에 보고된 원자로건물 내의 증기발생기 수위계측기 어댑터와 정지냉각계통 배관의 중수 누설에 대해서도 해당 부위의 보수가 수행되었다. 보수방법 및 결과의 적절성을 점검한 결과, 안전성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성 2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3일후에 달로 발사된다. 다누리가 본격적으로 운용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이 된다. 달 탐사선 다누리는 현재 제작과 각종 점검을 마치고 발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송됐다. 당초 오는 3일 미국 스페이스X사의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팰컨9의 추가 점검이 이뤄지면서, 발사일이 이틀 미뤄졌다. 이에 따라 다누리는 우리 시간으로 오는 5일 오전 8시 8분에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된 후 지구로부터 150만km 멀어졌다가, 지구 중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 16일에 달 궤도에 안착할 계획이다. 직선거리가 아닌 탄도형 달 전이방식, BLT 궤적을 사용해 연료 소모량을 줄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31일 목적지인 달 상공 100km 궤도에 진입하면, 하루에 12번 달을 돌며 1년간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6개의 탑재체를 이용해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자기장 측정과 달 자원 조사 등 여러 과학 연구를 진행한다.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운용되면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미국, 중국 등에 이어 7번째 달 탐사국이 된다. 우리나라 우주기술이 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미국 퍼듀대학교와 함께 세계 최초로 형광실크를 이용한 ‘정품인증 히든 2차원 바코드(hidden 2D Barcode) 식별자’를 개발했다. 이 식별자는 자연광으로는 색 구분이 되지 않으며, 고유 파장을 갖는 천연 형광 피브로인 단백질 특성상 각 형광실크에 맞는 광학적 방식으로만 숨은 부호(코드)를 읽을 수 있다. 식별자 인식 후에는 고차원 인증코드가 생성돼 강력한 위조 방지 기능을 지닌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또는 식별자 인식 장치(리더기)로 식별자를 인식하면 상품 정품인증은 물론, 유통 경로나 제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위조 상품 유통으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상품 대부분이 포장에 인쇄된 바코드, 큐알(QR) 코드, 무선식별 장치(RFID) 전자태그 등으로 정품인증과 추적을 해왔으나 복제나 해킹이 쉽고 포장을 제거했을 때 내용물 진위를 판별하기가 어렵다. 특히 소비자 생명과 직결되는 의약품의 경우, 개개의 약을 식별하는 약 일체형 인증(on-dose authentication)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식별자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022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 간 비대면 개최(개최국 뉴질랜드)된 제2회 온라인-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Online-International Young Physicists’ Tournament, OYPT)에서 한국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4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온라인-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는 코로나19, 학생 안전(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등을 고려하여 루마니아에서 대면 개최된 제35회 국제청소년 물리토너먼트에 참가하지 않은 8개국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비대면 친선대회로 개최되었다. 대회는 국가별 팀 단위로 진행되는데, 총 5라운드 팀별 예선을 진행하여, 라운드 당 2개의 팀이 돌아가며 영어로 발표와 반론을 통해 점수를 획득·합산 하고, 한국 팀은 4위를 기록하였다. ※ 중국 1위, 싱가포르 2위, 캐나다 3위, 한국 4위 순 발표할 문제는 대회 1년 전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 조직위원회에서 우리 주변의 현상에 대해 이론·실험을 병행하여 탐구할 수 있는 물리학적 연구주제들로 미리 제시(17개)하며,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올해는 ▵동전던지기에서 앞뒷면과 옆면이 같은 확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중에 유통 중인 휴대용 목・손선풍기(목선풍기 9대, 손선풍기 11대)에 대한 전자파 측정 결과, 측정한 제품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하였다고 발표했다. 7.26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휴대용 선풍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측정결과를 공개하고 위험성을 경고한 후, 과기정통부는 국민들의 불안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문제 제기 당일 동일 제품에 대해 검증에 나설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검증은 시민단체에서 측정한 10개의 제품(목선풍기 4개, 손선풍기 6개)을 포함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20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측정은 국제표준과 동일한 국립전파연구원 측정기준(국립전파연구원고시 제2021-22호)에 따라 진행되었다. 측정 결과 휴대용 목․손선풍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국제적으로 권고된 인체보호기준의 37~2.2% 수준으로 나타나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충북대 김남 교수(정보통신공학부)는 “시민단체에서 기준으로 활용한 4mG는 소아백혈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 중 하나이다”라고 밝히고, 인체보호기준은 “세계보건기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중심사회 문화 조성을 선도할 우수 과학소통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신개념 과학소통 경연 '필 더 사이언스'를 신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2014년부터 과학문화 전문인력을 발굴‧양성하여 과학실험공연, 청소년 대상 과학강연, 디지털 과학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국가연구개발(R&D) 100조원 시대 돌입 및 코로나 이후 사회를 준비하고자,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와 지지를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의 신뢰 확보와 국민의 과학적 태도와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인이 자신의 연구 기반 과학융합콘텐츠로 대중과 교감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올해 '필 더 사이언스' 경연은 ‘기후변화’를 주제로 총상금 5천만원을 놓고 진행하며,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대학, 기업 등 국‧공‧사립 연구소의 연구자 뿐만 아니라 이공계 대학원생 등 과학기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연 참가를 원하는 과학기술인은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단위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경연 주제와 관련한 자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야간 휴식의 장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2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과학영화 토크쇼, 버스킹 공연, 만들기 체험, 전시관 관람 등으로 이루어진 무료행사이다. 영화 속 첨단과학 등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영화 속 과학이야기’와 문화예술 영화 상영이 사이언스홀에서 진행한다. 과학과 마술의 만남 ‘사이언스 매직쇼’, 국가대표 종이비행단의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버스킹 음악밴드’ 등 문화공연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달, 토성 등)관측이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는 과학관 캠핑, 삼차원프린터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사관에서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리호 발사성공 및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 발사 등에 맞춰 기획한 ‘달 탐사 특별전’은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플리마켓, 이색 먹거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국내예선을 8.2일부터 8.12일까지 11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선과 본선 모두 3회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는 우리나라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세계 유일의 청소년 표준화 경진대회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후원하고 세계 각국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청소년 표준교육의 대표 사례이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는 각 참여국이 자국 내에서 별도로 예선대회를 실시하여 본선대회 참가팀을 선발하고, 국제본선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비대면 국제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국내예선에는 중등부 31팀, 고등부 20팀 등 51팀 153명 참가하고, 특히 해외에 위치한 하노이·호치민·상해 한국학교에서도 참가하여 작년에 이어 높은 열기를 보였다. 올해는 일본, 중국, 르완다 등 8개국이 본선 참가 예정으로, 중국 예선대회에 131팀 393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일본·인도네시아·싱가폴·르완다·베트남 등도 자국 예선을 통해 대표팀을 선발하는 등 세계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7월31일부터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유도하기 위한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캠페인을 시작한다. 방통위는 어르신들이 모바일 지도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영상과 함께 따뜻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을 공개했다.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은 방통위가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노년층이 디지털 기기를 일상생활에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발해진 온라인 장보기, QR코드 사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소개한데 이어 올해에는 지도앱 이용방법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길찾기 앱인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여 도보로 길을 찾는 방법과 카카오맵을 이용하여 대중교통으로 길을 찾아가는 방법을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2편으로 나누어 제작했다. 특히, 영화 '승리호'로 이름을 알린 아역배우 박예린이 출연해 지도앱을 사용하는 할아버지(배우 김정남, 74세)와 함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상황극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국내 첫 달탐사 궤도선인 다누리호 발사실황을 8월 5일 오전 7시 45분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다누리호는 발사체 추가 점검에 따라 발사 일정이 8월 3일 오전에서 8월 5일 오전 8시 8분(현지 시간 8월 4일 밤 19시 08분)으로 발사 시간이 연기되었으며, 미국 케이프 커네버럴 우주군 발사기지에서 미국 스페이스 X의 팰콘9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 된다. 이번에 발사되는 다누리호는 고성능 카메라를 포함한 다양한 관측 및 실험 장비를 탑재한 달 궤도선으로 약 4개월간의 달로 가는 여정 후 12월 말경 달 궤도에 진입하여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남극 자원 탐색, 달의 자기장 및 감마선 측정,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 등 다양한 과학 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호에 실리는 탑재체 6개 가운데 5개가 국내 항공우주 관련 연구시설 및 대학교, 기업의 협력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NASA에서 개발한 섀도우캠(Shadow Cam)을 탑재하여 이번 달 탐사 임무가 미국과의 공동 임무 수행을 통한 한국의 달 탐사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