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성탄절 밤 10시 TBS TV ‘무비컬렉션’에선 특집 영화 '벤허(Ben-Hur, 1959년 작)'를 방영한다. '벤허'는 1960년 제3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음향상, 편집상, 특수효과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한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은 서기 26년 로마 제국 시대이다. 예루살렘의 명문가 귀족 ‘유다 벤허(찰턴 헤스턴)’가 예루살렘을 지배하고 있던 로마의 신임 총독 사령관 ‘메살라(스티븐 보이드)’의 계략으로 모든 것을 잃고 만다. 영화는 노예로 전락한 벤허가 다시 무너진 지위와 가족을 되찾기 위해 메살라와 목숨을 건 대결을 하는 과정을 장대하게 그린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전차 경주 장면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으로 영화사에 매우 유명한 장면으로 남아 있다. 영화는 남북전쟁의 영웅인 루 월리스 장군이 쓴 소설 ‘벤허 :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이 그리스도의 행적에 따라간 것과는 달리 영화는 유다 벤허의 삶에 초점을 둔다. 종교적인 주제를 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12월 27일 고(故) 전태관의 2주기에 ‘보고싶은 친구’를 공개한다. 27일 정오 공개되는 ‘보고싶은 친구’는 김종진, 전태관 두 사람이 자신들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이름으로 1988년 발표한 데뷔 앨범 수록곡이다. 김종진은 전태관이 암투병 끝에 2018년 세상을 떠난 지 2년 만에 두 사람의 시작을 돌아보며 이번 곡을 다시 불렀다. 특히 ‘보고싶은 친구’는 김종진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연말, 그리웠던 사람들을 마음 편히 볼 수 없게 된 모두를 위로하기 위해 특별히 다시 부른 노래기도 하다. 김종진은 ‘보고싶은 친구’를 32년 만에 다시 부르며 시간의 신속함과 무상함을 녹여 더했다. 거칠고 낮게 읊조리는 듯한 김종진의 목소리는 32년이라는 시간동안 더 깊어진 사유와 견고해진 신념을 전한다. 또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온(Re:Union)’ 앨범에 함께 했던 빛과 소금의 장기호, 박성식이 베이스와 건반 연주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진, 고(故) 전태관, 장기호, 박성식 네 사람은 고(故) 유재하를 포함해 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오랜 친구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12월 24일과 25일 단 이틀간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가 ‘테지의 메리 랜선 크리스마스’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에 오픈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이하 겨울축제)’를 즐기기 전, 그간 코로나19의 답답함을 견뎌온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집콕’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테지의 메리 랜선 크리스마스’는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3관왕의 '우산도둑', ‘무용수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만든 무용극 '공상물리적 춤', 테이블 인형극 '무니의 문' 세 작품으로 구성되어있다. 크리스마스마저 코로나에 빼앗긴 아이들에게 특색있는 ‘랜선 외출’을 선물하고 싶다면 ‘네이버TV아시테지코리아채널’에서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섯시간 동안 5,000원의 후원하기 기능을 통해 위 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테지의 메리 랜선 크리스마스’ 이후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19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겨울축제의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외에도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개봉 6주년을 맞이한 인생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12월 31일에 재개봉을 확정한 동시에, 기념 포스터 2종과 2021년 캘린더 굿즈를 공개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14년에 개봉해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이 오는 12월 31일, CGV 재개봉 특별 전용관 '별★관'에서 재개봉된다.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 '비긴 어게인'은 CGV별★관의 두 번째 상영작으로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는 테마 아래 '라라랜드'와 함께 선정되었다. 국내 개봉 당시, 346만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비긴 어게인'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룬5’ 애덤 리바인이 부른 OST까지 국내 음원 순위를 석권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후로도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아름다운 OST는 끊임없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모두의 인생 영화로 등극하였다. 이번 재개봉을 기념하여 공개된 포스터 2종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명장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15일 화요일 오후 5시에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남서울예술전문학교 대표백승렬)아트홀에서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코코리본 신순옥 대표이사 와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임실비아 단장과 협약식을 가졌으며, 코코리본에서는 포레스트 큐어 마스크를 상당량을 기부했다. 두 단체는 행사 시 서로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상호협약서에 싸인을 했으며, 이어서 신순옥(코코리본 대표이사)는 국제엔젤봉사단(명예총재 송해) 부총재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순옥 부총재는 소비자TV '리포터 남훈이간다'라는 프로의 리포터 남훈(국제엔젤봉사단 홍보대사)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 봉사를 항상 마음에 두었지만 직접 봉사에 참여가 쉽지 않았지만 국제엔젤봉사단을 만나 봉사단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고 부총재라는 무거운 직책을 허락하신 국제엔젤봉사단 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국제엔젤봉사단을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만드는데 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신순옥 부총재가 경영하는 명품마스크 회사, 주식회사 코코리본은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한 호흡을 생각하는 친 인체적인 기능성 명품마스크를 제작, 유통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과정의 소중함과 도전의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이런 말은 섭섭하다. 1등 못지않은, 혹은 더한 치열함으로 그라운드를 빛냈던 2등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2020년은 용인 덕영의 이름을 알린 최고의 한 해였다. 용인 덕영은 2020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과 제57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는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64강전 당시 창녕 현지에서 경기를 승리로 마치고 나온 이영진 감독에게 이번 대회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영진 감독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야 뭐, 64강전 참가에만 의의를 두는 거지!” 이 감독은 분명한 어투로 왕중왕전 참가에만 의의를 두겠다고 얘기했다.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손사래를 쳤다. 앞서 금강대기 우승과 청룡기 준우승을 차지했기에 더 이상 욕심내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했지만, 이번 왕중왕전에 용인 덕영은 1, 2학년 선수들만 참가한 만큼 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 이 감독의 속내였다. “금강대기에서 우승한 이후에는 고등 왕중왕전 일정이 잡히지 않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3일,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현장클리닉’ 사업의 지원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클리닉 위원과 기업에는 장관상(위원 5명)과 지도사회 회장상(위원 5명, 기업대표 10명)을 수여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 불가피하게 우편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전국 13개 지방청에서 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방문, 온라인 등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 인력, 수출, 세무회계 등 전 분야의 경영 애로를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단순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단기 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현장클리닉’ 사업으로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현장클리닉’을 통해 1,957개사를 지원했으며, 그 중 성과가 우수한 53건을 추천받아 지원내용의 충실도, 지원성과, 파급효과 등을 검토한 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기업홍보에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기반의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2월 1일까지 선도기업과 전후방 가치사슬이 밀접한 협업기업 등 희망 사업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확산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3만개 보급을 추진 중이다. 올해까지 약 2만개를 보급해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도입기업의 생산성 30% 향상, 원가 15%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디지털 클러스터는 지금까지 개별공장 중심의 스마트화 지원을 넘어 스마트공장 간 데이터·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공동 자재관리부터 수주·생산 및 유통·마케팅 등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BM)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동·협업 비즈니스 모델(BM) 사례] △고기능 부품을 모듈형태로 공동 수주 후 가치사슬 기업들과 공동·분담 생산의 일괄 수주체계를 구축(협업생산) △협업기업 간 제조·납품·재고 등의 정보를 공유 및 통합 관리하여 시장 수요에 유기적인 생산 대응체제 구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76개 차종 210,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①라세티 등 5개 차종 13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라세티 등 5개 차종은 12월 18일부터, 트래버스는 12월 30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BMW 520d 등 44개 차종 63,332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②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종사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이수기한을 각각 1년씩 연장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타워크레인 전복·붕괴 등 잇따른 건설기계 사고를 방지하고자, 작년 10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 도입되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소지자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2개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하여,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교육을 1일 4시간씩 3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다만, 면허를 소지하고 있더라도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는 사람은 조종사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면허취소, 과태료 부과 등 별도의 불이익은 없다. 이번 교육기한 연장은 최근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교육시행에 따른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것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수강편의 제고를 위해 교육기관 및 교육장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집합교육의 수강인원 제한 등 한계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모바일 앱으로 주문한 음식을 드론으로 배송받고, 드론이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며,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제공해 주는 등 편리한 드론 서비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드론 서비스를 도심지에서 구현해보는 ’드론 실증도시‘와 우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드론 규제샌드박스‘ 등 ’20년도 드론 실증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부산, 제주, 대전, 경기 고양 등 4개 도시에서 6월부터 본격 착수하였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총 9,700여회의 실증비행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드론 서비스의 안전성도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 환경·안전·재난 등 다양한 도시관리 수요에 대응한 드론 통합운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합동드론운용센터를 통해 즉각 대응하여 맞춤형 드론 도시관리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제주도) 국내 최초로 도심지 드론 귀갓길서비스 실증, 태양광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한 해안선(147km) 무착륙비행 및 전파맵 구축, 수소드론을 통한 한라산 자동심장충격기(AED) 배송 등을 수행하여 드론기반 제주 도시행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년~2025년)의 할당대상업체로 지정된 684개 업체에 온실가스 배출권 26억 8백만톤을 12월 24일 할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출권 할당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과의 정합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1단계)와 2024년부터 2025년까지(2단계)로 구분했다. 이번에 할당한 배출권의 총 수량은 3차 계획기간의 배출허용총량인 30억 4천 8백만 톤에서 기타 용도 예비분과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전환부문 할당량의 일부를 제외한 전체 배출권에 해당된다.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은 지난 9월 29일에 확정된 '제3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이하 '3차 할당계획')'에서 정해진 방법에 따라 배분한 것이다. 전환부문의 1단계는 7억 5백만톤의 배출권을 대상업체별로 할당했으며, 2단계는 1단계에 업체별로 할당된 배출권량의 30% 수준만 우선 할당했다. 2단계의 경우 2023년에 추가적으로 나머지 배출권을 산정해 업체별로 할당될 계획이다. 산업부문의 경우 업체 수 증가, 동일 업체 내에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3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서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이 ‘몰래산타 2호’로 나섰다고 밝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청동 문화거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산타마스크를 선물하고 소상공인을 위로 하는 등 ‘몰래 산타’를 진행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방문한 점포는 ‘솔트24 소격동점(제과점)’, ‘스모어 마켓 삼청점(캐릭터 상품 판매점)’, ‘먹쉬돈나 삼청점(분식점)’이다. 모두 코로나19로 삼청동을 찾는 관광객 등 손님이 줄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업체들로 이번 ‘몰래 산타’의 깜짝 방문에 큰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몰래 산타’는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0 메리 K-마스 라이브 마켓’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24일부터 위·변조 민원서류로 인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문 발급 민원서류에 대해서도 문서 위·변조방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신청 민원에만 적용되던 위·변조방지 서비스가 ‘방문 신청 민원’에도 적용되어 앞으로는 모든 민원서류에 위·변조방지 바코드와 발급번호가 표시된다. 발급된 민원서류의 신뢰성 검증이 필요한 경우 식품안전나라에서 발급번호를 입력하거나 스마트폰 앱(MarkAny)에서 민원서류 하단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민원서류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환경에서만 식품안전나라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했던 것을 크롬‧오페라‧사파리‧엣지 등 모든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가능하도록 개편하였다. 식약처는 민원서류의 위·변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를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업계 민원신청과 표시·광고 업무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품 자주하는 질문집’과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여 배포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정한 ‘화장품 자주하는 질문집’은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5,375건을 분석해 자주 묻는 질의를 중심으로 235건을 선별·정리했다. 주요 질문 내용은 ▲업 등록 ▲제조시설 ▲표시기재 ▲광고 ▲제품분류 ▲품질·안전관리 ▲기능성화장품 ▲수출입 ▲천연·유기농화장품 ▲기타 등 10개 주제이다.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은 지난 2015년 개정 후 변화된 제도에 따라 달라진 사항을 반영하고, 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표시·광고 민관협의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개정했다. 주요 내용은 ▲모발 관련 광고 표현 허용범위 확대 ▲신체 관련 금지표현 대상 명확화 ▲광고 실증대상 추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