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여건에 맞게 외식 할인 지원을 배달앱을 통한 주문․결제에 한해 12월 29일(화) 1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① 그간 추진 상황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3차 추경 사업으로 추진된 외식 할인 지원사업은 8월 14일부터 개시되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8월 16일 0시를 기해 1차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 여건 개선에 따라 방역당국 등과 협의를 거쳐 10월 30일 재개하였으나, 11월 중순 이후 수도권의 방역 상황이 크게 악화되어 방문 외식 자제 차원에서 11월 24일 재차 중단하였다. 중단 전까지 총 324만명이 응모하여 347만건(2만원 이상)을 결제하였으며 이중 목표실적(4회) 달성은 29만건으로 12월에 카드사를 통해 29억원이 환급 또는 캐시백으로 지급되었다. ② 재개 취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촉발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양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식분야 매출은 11월 2주를 기점으로 매주 큰 폭으로 하락하여 최근(12월 3주) 전년 대비 42.7%까지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새해를 힘차게 연 김학범호 (2020년 1월, AFC U-23 챔피언십)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U-23 대표팀은 1월 26일 밤(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연장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태욱의 날카로운 헤더골이 팀에 우승을 안겼다. 한국은 결승 진출로 1차 목표였던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최종 목표인 우승까지 달성하며 한국축구의 새 역사를 쓰는데 성공했다. 올림픽 9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 더욱 뜻 깊다. 김학범 감독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힘을 합쳐 우승을 얻어내 정말 값지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최우수 선수상(MVP)을 차지한 원두재는 “매 경기가 힘들었지만 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축구의 새 얼굴 (2020년 2월, KFA 신규 엠블럼 & 축구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KFA가 2월 5일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엠블럼을 포함한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신한아이타스(대표이사 최병화)가 지난 22일 신한금융투자타워 본사에서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회사의 가장 큰 행사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한해 동안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약 40여명의 우수 직원과 우수 부서를 선발하여 수상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품질의 부가서비스 기반의 Blue Ocean 시장 개척을 목표로 활동하는 RM (Relationship Manager)들에 대한 수상을 2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였다. 신한아이타스에서 금년도부터 도입하여 운영중인 RM 제도는 약 300 개의 고객사 (운용사, 전문사모, 보험사, 공공기관, 리츠AMC)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맞춤 펀드 서비스를 비롯한 고품질 부가서비스 기반의 Blue Ocean 시장 개척을 목표로 외부섭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본래 은행권에 있던 RM제도로써 일반사무관리업계 최초로 신한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3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32개로 확대된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2019년 여자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 따라 2023년 열릴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32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은 24개였다. 본선 참가국 결정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본선 진출권 32장 중 29장이 대륙별 축구연맹에 분배된다. AFC(아시아)에 6장, CAF(아프리카) 4장, Concacaf(북중미카리브)에 4장, CONMEBOL(남미)에 3장, OFC(오세아니아)에 1장, UEFA(유럽)에 11장이다. 기존에 비해 AFC, CAF, Concacaf, CONMEBOL이 각각 1장씩 더 가져갔고, UEFA는 3장을 더 가져갔다. 기존에 개최국용 본선 진출권이 별도로 존재했던 것과 달리 2023년 두 개최국(호주, 뉴질랜드)의 본선 진출권은 각 대륙별 축구연맹에 할당된 본선 진출권으로 소화된다. 따라서 AFC와 OFC의 본선 진출권이 1장씩 줄어든다. 32장 중 3장의 행방은 10개 팀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AFC 2개 팀, CAF 2개 팀, Conca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1년 개최 예정이었던 FIFA U-20 월드컵과 U-17 월드컵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FIFA U-20 월드컵과 U-17 월드컵을 취소하고 (차기 대회인) 2023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두 대회 개최권은 2021년 U-20 월드컵을 준비해온 인도네시아, U-17 월드컵을 준비해온 페루가 넘겨받는다. FIFA는 "2021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두 대회 주최국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대회 개최에 대해) 협의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충분한 수준으로 정상화되지 못했다”며 대회 취소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앞서 FIFA는 2021년으로 연기됐던 FIFA U-20 여자월드컵과 U-17 여자월드컵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취소한 바 있다. 2022년 열리는 차기 U-20 여자월드컵과 U-17 여자월드컵 개최권도 2020년 대회 개최국이었던 코스타리카(U-20 여자월드컵), 인도(U-17 여자월드컵)가 넘겨받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청년층을 신청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융자, 3억 원 한도)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유통 판로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제도개선] 농식품부는 그간 청년농업인 및 지자체 담당자 간담회(‘20년 3회) 및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굴된 현장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영농정착지원사업을 개편하기로 하였다. 2018년 도입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매년 1,60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 월 최대 100만 원의 정착지원금및 자금·농지·기술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해왔다. 도입 이후 3년간 신규 창업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에 의거 2020년 12월말까지 이수해야 하는 축산관련종사자 의무교육의 이수기한을 2021년 6월말(6개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축산관련종사자 교육기한 연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집합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미 이수자의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추진된다. 축산법 제33조의2에 따라 축산관련종사자는 의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조치는 2020년 말까지 축산법에 따른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축산업허가자와 축산차량등록자에게 2021년 6월말까지 온라인교육을 이수토록 하되,고령 축산농가가 희망할 경우, 서면교육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0년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관련종사자(축산업허가자, 축산차량등록자)는 2021년 6월말까지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거나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서면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기한 연장 조치는 축산관련종사자 16만명 중 2020년 말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2만 여명에게 적용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및 ASF・AI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으로 집합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무조정실 과장급 인사 -탄소중립거버넌스기획과장 이 진 원 -교통정책과장 양 지 연 -중소벤처기업부 정책평가과장 한 레 지 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 한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정책 5개와 플랫폼 운영 등으로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활동을 펼쳐 참여수준이 높은 지자체 5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국민참여 우수정책 추진기관은 404건의 정책 중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국민심사50% : 전문가심사50%) 17건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추진실적 등을 바탕으로 상위 5건이 선정됐다. 국민참여수준 우수기관은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국민참여도와 성과 등을 반영하여 상위 5개 기관을 선정했다. 먼저, 국민참여 우수정책으로는 ▴소방차 동승 체험(소방청), ▴청년참여형 고용정책 발굴(고용부), ▴국민감시단과 함께하는 원산지 표시위반 분야 선정 및 단속(관세청), ▴국민이 선정한 제품에 대한 안전검사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 요청 반영한 탄력 순찰제 (경찰청) 등 5개 정책이 선정됐다. 소방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방차 동승체험」은 국민이 직접 방화복을 입고 소방서 직원과 함께 소방차에 탑승하여 양보운전 및 불법주정차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체험형 정책이다. 올해(2020년 11월 기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거창군이 숙의기반 주민참여와, 갈등해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주민의 정책 결정과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강화와 갈등해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협력·분쟁해결 분야’와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는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각 분야에 4개씩 총 8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시민이 주인되는 숙의기반 마을계획 사업 추진’은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의 최우수 사례에, 경남 거창군의 ‘거창구치소 6년만의 갈등, 5자협의체 주도로 종식’은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분야의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먼저,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세종특별자치시는 주민이 직접 마을계획사업 의제를 발굴하여 주민총회에서 결정하는 과정으로 숙의민주주의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이 정책수립·집행 전 과정에 참여하는 읍면동 마을계획사업을 추진하였고, 주민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철도·전력·항만 등 주요 국가기반시설에 대해 3단계 기간(2021년~2025년) 내에 내진보강을 완료한다. 더불어 교육부와 함께 학교시설에 대해서도 단계적(2029년까지 전국학교 완료예정)으로 내진성능을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3단계(2021~2025)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 향상을 위해 5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는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내진보강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2단계(2016~2020)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추진한 결과, 2020년 말 기준, 공공시설물 내진율이 69.6%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계획(49.3%) 대비 20.3%p를 초과한 실적이다. 행안부는 「3단계 기본계획」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을 2020년 69.6%(잠정)에서 2025년 80.8%로 11.2%p 상향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5년간(2021~2025) 총 3조 5,543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를 통해 그간 내진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58,537개 시설물 중 21,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여러 지역(6개 道)에서 산발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단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AI 발생: 경기 여주·화성 산란계농장, 충북 음성 종오리농장(12.23), 전북 남원 육용오리농장(12.24), 전북 남원·전남 구례 육용오리농장, 충남 천안 종오리농장(12.25), 충남 예산 육용종계농장, 경북 경주 산란계농장(12.26) ㅇ 대상: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의 가축·종사자·차량 등 ㅇ 기간: 12월 27일(일) 0시부터 12월 27일(일) 24시까지 24시간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중앙점검반(24개반, 48명)을 구성하여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전국 가금농장, 축산 시설·차량(생축·알 운반 포함), 철새도래지(작은 하천·저수지 포함)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측량업 등록기준 완화와 측량업 등록사무의 대도시 이양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에 통과되어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둘 이상의 측량업종을 복수로 등록할 경우 중복되는 기술 인력과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측량업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5월 21일 국무조정실 주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측량업종 간 인력과 장비 등 공동이용을 통한 영업부담 완화와 관련된 규제개선 과제로 발굴되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측량업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공간정보관리법)에 따라 지자체 등에 등록하는 업(業)으로 11개 세부업종으로 나뉘는데, 세부업종별로 갖추어야 하는 기술 인력과 장비 등 등록기준이 다르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둘 이상의 측량업종을 복수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업종마다 요구되는 기술인력과 장비를 중복으로 보유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규제개선에 따른 인력·장비의 공유정책 도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및 경찰청은 배달대행 종사자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 보호를 위해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적 준수사항과 권고사항을 명시한 「이륜차 음식배달 종사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12월 28일 관련 주요 업계에 배포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음식배달 모바일 앱 이용이 활성화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중심 사회로 전환되면서 국내 배달대행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도 함께 증가하면서 배달대행 종사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배달대행 종사자 등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종사자와 업무 중개 또는 근로·고용 관계에 있는 사업주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의무와 권고사항을 제시하고자 관계기관과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사자 보호조치 법적 준수사항] 사업주는 종사자가 배달앱에 등록하는 경우 종사자의 이륜차 운행면허와 안전모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제한해서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피부양노부모, 유자녀 등)에게 지급되는 재활보조금, 피부양보조금, 자립지원금 등 경제적 지원금이 내년 1월부터 인상된다고 밝혔다. 그간 ①재활·②피부양보조금은 2010년(월 15→20만원), ③자립지원금은 2013년(월 4.5→6만원)에 인상된 이후 동결중으로,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원금 현실화 등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속해왔다. 이에, 올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비 15.3억원을 추가 확보해, 아래와 같이 ①재활·②피부양보조금(월 20→22만원), ③자립지원금(월 6→7만원) 등 경제적 지원금을 일부 인상했다.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은「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제30조제2항에 따라 자동차사고로 생활이 어려운 피해가정의 재활과 생계유지 보조를 위해 경제적·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동차사고 피해지원기금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위탁수행 중이다. 한편, 자동차사고 피해지원기금은 내년도 예산으로 517억원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피해지원사업 이외에도 무보험·뺑소니 사고 피해자를 위한 정부보장사업(손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