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6.21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국제 광융합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국제 광융합엑스포'는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규모의 광융합산업 전시회로, 160여 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며, 20개국 약 700명의 해외 바이어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6.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우리 광융합산업의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에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는 산업포럼 등도 진행된다. 한편, 개막식에는 국회 산중위 김성원 의원, 산업부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융합 분야의 신기술·우수기술 기업에 대한 정부 시상과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첨단산업의 구현을 위한 기반기술인 광융합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도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과기·국방·해수부 등과 공동으로'2023년도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를 3일간(6.21(수)~23(금)) 코엑스에서 개최하고,드론·UAM 기체, 배송드론 시스템, 해양 무인이동체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의 최신 기술과 제품 전시와, 인공지능(AI) 군집드론 기술 등을 반영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국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인엑스포는 △개막식,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민과 군의 연구개발(R&D) 혁신성과 전시, 활용 서비스 시장 소개, 민관군 네트워킹, 무인이동체 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과 국방 분야 비전 등을 논의한다. 특히, 육군은 ‘Army TIGER’ 중심 AI 기반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해군은 AI 기반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해양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인 ‘Navy Sea GHOST’, 공군은 인공지능(AI)와 킬웹(Kill-Web)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국제협력(산업부-UAE 등), 민군 드론 분야 기술표준, 산학연 기술교류 등을 위한 포럼과 신기술 수용성 제고를 위한 체험 행사(로봇원격조종체험, 드론헌팅배틀) 등이 마련된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특허심사 분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특허고객이 전화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심사관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을 7월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은 전자출원 기반(플랫폼)인 특허로에서 특허고객이 통지서의 내용, 심사처리 예상 시점과 같은 문의사항과 수신 가능한 연락처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원하는 일시에 심사관으로부터 전화를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하면 심사관이 충분한 사전 검토를 할 수 있어 정확하고 고품질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온라인 소통이 활발한 새로운 경향에 맞춰 답변이 간단한 경우에는 문자 메시지(SMS)와 전자 우편(이메일)으로도 회신 받을 수 있게 되어 심사관과의 소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심사답변 예약시스템은 지난 4월 시범 도입한 ‘심사관 상담 신청 시스템’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정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특허로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발송되는 심사관련 서류에 정보격자(QR코드)를 도입하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전투현장에서 빠르게 기동하며 전장을 지휘하는 우리 군의 모습이 현실화 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20일 ㈜ 현대로템과 약 7,000억원 규모의 차륜형지휘소용차량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후속 양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육군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전투체계인 ‘아미타이거(Army TIGER) 4.0’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했고, 육군과 해병대의 대대급 이상 지휘부대에 전력화를 진행 중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기존 천막형 지휘소에 비해 적의 화기 및 화생방 공격에 대한 방호가 가능하여 아군의 생존성을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ATCIS, B2CS 등 최신 지휘통제체계를 탑재하여 기동 중에도 부대 간 유기적인 전투지휘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2차 양산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양상을 분석하여 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한 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우리 군에 전력화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기동사업부장(육군 준장(진) 조훈희)은“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기동화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부가 세계 최상위 수준의 국가 R&D 성과를 활용하여 양자기술, 핵융합, 합성생물학 등 新산업‧新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의 딥사이언스 창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방안」을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6.21.(수))에 상정하여 발표했다. 동 방안은 글로벌 혁신경쟁 속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신기술분야를 선점할 수 있는 딥사이언스 창업‧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우리나라는 국가 R&D 투자가 세계 최상위권(GDP 대비 4.96%(‘21년, 세계 2위))인 것에 비해 질적으로 우수한 R&D 연구성과 기반 창업의 비중은 낮아 과학기술 성과의 활용 측면에서 질적 고도화에 대한 요구가 있어왔다. 또한 공공부문의 기술사업화‧창업 지원조직은 전문성이 부족하고, 민간 전문기관은 연구성과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영세한 등의 애로사항이 있어 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업‧사업화 지원 생태계의 고도화도 필요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했으며, 동 방안을 통해 과학기술 창업 R&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0일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로밍) 2단계 상용화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 이용자들이 조속히 5세대(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사 간 공동이용을 통해 5세대(5G) 망을 구축 중이며, '24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21년 4월,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 이번 2단계 상용화는 54개 시·군에 소재한 4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는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3단계 상용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망 품질 또한 확보할 수 있도록, 5세대(5G) 서비스 품질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 전략기술 분야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0곳을 신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신규 선정대학은, 첨단 전략기술 및 민간 유망 수요분야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사업 12개 대학,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재직자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2개 대학, 학부생 연계 교육 및 산업계 수요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ㆍ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 6개 대학이다.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은 대학에 ICT 핵심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국가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지털 경제 성장을 견인할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최장 8년간(2+4+2년) 연 10억원 수준을 지원(대학당 연 40명 양성)받게 된다. 올해는 국가 전략기술 및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인 △인공지능반도체, △사이버보안, △양자정보통신, △전파·위성, △차세대컴퓨팅, △웹3.0, △에너지-ICT, △헬스케어-ICT, △농축산-ICT, △자유공모(3개) 과제에서 서강대, 경희대, 순천대 등 총 12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6월 21일 16시 국제출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 변리업계 종사자, 기업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2022년 국제 특허출원(PCT) 건수는 세계 4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국제 특허출원(PCT) 분야를 집중 설명하고, 제도, 사례, 시스템에 대해 종합적인 안내를 함으로써 국제출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표자(특허청, 국제지식재산기구(WIPO))와 양방향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허청 김기범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세계화 시대에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해외 특허권 확보가 중요하다”며 “특허청은 국민이 신속하게 해외 특허권을 확보하도록 설명회 등을 통해 국제출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누리집 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허청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6월 19일 오후 2시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주요 플랫폼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온라인쇼핑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소비자연맹 등 분야별 협·단체, 주요 전문가, 정부 등이 모인 가운데 데이터·인공지능(AI) 분과(분과장 : 고려대 이성엽 교수) 회의를 개최했다. 데이터·인공지능(AI)분과는 2022년 9월 발족하여 포털, 오픈마켓, 배달‧여행 등 O2O, 앱마켓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 사업자 및 단체, 학계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검색‧추천 서비스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이하 ‘검색·추천 투명성 제고 원칙’)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검색·추천 투명성 제고원칙의 이행점검에 대비해 이행점검의 대상범위·방식·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플랫폼 이용사업자 등의 데이터 접근성 제고 방안 등 데이터 분야에서 이해관계자 간 소통·합의에 기반한 자율규제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차기 주제 선정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자율규제 성과가 앞으로 연이어 도출되고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과 방위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부대행사로 개최 예정이다. 체계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체계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행사기간 동안 실시한다. 기술교류회는 체계기업이 필요한 기술분야를 소개 및 제시, 이와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여 체계기업에 소개하고 체계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8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9일에는 현대로템, LIG넥스원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적용 방안에 대한 1:1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비즈니스 전시관(2전시관)에 ‘군 활용성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육군 교육사의 기술분야별 담당자들이 중소⋅벤처기업의 군 적용성 방안에 대해 중소⋅벤처기업과 상호 논의한다. 군 활용성 간담회는 사전 접수 받은 65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하지 못한 중소⋅벤처기업도 현장에서 상시 부스를 통해 1:1 상담을 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6월 1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술항법장비(TACAN:TACtical Air Navigation)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술항법장비는 항공기에 비행기지로부터 방위, 거리 및 기지식별부호를 제공하는 항법장비로,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는 항행안전관리를 위한 기본 장비로 분류하고 있다. 방사청은 2019년부터 공군 비행기지 등에서 운영중인 노후된 전술항법장비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도 한국공항공사의 Sky Maru 400G로 기종결정하며 공군의 거의 모든 전술항법장비를 국산장비로 운영하게 된다. 방사청은 지난 2019년 1차 사업에서 기존 외산 장비를 대체하여 한국공항공사가 자체 개발한 Sky Maru 400G로 기종결정한 바 있으며, 최신기술이 적용된 국산장비 도입으로 기능과 성능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운영유지에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 “한국공항공사의 전술항법장비는 이미 우리 공군과 해군에 납품하여 기술과 성능이 입증된 장비로, 이번 2차 사업으로 2024년까지 공군의 노후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상반기 수상자로 ㈜안랩 김숙현 수석연구원, 삼성중공업㈜ 정은영 프로, 엘지(LG)이노텍㈜ 한정은 책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숙현 ㈜안랩 수석연구원은 국내 대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브이3(V3)’의 리눅스(Linux) 운영체제를 개발·고도화하고 중소기업 특화용 보안 솔루션인 ‘브이3(V3)오피스 서버 시큐리티’ 개발을 주도하는 등 개인·기업 사용자들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이버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숙현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기반(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보안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 따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삼성중공업㈜ 프로는 고강도 강재(항복강도 min.460~500MPa) 및 저온(-60℃~-40℃) 충격 인성 보증 강재, –10℃ 균열 개구 변위시험(CTOD) 보증 용접재료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와 시추선(Dri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유럽에 상표출원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협력사업의 하나로 유럽지식재산청(EUIPO)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안내서에는 ▲유럽연합상표 제도의 소개, ▲유럽연합 상표의 출원 절차 및 등록 요건, ▲출원 과정에서 주의사항 등이 수록되어 있다. 유럽에서는'한국에 상표를 출원하는 유럽 출원인을 위한 안내서'가 영문으로 발간된다. 상호 간 상표 제도 소개 책자발간은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내에서도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다른 협력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안내서는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 지역별 지식재산센터 등 26개 배부처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특허청 누리집에서 전자문서(PDF) 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특허청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상표권의 취득이 더욱 강조된다”면서, “이번 안내서가 세계 3위 수준의 경제규모를 가진 유럽연합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종자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자산업 육성 국제 토론회(심포지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400여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세계) 종자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의 미래 전망’과 ‘품종육종’, ‘공정육묘’, ‘종자가공’, ‘유통·마케팅’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해 5명의 세계 권위자들이 선진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국내 조기 접목을 위해 종자 업계 등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기관들을 격려하고,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종자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종자업계 한 관계자는 “신품종 개발부터 육묘, 종자 가공, 유통․마케팅까지 종자산업의 핵심 분야에 대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국제 동향 등 중요한 정보들을 습득하고, 국내 종자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국제 소행성의 날인 6월 30일을 기념하여 7월 1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돔 콘서트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토크와 음악, 다양한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과학문화 행사로 열린다. 토크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의 김명진 박사와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가 소행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유튜버 코코보라의 사이언스쇼와 돔영상과 어우러진 클래프아츠의 클래식 음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본 행사 후에 체험프로그램으로 거울 속 소행성 공작체험과 천문대에서 봄철 대표 천체를 관측할 예정이다. 소행성의 날 지정은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지름 약 40m급 소행성이 떨어진 사건이 계기가 됐다. 이때 충격으로 25km 거리 내 약 8천만 그루의 나무들이 쓰러졌고, 450km 떨어진 곳을 지나던 기차가 전복되는 사고도 있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185개에 맞먹는 위력이었다. 이에 유엔은 소행성의 잠재적 지구 충돌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