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산시는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맞춰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공동거주시설·공동 식사 등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불법체류자의 검사 회피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직장 내 추가 전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안산 스마트허브 등 주요 지역에 다국어 현수막 게첨 및 기업체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사내방송 협조 등을 통해 외국인이 코로나19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알리고, 외국인 커뮤니티 및 상인회 등 단체를 통해 홍보 및 자발적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불법체류자 무료 검사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여성부와 외교부는 역학조사시 통역업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외국인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점검과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9일 한국체육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민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안용규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민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 건강정책 공유체계 구축 ▲스포츠산업 육성 및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엘리트체육 인적네트워크 구축 ▲안산시 생존수영장 조성 및 운영지원(지도자 육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안용규 한체대 총장은 “안산시가 체육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안산시 맞춤형 체육진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고 체육전문가 그룹의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체육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7기 안산시가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어간다. 시는 내년 주요정책 사업을 ‘안심(安心)’, ‘생동(生動)’, ‘소통(疏通)’ 등 3대 가치를 바탕으로 한 6대 분야로 추진한다. 6대 분야는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생명·안전 ▲즐거움과 설렘의 문화·체육·관광 ▲자연과 함께 숨쉬는 친환경 청정(안산형 그린뉴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 ▲다양성이 공존하는 참여·소통 ▲공간과 마음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 도시를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확산세가 여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모으며,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 내년도 주요정책 사업과 올 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소개한다. 새로운 시대로 재도약하는 2021년 민선7기 안산시의 내년 시정운영방향은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함축된다.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뒤로 하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시가 수원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지원한다. 수원구치소는 구치소 마당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28일부터 자체 의료인력을 활용해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검사에 필요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수원구치소에 전달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하면 검체채취 후 3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양성’일 경우, 더 정확한 판단과 결정을 위해 기존 검사방식인 PCR (유전자 증폭 검사) 검사를 다시 시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동부구치소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구치소 내 집단감염은 직원과 수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로 감염이 전파될 수 있다”며 “수원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핀셋 대책’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12월 28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레인보우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카페는 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문화 카페로 다문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면서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카페 수익금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군포시를 통해 공동모금회로 기부하기로 했다. 박성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결혼이민자들이 서비스 수혜자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자로 전환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이번 후원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잘 살아가는 군포시를 위한 의미있는 기부”라며, 센터관계자들과 카페운영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탄소중립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환경정책은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12월 2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도시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때 환경문제가 제기되는데,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면서 거시적이고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환경, 탄소문제를 공직사회가 일부 소수의 문제 제기로 인식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측면이 있다”며, “공직사회부터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학습하는 등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시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다. 기후환경변화에 대처하고 탄소제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과제를 설정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각 부서의 업무로만 접근하지 말고 시민과 공무원간 구별없이 가치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시의 코로나19 방역이 군포시민들이 뽑은 올해 군포시정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군포시는 12월 29일 시민들이 투표로 선정한 올해 군포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시의 방역활동이 뽑혔으며, 2위는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 3위는 미래가치가 담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민선7기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 5위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 6위는 청년살롱 청춘쉼미당 개소, 7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이 올랐다. 8위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9위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 개시, 그리고 10위는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돌봄센터 건립 도비 40억원 확보가 각각 뽑혔다. 이번 군포시정 10대 뉴스 선정에는 시민 3,287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가운데 30~40대 여성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서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재확인됐으며, 토크콘서트나 통합도시브랜드,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등이 10위 안에 든 것은 시민들이 시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가 29일 ‘사랑의 화장지’ 1700여 롤을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화장지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 공직자들이 모은 우유 팩·우유 팩 등 종이팩 2t가량을 교환한 것이다. ‘사랑의 화장지’ 1700여 롤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배부해 LH 매입 임대 거주자, 임시 고시원 거주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기부한 화장지가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이팩을 모아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우유·두유·주스 팩) 1.5kg을 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화장지)과 폐지(종이)는 서로 다른 제품으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종이팩과 폐지는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씨의 팬클럽 ‘민호특공대’의 수원시 회원들로 이뤄진 ‘수원 민호특공대’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해주고 싶다”며 29일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63판, 귤 6상자, 음료 등 200만 원 상당 간식을 전달했다. 후원 음식은 ‘수원 민호특공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청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과 팬클럽 회원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수원 민호특공대’ 회원들은 경동원, 동광원, 꿈을 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 등 관내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해준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가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 수단(PM, Personal Mobility)의 주차구역과 거치대를 마련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최근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의 무분별한 주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수원시는 주차구역과 거치대를 만들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에서는 5개 업체가 공유 전동킥보드 20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내년 1~3월 개인형 이동 수단 이용이 많고, 그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 현장을 조사해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현장 조사 후 주차구역·거치대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4~6월에는 자전거 주차선을 그리고, 전동 킥보드 전용 거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철 역사 주변 등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전동 킥보드 이용 수요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전용 거치대를 새로 설치해 대중교통과 개인형 이동수단이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량이 비교적 적고, 공간이 협소한 노상에는 기존 자전거 주차선 안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로 표기해 자전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민국을 선도하다! 지역 중심 S(수원형)-방역 추진’이 2020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각 부서가 제출한 시책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해 14건을 추린 후 12월 7~13일 시민·공직자·언론인 등 214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로 8건(공동 7위 2건)을 '2020 시정베스트 7’로 선정했다. 수원시의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종합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다! 지역 중심 S-방역 추진’이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시민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 대응’, ‘과잉대응’을 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했다.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했고, 3월에는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해외입국자 가족 안심숙소’ 등으로 이뤄진 ‘수원형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확보가 어려워지자 최근 경증환자 임시생활치료센터(수원유스호스텔)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당부한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으로 확산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의 2021년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부터 서민경제를 구해내고, 내후년인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한 수원시의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에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활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흰 소’처럼 한걸음, 한걸음씩 우직하고 성실하게 나아갈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 주요 업무를 들여다본다. ◇‘안민제생’ 안전한 시민, 활기찬 경제 민선7기의 후반기에 돌입한 수원시는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지향점으로 ‘시민중심 안전도시’, ‘경제집중 활력도시’, ‘미래가치 녹색도시’ 등 3가지를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할 7대 목표도 다듬어졌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도시 구현 ▲지역맞춤형 경제정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모두를 위한 사람중심 포용도시 ▲수원만의 가치 창출 ▲혁신성장 미래도시 조성 속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 12월14일 ‘2021 주요업무 보고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문화 확산 및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폐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로 모아진 폐화분에 고양시에서 생산된 화훼류를 새로 식재해서 독거 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9개 고양시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동·서양란, 선인장·다육식물 등 총 800여 개의 화분이 내년 1월 초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꽃박람회 재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고양시 전역에서 약 3천 개의 폐화분을 수거했으며, 지하철 역사 다중이용시설 식물 전시, 도시 재생 주민협의체 나눔 등 폐화분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적극적으로 폐화분 수거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화훼 소비 문화 확대, 화분 재활용,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한 폐화분 수거 사업은 2021년에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올해 4월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 사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와 예술강사가 협력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연극수업을 개발하고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계발하고 문제해결 역량 및 교과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올해 처음으로 지역문화주체간의 예술교육협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고양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교육청, 고양시 교육지원청이 함께 구축한 협력망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고양시에서는 총 5개의 초등학교(서정초, 냉천초, 행동숲내초, 정발초, 중산초)에서 20학급이 참여했으며, 총 563명의 학생들에게 12차시의 교육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 진행에 여러 애로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학교, 교사, 예술강사의 노력과 고양시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며 “전문적이고 창의성이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연극 협력수업은 고양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지난 24일, ㈜와이에스개발과 협력사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나눔을 위해 KF94마스크 5만매와 10kg쌀 1천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와이에스개발 채윤석 회장과 심철영 대표이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과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채윤석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