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의 세부사업 ‘반려식물이 당신과 함께 합니다’, ‘의료품 꾸러미 지원’을 진행했다.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는 ‘사랑의 빨래방’, ‘반려식물이 당신과 함께 합니다’, ‘의료품 꾸러미 지원’, ‘사랑의 치킨 배달’ 총 4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위원들이 직접 안부전화를 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7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한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행운을 부르는 금전수 화분과 파스, 구급약, 벌레 물릴 때 사용하는 버믈리 등을 담은 의료물품 꾸러미를 직접 배송하여 지역사회의 마음을 전했다. 반려식물과 의료품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여름에는 더워서 집 밖에도 잘 나가지도 못하는데 적적함을 위로해 줄 반려식물이 생겨서 기쁘다. 그리고 부딪혀서 까지거나 멍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품도 지원받아 정말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김금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작지만 알찬 복지서비스에 굉장히 만족해하신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만족할 복지서비스를 구상해 실천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5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관리법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지침 교육과 심폐소생술 시행법 및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관리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정지 환자들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지킴이들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팔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나도 위급한 상황에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허현자 행복마을 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본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여름철 모기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현관문 방충망 설치 계획중에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이하 이동쉼터)는 다음달 08월 03일~05일 김포시청(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포경찰서, 김포성폭력상담소,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고촌, 통진, 양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22년 여름방학계기 연합아웃리치'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 거점지역인 고촌ㆍ사우ㆍ구래동에서 가정밖 및 위기청소년의 가출예방 교육, 여가활동 등 다양한 사회연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청소년프로그램 및 청소년보호⦁복지사업의 적극 홍보를 위해 지역사회 시설간의 협력사업을 통하여 청소년 보호요인을 강화하고, 청소년 문제예방 및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현장지원형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기관연계지원 ▲위기청소년 응급물품지원사업(식사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2일 김포시는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김포경찰서와의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수 김포시장, 전재희 김포경찰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협약은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에 앞서 김포시와 경찰서 간 협업을 위한 운영 전반의 사항을 협의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김포시는 공동대응팀 운영을 통해 112 신고 접수된 피해자에게 초기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며 민·관·경 협업으로 보다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이 폭력 피해자에게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나아가 재발 방지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오는 8월 12일 사우동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 김포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으로 구성되어 피해자 지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확진자 5주 연속 증가추세를 나타내며 7월 셋째주는 일평균 613명이 발생하여 자체 효율적인 대응방안 마련 및 적극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코로나19 4차 접종대상자가 50대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됨에 따라 접종률 제고를 위해 1:1 유선 상담을 통한 접종안내와 예약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77개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진료-처방체계를 확충하고 가정에서 재택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재택치료상담과 비상대응체계를 24시간 유지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주 1회 PCR 검사 시행과 시 역학조사관 4명과 각 시설 감염담당자 핫라인 구축으로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한 관리를 지원하며 당분간 감염병 대응에 보건소 역량을 집중하고 보건지소 운영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면서 재개 시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 “2023 수시지원전략-셀프컨설팅”이란 주제로 김포시 평생 학습관에서 김포시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약 300여명의 김포시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김포시의 뜨거운 진학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컨설팅의 경험이 많은 강사의 현실적인 강의와 질의응답의 시간, 20개 대학의 입시자료 배포로 이루어진 본 설명회의 만족도는 4.93점이라는 보기 힘든 결과를 보여주었다. 학부모와 청소년 모두를 만족시켰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참가자들은 ‘앞으로의 입시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수시관련해서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 게 유리한지, 어떤 식으로 조합하고 생각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확실한 설명이라 집중도가 높았다. 차근차근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셔 감사했다, 입시초보라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형 종류별로 이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몰랐던 용어들도 알게 되었고 자세하게 알게 된 거 같아 만족스러웠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진로상담본부장은 “본 설명회는 무엇보다 김포시의 청소년들의 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지난 2월 3일에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이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해체허가 대상은 전문가(건축사, 기술사)가 해체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해체신고 대상은 전문가가 해체계획서를 검토하도록 하는 등 해체계획서 작성의 내실화가 강화되었다. 또한, △해체허가의 경우, 허가 전 해체계획서 작성 수준 및 안전조치 방안 등의 적정성을 김포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는 등 해체심의제 절차가 시행된다. 그리고, △해체신고 대상 건축물이라도 주변 여건상 안전한 해체를 위하여 해체 건축물 외벽으로부터 20미터 반경 내에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의 도로교통시설이 있는 경우와 해체 건축물의 높이 범위 내에 20미터 이상의 도로가 있는 경우 해체허가를 받도록 「김포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축물 해체제도가 강화되는 만큼 해체공사 관리자 및 관계자는 법령을 면밀히 숙지하여 안전한 해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접경지역 체험마을 운영 역량향상을 위한 "체험마을 공간 활용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경지역 체험마을의 운영 여건 악화에 따른 대안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검증에 합격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24명과, 월곶면 성동1리의 마을주민들이 함께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동1리 산성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주민들의 공동사업인 메주간장만들기(애기메주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외에 ‘콩’을 주제로 하여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한 문화예술체험을 해볼수 있다. 그 외에도 전통다식 및 천연염색도 즐길 수 있으며 문수산 숲 해설 및 치유 체험(공원녹지과 운영)도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농업인과 다양한 경력을 가진 비농업인이 함께 ‘농업체험’을 주제로 한 콜라보로 소비자 만족도도 높이며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걸포동 소재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를 위해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분뇨반입을 일시중지한다고 밝혔다. 금번 분뇨처리장 이전설치는 김포시 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의 일환으로 기존 분뇨처리장을 폐쇄함으로써 하수처리장 증설부지를 확보하고, 같은 부지 내 신규건물로 분뇨처리시설을 보완 및 이전설치 함으로써 악취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한편, 이전설치로 인해 분뇨반입이 일시중지됨에 따라 시는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8개소와 간담회를 통해 중지기간 전후에 분뇨반입을 최대한 실시하여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약 1개월분의 분뇨임시저장시설을 사전에 확보하여 대비하고 있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분뇨처리장 이전설치의 핵심은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며, 이에 분뇨처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분뇨반입 중지기간을 확인하시고 분뇨수집운반업체에 연락하여 미리 청소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 7월 16일, 7월23일 관내 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양봉프로그램 2차, 3차를 운영했다. 양봉프로그램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꿀벌의 종류와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꿀벌 전문교육과 밀랍 초 만들기 활동, 꿀 채밀, 꿀벌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꿀벌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해 보니 생각보다 귀여웠다”, “달콤한 꿀을 주는 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꿀벌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같이 대화하는 방법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등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생태계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올바른 생태순환과 자연 질서에 대하여 이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글쓰기로 만나는 치유(治癒)인문학'을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김포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0회로 운영된다. 강연은 2020년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저자 윤정은 작가와의 글쓰기 수업 6회,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의 저자 이지니 작가와의 퇴고 수업 2회로 이루어진다. 탐방은 파주 출판산업단지의 활자공방 및 국내 유일 레터프레스 뮤지엄 구텐베르크전시관 견학과 수강생들의 작품에 넣을 책도장(장서인) 제작 체험을 다녀올 예정이며 후속모임에서는 이지니 작가와 함께 출판산업에 대하여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 응답시간과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완성한 수강생들의 작품소개 및 후기 공유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강좌는 참여자들에게 2년여 기간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본인만의 이야기를 글 속에 담아보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마음치유의 에세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풍무동 주민자치회는 7월 23일 오후 3시 풍무동 김포한신교회에서 2021년에 이어 제2회 풍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금년도 주민자치회에 대한 경과보고, 자치계획 의제 발표 및 주민 투표 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풍무동 주민자치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진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이번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풍무동이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힘쓰겠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고 하였다. 이번 풍무동 주민총회 축사를 통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선 8기에는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시정 방향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한 결과, 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진읍 조강로 일원(조강로 35~51-1, 38~54, 365m)을 사업구간으로 신청하여 3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4월 행정안전부 심사에 가선정된 후 지난 25일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원 중 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를 위해 시는 공무원 지원조직, 서비스디자이너, 주민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3회의 디자인회의를 진행하여 주민 요구사항과 지역특성을 파악하여 세부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였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내년 12월까지 간판디자인 설계, 간판 제작·설치하고 건물 입면 정비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사업에 첫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는데, 쾌적한 거리조성과 지역 상권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을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양촌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총회에는 100여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활동보고, 사업의제 발표, 23년 자치계획수립 사업 결과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자치계획수립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자원조사 및 주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자치계획 수립사업 4개를 발굴했다. 총회에 앞서 7월11일부터 7월20일까진 온·오프라인 투표에 총706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행복둘레길 △양촌문화축제 △즐거운 나의노년 순으로 3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총회를 진행하여 아쉬웠는데 올해는 주민과 한자리에서 총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자치계획 수립사업 진행 중에도 내년도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과 오늘 발표하는 2023년 자치계획사업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지난 4월부터 자치계획수립을 위해 주민과 호흡하며 의제발굴 등 많은 활동과 노력하신 박명화 회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7월 23일 김포시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래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첫 대면총회를 자치계획 수립과정과 주민투표 안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2023년 구래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는 433명의 구래동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8개 안건 중 3개를 선택하는 선호도 투표에서 ‘구래동 마을 사랑의 날 지정’과 ‘주민이 원하는 친수생태공원을 위한 주민요구조사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꽁초 없는 미래(꽁·미)’가 선정됐다. 유진이 주민자치회장은 “자치계획 수립과정에 협조해주신 구래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발표된 주민투표 우선순위에 따라 내실있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주민이 행복한 구래동을 만들기 위해 2023년도에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마을의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이 되는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주민이 원하고 공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