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우리 국민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1회 평균음주량과 음주 빈도는 감소했지만 ‘혼술(혼자 마시는 술)’과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은 증가하는 등 음주 문화가 달라졌다고 밝히면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경우 고위험음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주빈도와 음주량을 고려하여 건전한 음주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최근 6개월 이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이다. 조사 결과, 주요 특징은 전반적으로 1회 음주량은 감소한 반면, 모든 연령대에서 고위험 음주* 경험 비율은 증가됐고 코로나 19로 음주 빈도는 줄고, 음주 장소는 집으로, 음주 상대는 혼자 또는 가족으로, 음주 상황은 혼자 있을 때나 TV등을 볼 때로 달라졌다. 지난 6개월 동안 주로 마셨던 주류는 맥주(94.6%), 소주(77.1%), 탁주(52.3%), 과실주(31.5%) 순으로, 이 중 탁주는 ‘17년(탁주 38.6%) 대비 선호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에서의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및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관련 표창은 산림보호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을 포함한 산림병해충의 피해 확산을 저지하는 등 공로가 있는 숨은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한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신속·정확한 진단기술 개발과 역학조사 활동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 등 산림병해충방제 분야 발전에 기여한 성과와 노고를 인정받아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연구관이 수상하였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을 현장에서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진단까지 2일이 걸렸던 시간을 20분으로 단축하였고, 정확도도 66%에서 94%까지 향상시켜 병해충 방제에 있어 획기적인 진단기술을 확보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외에도 산림병해충방제 분야 산림청장 표창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이선근 연구사(산림병해충연구과), 강경식 주무관(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이 수상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산림의 병해충 피해 감소 및 청정지역 확대를 위해 병해충 방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문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및 비대면 상담으로 운영한 올해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이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에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종합상담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실내 집합형 상담보다는 개별 현장 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확대‧도입해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2020년 종합상담의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5점으로 전년보다 5.6% 상승했다. 특히 상담 내용을 농장에 직접 적용하는 현업적용도 항목은 4.27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된 분야는 ‘질병(39.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우 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는 번식(30.1%)과 사양관리(25.6%)였으며, 젖소 농가는 사양관리(36.4%)와 질병(22.7%)순으로 관심이 높았다. 양돈 농가는 사양관리(40.0%)와 축산환경(30.0%), 염소 농가는 질병(28.0%)과 풀사료(20.0%)에 대해 가장 많이 상담했다. 종합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포함한 12월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방역 집중 강화대책을 시행함에 따라 국립공원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금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연시 모임·여행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전국 국립공원에서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 그간 국립공원 내에서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개최해 왔다. 과거 해맞이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입산 시간을 오전 4시에서 오전 2시로 완화해 운영했으나, 이번 기간 오전 7시 이전에는 국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다. 또한,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4일간 전 국립공원의 주차장이 폐쇄되고, 오후 3시부터는 탐방로를 폐쇄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지역사무소를 통해 관할 지자체에 즉시 행사 취소 협조를 요청했다. 국립공원내 출입 제한 조치 위반 시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86조에 따라 10만원 이상(1차 1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 19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주요 해맞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결핵진단을 위해 필요한 추가 검사(이하 확진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보건소에서 실시한 결핵 검진 결과서가 온라인으로 발급된다고 밝혔다. 먼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되면 비용 부담 없이 확진검사를 받고 조기에 결핵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그 동안 결핵환자의 의료비(진료·약제·검사비)는 전액 국가(건강보험)에서 지원해왔으나, 결핵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는 본인 부담이 있어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발견과 치료를 늦추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번 검사비 지원은 ‘21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부터 적용되며, 결핵 진단을 위해 필요한 확진검사인 도말, 배양 및 결핵균 핵산증폭검사(TB PCR)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또한, 결핵 확진검사와 비용 지원은 병·의원, 종합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적용된다. 아울러, 내년부터 보건소에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은 경우 보건복지부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진 결과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임상 및 유전체 연구자를 위한 유전체정보 차세대염기서열(NGS) 분석 안내서(v2.0)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생물정보 데이터 분석 안내서에는 차세대염기서열 또는 유전자 칩(Microarray)과 같은 대규모 유전체 자료 분석 방법을 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생물정보 분석기법에 대해 정기적(연 1회)으로 공개하고 있다. 기존에 발간된 유전체정보 NGS 분석 안내서(v1.0)에는 차세대염기서열 자료 소개, 전장유전체(Whole Genome Sequencing) 변이분석, 특이 발현유전체 검색, 후성유전체 분석을 공개하였고, 올해는 전장유전체 복제수(Copy Number) 이상 검색, 발현유전체 구조변이(Structural Variation) 검색,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 절차, 멀티오믹스* 분석 결과 시각화 방법 등을 소개한다. 향후에도 다양한 멀티오믹스 자료 분석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생물정보 자료 분석 안내서를 통해서 임상·유전체 관련 연구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은 2018년 4월경부터 2년여에 걸친 지속적인 탄압으로 노동조합을 완전히 와해시킨 봉화지역 청소용역업체 대표의 아들 A씨를 12월 23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구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위 업체 제1노조 대표 고(故) 김재동이 2020.7.1. 퇴직 후 5일 만에 뇌출혈로 사망하자 유족 등은 고(故) 김재동의 사망이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등에 의한 것이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촉구했고, 관련 내용이 주요 언론에 일제히 보도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면서 다수 참고인에 대한 밀도 높은 조사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통하여 업체 대표 B씨와 그의 아들 A씨의 범죄혐의를 소명했고,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우려 등을 고려하여 핵심 가해자인 A씨를 구속하게 됐다. A씨는 2015년부터 아버지인 대표 B씨가 운영하는 청소용역업체에서 작업반장으로 근무하면서 2018년 4월 제1노조가 설립되자 조합원에게 제1노조에서의 탈퇴를 회유.종용하고 급여.인사.복무 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지속적으로 압박했으며, 2019년 2월경 A씨의 탄압에 못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은 12월 24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대책본부(국무총리 주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후 서울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정부세종 2청사에 있는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이하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동절기 재해대책 등을 보고받는다.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위중하고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도 방역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지원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전 장관이 취임식 전에 재난상황실을 찾은 것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위중함을 직시하고 재난 상황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전 장관은 재난상황실 방문 이후, 유튜브와 PC 영상회의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취임식을 가지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행정안전부 직원들은 본인의 자리에 앉아 업무를 하면서 신임 장관의 취임식에 참여하고, 영상회의를 통해 신임 장관과 소통한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은 내년에 '민군기술이전사업'의 일환인 '국방기술이전 상용화 지원사업(가칭)'에 금년 대비 약 9배 확대된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기술이전 상용화 지원사업은 민간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국방과학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데 그친 기존의 민군기술이전사업을 더 발전시켜 상용화 기술 개발과 실제 제품 개발까지 정부에서 일정 예산을 지원하는 “국방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의 핵심적인 사업이다. 국방기술이전 상용화 지원사업은 금년에는 10억 원의 예산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내년에는 약 9배 확대된 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분야도 4차 산업기술이 적용된 미래 산업기술 분야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의 대폭적인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 지역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민수사업화 유망기술 수요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민간기업의 사업 참여를 적극 장려하기 위한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이전 상용화 지원사업' 시범과제로서 '휴대용 원격 유독가스 누출 감시장비 개발' 과제와 '해양 유출 오일 실시간 감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이사장 김강수)는 18일, 과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경수)으로부터 관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경수 조합장은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코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과천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과천농업협동조합은 1994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20회에 걸쳐 총 4억9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강수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우수한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문원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제갈임주 과천시의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원초 교장, 문원초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과천시 문원초등학교는 내년 2월 2단지 재건축 입주를 앞두고 학교시설 증축 공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문원초 학부모들은 증축을 해도 늘어나는 학생 수에 비해 특별교실 등이 부족해 교육환경이 열악해질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지원청에서는 문원초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향후 교육여건이 열악해져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특별교실 마련을 위해서 학교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학부모의 요청사항과 함께 문원초의 과학실, 컴퓨터실 등 특별교실 보장 및 과밀학급 해소, 문원초 학생수 급증에 따라 관내 학교 밀집 정도를 예측한 전반적인 통학구역 조정, 재건축 입주 완료 등 인구 유입에 따른 유치원 신설, 관내 학생들의 원활한 진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kt 위즈는 18일 ‘kt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다둥이 가정·사회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남상봉 KT스포츠 사장과 이숭용 kt 위즈 단장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3000만 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을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남상봉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가전제품, 침구류,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17~18일 취약계층 가정· 다둥이 가정 50가구와 사회복지기관 20개소에 전달했다. ‘kt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는 수원시 연고 프로야구단인 kt 위즈 후원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kt 위즈 선수단 팬 사인회와 축하공연, 후원물품 전달식 등 ‘산타 출정식’이 있었지만, 올해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여느 겨울보다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해준 kt 위즈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남양주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남토회(회장 손오제)에서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내 소상공인 및 소외이웃과 함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고자, 취소된 연말 정기총회 비용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 손오제 회장, 이정주 부회장, 임종영 감사, 이태국 감사, 임선영 여성대표, 윤정원 6급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을 함께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도 위축된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제활동 회복과 소외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회장도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초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도 돕고 소외이웃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기부금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히고 경제활동이 제한된 관내 소상공인에게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 식자재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장로교회(김동권 목사) 나실인 공동체(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는 지난 18일 읍사무소 및 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퇴계원읍사무소에서 라면 100박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나실인 공동체는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퇴계원읍에서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퇴계원읍사무소 이하진 부읍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퇴계원장로교회 나실인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라면은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위원장 송용희)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한 달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진행한 ‘WE대한약속 챌린지’에 전직원이 동참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WE대한약속’챌린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ACC) 개최를 계기로 전 세계인과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온라인 청렴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달 20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참여로 챌린지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박신환 부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진실, 신뢰, 투명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렴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것에 앞장서겠다.”며 “남양주시의 모든 공직자는 부패를 반대하고 청렴을 약속합니다.”라고 청렴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시)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으며, 2021년에는‘더욱 공정한 남양주를 위해, 청렴 ON’이라는 청렴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렴도 최상위 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