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잔해물’ 추락상황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미 우주군과 중국 우주국의 발표를 통해 ‘창정-5B호 잔해물’ 이 7월31일 오전 01시45분 경 필리핀 서쪽 바다지역(북위 9.1도, 동경 119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과기정보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7월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과 ‘창정-5B호 잔해물’의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으며, 천문연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창정-5B호 잔해물’의 추락 지역과 시간을 예측하여,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내 메타버스 산업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민간 중심의 연합체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주관으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협회장 고진, 신수정)는 7월 29일 오후 메타버스 허브(경기 판교)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1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초대의장을 맡은 유지상 광운대 교수, 고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 박종일 한양대 교수 등 민간전문가 100여 명이 모였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작년 5월 발족되었다. 현재 메타버스 공급·수요기업, 협단체 등 829개 기업·기관이 참여(’22.7월 기준)하는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전문가 협력의 장이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에서 운영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1년 간의 운영 결과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7월 2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1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 추진과정의 문제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써,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이어달리기는 농식품부가 주자로 나서, 농식품 물가를 잡기 위한 정책 혁신 사례 발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공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하였다. 첫 번째 순서로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과 관련하여 ‘잡기 힘든 물가, 국민 눈높이에서 디지털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농식품 정책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와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를 발견하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는 등 짜임새 있게 진행되었다.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newgp.nonghyup.com)는 ▲유통단계를 줄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하며, ▲정보의 비대칭성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7월 29일 08:39분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대전 소재)가 자동정지 되었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원자로를 냉각하는 냉각펌프가 정지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금번 정지의 원인을 상세히 조사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6월 18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월성 2호기의 임계를 7월 29일 허용하였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열전달 완충판의 이탈 여부 등을 절차에 따라 점검하여 건전성을 확인하였다. 1차기기 냉각수 열교환기(6대)의 전열판 교체 및 분해점검·세정작업 결과 모두 허용기준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증기발생기 전열관에 대한 비파괴검사가 적절하게 수행되었음을 확인하고, 이물질 검사 및 제거 작업을 수행하여 총 22개의 이물질을 제거하였다. 또한, 격납건물 수직벽체와 상부돔의 내부철판을 점검*한 결과, 벽체에 철판 두께 기준(5.4mm)을 미달하는 부위는 없었고, 돔에서는 표면 부식부위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후쿠시마 후속대책 이행상황 및 최근 3년간 사고‧고장 사례 반영 등을 점검한 결과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월성 2호기의 임계를 허용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조선의 성군(聖君)인 정조대왕이 차세대 이지스구축함(DDG)으로 부활한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7월 28일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광개토-Ⅲ Batch-Ⅱ 1번함인'정조대왕함'진수식을 거행했다. 광개토-Ⅲ는 이지스구축함 획득사업으로 Batch-Ⅰ은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이며, 이번에 진수하는 정조대왕함은 Batch-Ⅱ의 첫 번째 함정이다.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정조대왕함은 지난 2019년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1년 착공식과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갖게 되었다. 해군의 첫 8,200톤급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은 첨단과학기술 기반 해양강군 건설의 상징이자 국가전략자산으로서 해군의 전투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하여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추적뿐만 아니라 요격능력까지 보유해 해상기반 기동형 3축 체계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진수식은 정부와 軍 주요 직위자, 국회의원, 방산업계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39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 ‘에이아이포펫’)을 선정하였다. 이달의 에이(A)-벤처스는 농업(agriculture) 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지칭하며, 농식품부는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여 홍보하기 위해 매달 1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에이아이포펫’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가와 플랫폼 개발 전문가 등이 팀을 구성해 지난 2020년 4월에 창업하여 스마트폰 기반 반려동물 질병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 펫-테크(pet-tech) 기업이다. ‘에이아이포펫’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티티케어(TTcare)’는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를 촬영하면 이미지 특성 및 동적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반려동물의 약 19가지의 안구 및 피부질병 증상을 탐지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티티케어(TTcare)’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반려동물 사진 약 100만 장을 학습하여 현재 90% 이상의 탐지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탐지병변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질병 증상 탐지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 예정이었던 달 궤도선 ‘다누리’의 발사 일정이 이틀 이상 연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누리의 발사 용역업체인 스페이스X사는 다누리 발사를 앞두고 팰콘9 발사체에 대한 비행 전 검사계획에 따른 점검 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로 인해 발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통보해왔다. 현재 스페이스X사는 8월 5일 08:08경(현지시각 기준 8월 4일 19:08경)으로 발사 변경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다누리는 모든 발사 준비를 완료하고, 미 우주군 기지 내의 조립시험동에서 대기 중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방부와 국토교통부가 “드론 · 도심항공 교통 (UAM1) ) 산업의 발전 및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방부와 국토교통부는 드론과 도심항공교통으로 대표되는 미래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민·군 기술개발·교류, 시장 활성화, 시험·실증 참여, 기반시설 활용, 공역의 공동사용 등에 대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7월 27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체결하는 협약은 드론체계 및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발전과 혁신성장을 양 부처가 함께 견인해 나가기 위한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서에 담기는 주요 협력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도심항공교통 및 드론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대중 수용성 확대를 위한 협력 2 도심항공교통 · K-드론시스템2) 및 국방 수송드론·통합관제체계의 개발·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공역사용, 수요창출 등에 대한 협력 3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및 인증·교육시설 등 기반시설 활용에 대한 협력 4 도심항공교통, 드론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Digital Twin) 등 신기술 실증사업 참여 및 기술교류 협력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공무수행 중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공상 공무원에게 재해보상 절차 등을 상담·안내하는 설명회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처음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합동으로 28일 소방‧우정직 등 현장 공무원 대상 ‘공무원 재해보상 설명회’를 확장가상세계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재진압·인명구조 및 우편 배달 등 현장에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다가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은 소방직과 우정직 1,145개 기관 담당자에게 요양 신청 방법 및 재활서비스 확대 사항 등에 대해 상담·안내한다.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은 ‘공무상 요양 승인 신청’, ‘재활서비스’, ‘요양비 선지급’ 등 7개로 구분된 가상의 상담 공간에서 아바타(avatar)로 분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에게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재해보상 절차 등 간단한 안내와 함께 청구인의 입증 부담을 완화한 근골격계 질병 신청 방법, 재활치료 연계 의료기관 확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설명회 대상 직종을 확대해 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난분해성 유기화합물인 옥시벤존을 분해하는 신종 미생물을 찾아내고, 이 미생물이 옥시벤존을 분해하는 기작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옥시벤존(벤조페논-3)은 자외선 차단제 등의 화장품에 주로 쓰이는 벤젠 계열의 유기화합물이며, 수생태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때 배합한도를 5%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중앙대 생명과학과 소속 전체옥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인공화합물 사용에 의한 수질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생물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이번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 공동 연구진은 인천 산업단지 인근의 하천에서 이 미생물을 찾아냈으며, ‘로도코커스 옥시벤조니보란스(Rhodococcus oxybenzonivorans)’란 학명을 부여했다. ‘로도코커스 옥시벤조니보란스’는 호기성 세균*으로 증식이 활발할 때는 길이 1.6㎛, 폭 0.4㎛의 막대 모양을, 증식이 멈추면 직경 0.4㎛ 미만의 둥근 모양을 띤다. ‘로도코커스’ 속의 생물 종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0종, 우리나라에서는 4종이 알려져 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1만여 개의 음성파일을 분석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기범을 식별하고, 불합리한 법령 정비 등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수요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 6건을 선정, 내달부터 분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 사업은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분석과제 수요기관은 분석모델의 적용, 보완의견 제시 등 사업 전반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행안부는 수요기관의 요청에 따라 사회문제 해결(4건)과, 행정 효율성 제고(2건) 등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사회문제 해결 부분에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음성데이터 분석, ▲노인 보호구역 최적입지 분석, ▲청소년 온라인 및 현장 상담 데이터 분석, ▲지방 신도시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모형 수립 등의 분석이 진행된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음성데이터 분석’은 국과수가 제안한 과제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신고 된 1만여 개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음성파일을 분석하게 된다. 분석을 통해 전화 사기범의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7월 26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수출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수출진흥을 위해 상호 수출전략을 수립하고 상대국과의 협의 과정에 함께 협력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방위사업청은 산업협력, 기술이전 등 다변화하고 있는 잠재구매국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여러 기관들과 상호협력체계구축,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기능강화, 맞춤형 기업지원 등 다양한 방산수출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동반수출 가능국가를 식별하고 무기체계 잠재 구매국에 방산협력과 더불어 원자력분야 산업협력을 동시에 제안을 함으로써 현재 성장 중인 방산수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원자력산업의 성장력에 K-방산의 브랜드파워를 결합하여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의 수출을 진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하였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7월 26일부터 국민이 문서24를 통해 문서를 접수하면 즉시 데이터로 변환하는 문서24'디지털 공공서식'서비스를 기존 6종에서 15종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문서24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즉시 데이터화 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국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제출하면, 업무담당자가 접수된 문서의 데이터를 관리․활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직접 입력해야 했다.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서 등 6종을 시범 운영하고, 12월에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행안부는 국민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에는 전기차 배터리 반납신청서(한국환경공단)와 외국법자문사 자격승인 신청서(법무부) 서식 등 총 9종이 추가됐다. 향후, 행안부는'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와 관련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7월 26일부터 가상현실(메타버스)에서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을 체험할 수 있도록 네이버제페토에 ‘제3회 섬의 날’ 지도(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현실에서 조성되는 맵은 전라북도 군산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등 3곳이며, 제페토에서 ‘제3회 섬의 날’을 검색하면 방문 가능하다. ‘제3회 섬의 날’ 맵은 섬의 날(8월8일)을 맞아 온라인을 통해 우리나라의 숨겨진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맵에서는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미로 찾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과 함께 가상현실에서 섬을 체험할 수 있다. 8월 14일까지 방문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섬의 날 행사 이후에도 가상현실에서 섬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맵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 3회째를 맞이한 섬의 날 행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 동안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된다. ‘섬의 날’ 행사 기간에는 정부기념식을 포함해 정책홍보전시, 기념공연, 학술대회, 체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