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드론·UAM과 함께 여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UAM Team Korea 전략포럼, 박람회 개막식 행사, 드론 레저·스포츠 경기와 함께 드론·UAM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관람객들도 직접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드론은 영상촬영뿐만 아니라, 배송, 시설점검, 레저·스포츠 분야로 활용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드론의 다양한 활용모습과 신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주요 분야별 계획은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는 3년 앞으로 다가온 UAM 상용화시기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UAM Team Korea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UAM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과 민간의 사업 계획을 상호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민간과 정부가 UAM산업의 현재상황을 공통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조선 전기 자격루의 핵심부품으로 동력전달과 시각조절 장치인 ‘주전(籌箭)’에 대한 비밀을 풀고 이를 복원(설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조선왕조실록"에서 문헌으로만 전해져 베일에 쌓여있던 ‘주전’의 실체가 명확히 규명되었다. 자격루는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제작한 자동물시계로 조선의 표준시계이다. 자격루의 구조와 설명은"세종실록"의'보루각기(報漏閣記)'와'보루각명병서(報漏閣銘幷序)'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자격루는 외형적으로 두 개의 대형 장치가 결합되어 보이는데, 하나는 물의 양과 유속을 조절하는 파수호와 수수호가 있는 수량제어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인형의 움직임을 통해 시간을 알리는 자동시보 부분이다. 이때 수량에 따라 일정한 시각마다 구슬을 방출시켜 동력 전달 및 시각을 조절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복원한 주전시스템이 바로 수량제어장치와 자동시보장치를 연결하여 자격루 표준물시계의 두뇌 역할을 하는 동력 전달 및 시각조절 장치이다. 주전시스템은 수수호 안에 있는 부전인 주전죽(籌箭竹)과 그 위에 있는 방목(方木), 방목 속 좌우에 설치되는 2종류의 동판(銅板),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기상청은 7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슈퍼컴퓨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에게 기상 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슈퍼컴퓨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체험은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8월 24일에 개최한다. 체험은 슈퍼컴퓨터 견학 및 슈퍼컴퓨터 프로그램 실습과 기상·기후 수치예보모델 생산과정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기상청 행정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 참가자 명단은 지원자 중 30명을 선발하여 7월 29일 기상청 행정 누리집과 참가자 개인 전자우편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체험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슈퍼컴퓨터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병렬컴퓨터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유망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7월 14일 한·캄보디아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15주년을 맞이하여 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을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에 기증한다. 환경부는 2007년부터 지구 생물권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공동연구를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과 착수했으며, 이듬해 국립생물자원관으로업무가 이관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의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종별로 1점 이상의 중복표본을 동정하고 제작하여 이번에 기증한 것이다. 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은 종자식물 3,800점, 양치식물 5,300점,곤충 5,400점, 균류 400점, 척추동물 2,200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증에 앞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 측 담당자들이 안전하게표본을 보관하고 활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산림청 훈련센터에 생물표본실 설치를 도왔다. 생물표본실에는 국립생물자원관이 기증한 국제규격의 밀폐형표본장 38개와 온습도 유지를 위한 제습기, 냉방기 등이 설치됐으며,국립생물자원관이 이번에 기증한 생물표본이 수장된다. 캄보디아 산림청 훈련센터의 생물표본실은 7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기상청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7월 12일 기상청에서 기상과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기상·전력 융합서비스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기상·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공동 연구개발, ▲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구축, ▲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 및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상청의 맞춤형 고해상도 기상기후정보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결합해 기상·전력 융합 콘텐츠 개발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상청과 한전은 작년 12월부터 기상 및 전력 빅데이터를 융합하고 분석하여 여름철 아파트 전력설비 과부하 정전을 예방하기 위한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는 개별 아파트의 전력계량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고,‘전력기상지수’와 융합분석하여 향후 48시간까지 예상 최대수요 정보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국군의 위상을 드높인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격려했다.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8개 국가의 고공강하팀 군인들이 참여하였고, 스타일강하 등 남ㆍ여 3개 부문에서 결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4인조 상호활동(4-Way) 부문 1위, 정밀강하 단체전 3위, 여군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95년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첫 출전 이후 최고의 성적이며, 특히 여군 상호활동팀은 ’57년 대한민국이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 회원국으로 가입된 이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이 장관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특전사 여군 대표팀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섭 장관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강도 높은 체력단련과, 고도의 훈련을 통해 최선을 다해온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성과는 우리군의 전투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계기” 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90종(5.8억건)을 인공지능 허브를 통해 7월 12일부터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7년부터 기업, 연구자 등이 시간·비용 문제 등으로 개별 확보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왔고, ’20년부터 구축 규모를 대폭 늘린 후 18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이번 데이터 개방은 지난해 6월 개방한 ’20년 구축 데이터 170종(4.8억건)에 더하여 ’21년 구축한 190종에 대한 품질·활용성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개방하는 것으로, 총 규모는 381종에 달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데이터 개방과 함께 산·학·연 각 계 전문가가 인공지능 허브(AI Hub) 데이터 활용 촉진과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제3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를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로 개최하였다. 박윤규 차관은 이 날 협의회에 앞서 인공지능 허브(AI Hub)에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한 인공지능 상품인식·결제 및 보안 서비스로,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인피닉사의 ‘인공지능 카운터’ 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아이디어경제혁신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허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7월 13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내 벤처형 조직 2개 과*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정책 추진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아이디어경제혁신팀’으로 통합·전환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골자이다. 특허청은 그동안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등록된 권리를 중심으로 보호해 왔는데, 앞으로는 기업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등록되지 않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보호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의 권리화·사업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설 아이디어경제혁신팀은 아이디어 거래, 민간·공공 지식재산 사업화 등의 업무를 연계하고, 아이디어 보호체계 구축 등 아이디어와 창의성 중심의 기술혁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허청은 ‘21년 3월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개통·운영 중으로, 작년 약 6천만원 규모의 아이디어 거래를 성사시킨 바 있다. 아이디어 거래는 국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의 혁신을 위한 토대가 될 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함께 고추 탄저병 저항성 유전자 2종을 발굴하고, 학술지에 결과를 게재했다. 고추 탄저병은 국내외 고추 재배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 중 하나로 병원균인 Colletotrichum acutatum에 의해 주로 발병한다. 동남아시아의 경우에는 C. capsici*에 의해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2년 세계 최초로 탄저병에 저항성을 가진 고추품종을 개발한 바 있다. 이 품종은 1개 또는 2개의 저항성 주동 유전자에 의해 저항성이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정확한 저항성 유전자는 보고된 것이 없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2012년 개발한 탄저병 저항성 고추품종과 감수성 품종의 유전체 해독 결과와 발현 비교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탄저병 저항성 후보 유전자들을 발굴한 것이다. 후보 유전자 12종 가운데 CbAR9 유전자는 병원균 C. acutatum에 대해, CbCN12는 병원균 C. capsici에 대해 저항성 증진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F 5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치안 고도화 및 치안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유망 기초・원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원천 연구성과 분야의‘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사업(이하 과학치안실용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과학치안실용화사업은 공공연구성과를 실용화하여 치안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제 기획부터 실용화,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에 두 부처가 참여해 진행하는 공동추진 사업이다. 최근 첨단 과학기술을 악용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암호화폐, 디지털 금융사기・성범죄, 해킹 등 치안 분야 신종 범죄가 증가하면서 경찰청은 범죄 예측, 수사 기법・장비 개발 등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 치안역량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경찰청과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기초・원천 연구를 통해 연구실에 머물러 있던 공공연구성과(기술성숙도 4단계 이하)를 치안 분야에 접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기술성숙도 8단계)까지 기술을 성숙시키도록 지원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적용될 수 있는 후속 지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슈퍼문 특별관측회’를 7월 13일에 천문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문은 작년 5월 26일 이후 약 1년 만이며 오후 7시 52분에 떠서 다음날 4시 05분에 진다. 이때 달까지의 거리는 357,417km, 달의 시직경은 33.42분이다. 슈퍼문은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하며, 일반적으로는 근지점 부근에서 관측되는 보름달을 말한다. 슈퍼문은 가장 작은 크기 때보다 14% 더 크고 최대 30% 더 밝다. “슈퍼문”이라는 용어는 1979년 미국 점성술가 리차드 놀이 처음 제안했으나 천문학적 공식명칭은 근지점 삭망이다. 이번 행사는 슈퍼문 관측뿐만 아니라 슈퍼문 관련 강연, 체험, 온라인 생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관측참여는 연령 및 인원제한이 없고 무료이며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체험은 나만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국립과천과학관과 동아사이언스가 공동개발한 과학교구인 달시계 만들기 및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가 유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약과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이상훈)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파체험을 통해 전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교 4 ~ 6학년(해당 나이의 홈스쿨링 어린이 포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12개 전파관리소에서 2022년 「어린이 전파교실」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배울 수 있는 기초이론 교육부터 전자키트 조립, 가상현실 체험, 모스부호 송·수신, 전파방향탐지 및 실제 전파와 관련이 있는 방송국·과학관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미래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7.13일부터 7.18일까지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를 접속, 공지사항에서 “2022년 어린이 전파교실 행사 안내”를 확인하고 “참여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역별 행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 시행(‘20년 6월) 이후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인증하고 7월 8일 오후 3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최초로 인증된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고려대학교의료원(P-HIS 1.0), 이지케어텍(엣지앤넥스트 1.0), 헬스허브(HPMS 1.0) 3개 제품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통신망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고 자원확장이 유연하다는 장점 때문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경제를 구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정부도 민간 클라우드 육성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보건복지부는 민간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의료기관이 전자의무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기준을 개정*하고, 인증심사 방법을 간소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민간 클라우드 시스템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클라우드서비스정보보안인증(ISO27017), 클라우드서비스개인정보보호인증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8.(금) ‘고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안정대책’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보편적 통신접근성을 위한 ’22년 공공와이파이 구축확대 및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는 ’12년부터 구축・개방되었으며, ’22년 현재 공공장소 4.3만개소, 시내버스 2.9만대 등 총 7.2만개소에서 국민들에게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와이파이는 국민들의 총 52.0%가 지속 활용하고 있는 등 이미 우리 국민 가까이에서 주요 데이터 이용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정부는 디지털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시대가 도래하고, 동영상 등 고용량 콘텐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국민들의 데이터 이용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보다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접속 품질 개선 등 양적・질적 고도화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① 시내버스 와이파이 5세대(5G) 고도화 서비스 개시(’22.7.1.~) ’22년 7월부터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4세대 이동통신(LTE) 대신 5세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커다란 뿔로 열을 분산시켜 더위를 이기는 미국의 ‘안콜레 와투시’, 투우소로 알려진 스페인의 ‘모루차’, 낙타처럼 등에 큰 혹이 있는 ‘마다가스카르 제부’ 등 전 세계에서 사육되고 있는 다양한 소를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가축 생명 자원에 대한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의 소 품종해설집’을 발간했다. 소가 가축화된 것은 기원전 7,000∼6,000년경으로 추정되는데, 개 다음으로 인간의 역사, 문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가장 오래 함께해 온 가축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소는 세계 곳곳에서 고기와 우유 생산, 노동력 대체 목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이 책자에는 경제적인 특성이 뛰어나 다양한 나라로 널리 퍼진 품종부터 지역 환경에 적응하여 고유의 유전적 특징을 가진 품종까지 각 정부와 민간에서 사육 또는 보존하고 있는 소 120품종을 실었다. 아시아(19종), 아프리카(6종), 유럽(75종), 아메리카(17종), 오세아니아(3종) 등 품종이 기원한 대륙에 따라 구분해 사진과 역사, 특성, 분포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한국 고유의 가축 유전자원인 재래 소 5품종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