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정부시는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에 진입함에 따라 의정부시 방역의 총괄부서인 의정부시보건소에 시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 및 현장 역학조사에 필요한 보건‧간호 인력 추가 배치와 임시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3개소)에 따른 필요인력 22명의 긴급 배치로 방역의 누수가 없도록 하였으며, 정년퇴직 등 결원해소를 위해 선발한 청원경찰을 보건소에 배치해 선별진료소 질서유지 등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한 선별진료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시는 12월 5일 장기교육을 수료한 6급 팀장급 직원 4명을 연말까지 보건소에 배치해 역학조사, 확진자 동선 파악,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확진자 급증으로 기존 보건소 인력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대책 추진에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17일 믿음신협에서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전기요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기요 전달식은 부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최병육 믿음신협 상임이사장 외 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기요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하여 방한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믿음신협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온수매트, 라면, 연탄 등을 기탁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노조 관계자로부터 근로조건 등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원 도의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의원과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노조 관계자는 경기도의료원 공무직 근로자 근무형태 및 직접고용 근로자 공무직 전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관심과 개선을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허원 도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경기도 공직자가 뽑은 ‘2020년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으로 선정되어 2020년 12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승현 위원장은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과 후반기 농정해양위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늘 겸손한 자세로 도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며 의정활동에 임해왔고, 집행기관을 견제와 갈등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로 인정해 실용적인 정책제안,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정발전에 매진해 왔다. 정승현 위원장은 “수상의 기쁨보다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1,370만 도민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주관 의정활동 우수도의원 선정은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정책대안 제시, 도민을 위한 소신있는 정책결정, 전문성·책임성·청렴성이 높은 도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한차례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10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기도청 전 공직자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처음으로 국회·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해 문체위 위원 13명과 국회 문체위 간사를 맡고 있는 박정 도당위원장(파주을)과 김승원(수원갑),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예술, 체육과 관련된 중앙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고 도의회는 박 위원장 등 국회의원들에게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관련 명확한 지침마련과 국비지원 확대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국비지원 ▶생활문화·체육 SOC 국비지원 확대 ▶수어통역사 배치 국비지원 육성 지원 ▶도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비지원 등이 담긴 12개의 건의안을 제출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첫 번째로 열린 국회-경기도의회 상임위 간 연석회의는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기도의 문화·예술·체육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국회 간 정책교류를 통해 도의회가 발굴한 정책사업에 정책적·예산적 지원을 이어나가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4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채신덕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제5조에 부합하도록 ‘경기도체육진흥위원회’의 명칭을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로 변경하고, 체육대회를 도지사가 직접 개최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영유아 체육과 노인 체육의 진흥을 위한 시책 마련과 관련 사업 예산 지원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도민의 건강과 체육 증진을 도모하고자 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 결과, 도 체육과를 비롯해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 축구협회 등은 강행규정이 아닌 임의규정으로 하는 안을 제출했다. 이에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6)은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전국체전 등 대회 개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체육대회 개최에 있어 도지사가 직접 개최하거나 체육단체로 하여금 개최하도록 지원하도록 하는 수정동의안을 발의해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채신덕 의원은 “영유아 체육과 노인 체육의 중요성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조례가 전무했다”며, “이번 조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체육시설 운영중단 기간 동안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시설점검과 개보수를 실시했다. 이번 시설점검 및 개보수는 내손체육공원 내 야자매트 공사, 고천다목적체육관 상부 방수공사 및 볼라드 유실보수, 부곡테니스장 그늘막 설치 공사, 부곡다목적체육관 바닥 교체공사 및 야외 화장실 보수공사 등을 진행했다. 오복환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활동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환경 개선과 방역활동으로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강력 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1년 1월 3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확대의 주 이유는 직장인들과 젊은층이 퇴근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고려하여 젊은층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하게 검사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검사대상자는 증상에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고 검사비는 무료이며 사전예약 없이 현장접수로 진행하고 있다. 익명으로 검사를 받고자 할 경우에는 청계보건지소에 마련된 임시 검사소(의왕시 덕장로 19, 청계복지관)을 이용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잠복기는 평균 5∼7일이나 최대 한 달이 될 수 있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 잠복기에 전파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 입원시 26.7%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무증상 감염자의 관리가 중요하다”며,“시민여러분들은 코로나 감염여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의 마지막 회기였던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 등 18개 안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랑이)가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 본예산 5080억원(일반회계 4263억원, 특별회계 817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여 본예산 8억2천4백만원과 노인복지기금 720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의왕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4건과‘의왕시 글로벌 인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기타안건 4건 총 8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이랑이 의원의‘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추진’, 윤미근 의원의‘공공분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김학기 의원의‘청계동 인근 체육공원 조성계획’등에 대한 시정질문과 김상돈 시장으로부터 답변 청취를 통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가족정책 방향과 가족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2020년 가족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광명시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다문화가족 실태 및 가족 다양성 인식 조사를 통해 광명시 가족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가족센터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가족의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새로운 가족정책에 대한 많은 의견을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무자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동행하는 가족센터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문화가족 실태 및 욕구조사와 가족 다양성 인식 조사 결과보고에 이어 양정선 (재)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원의 ‘경기도 및 광명시 가족정책의 방향’과 김영순 인하대학교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 교수의 ‘다문화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그린뉴딜 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넷제로에너지카페에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의 기후에너지 담당자들이 벤치마킹을 왔다. 은평구 담당공무원인 이들은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의 성공요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방문했다고 이유를 밝히며 에너지카페의 운영 비법을 물었다. 또한 민간영역과의 협력이 어떻게 가능했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넷제로에너지카페가 지역에 끼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이에 대해 까치-에너지카페 대표와 MG새마을금고 북-에너지카페 담당자는 이구동성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 지역을 위한 활동에 늘 앞장서고 있었는데 행정이 뒷받침해주었기 때문에 더욱 탄력을 받았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에너지카페 활동에 민간과 행정이 각각의 역할에 맞는 책임을 다하며 협력을 해서 더욱 시너지가 난 것 같다며 시작이 즐거워서 새해의 활동도 지역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에너지전환의 선두주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은평구의 담당자들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큰 숙제를 안고 간다며 더욱 자주 광명 넷제로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주도 체험학습을 선도하기 위해 “부천 문학 체험지도”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지역특화 체험학습 “부천 문학 체험지도” 자료집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선정, 다양한 문학 콘탠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역특화 체험학습을 문학 분야로 브랜드화하여 계획하였다. 부천을 대표하는 작가(펄벅, 양귀자, 정지용, 변영로, 목일신) 및 주요 작품 설명, 부천과의 인연을 찾아보는 문학의 길 체험을 통한 다양한 수업 활용 방안 등 학생들이 친근하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역특화 체험학습 교육과정 지원단은 6개월 동안 원격 수업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내고장 바로알기 및 인문학 탐방을 동시 가능하도록 제작하였으며 체험학습 전-중-후 활용가능한 교육과정 재구성안 내용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 학습교재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교과와 지역을 연계한 성장중심 프로젝트 수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문학 체험지도 제작에 참여한 지원단은 “학생들이 우리 부천 지역이 어느 지역보다 문학적 이야기가 많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020년 12월 19일~20일, 2일간 「2020 부천 꿈의학교 랜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학생과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고 촉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부천지역 꿈의학교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꿈의학교 운영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부천 꿈의학교 학습공동체’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9일,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경기도의회 권정선·황진희 의원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2일 동안 Zoom앱을 활용하여 40여 개의 꿈의학교 활동영상 시청과 토크콘서트·꿈의학교 활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천 꿈의학교 학습공동체’유튜브 채널을 통해 꿈의학교 활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 멈춤 등으로 꿈의학교 운영과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송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주민생활 편의 증진과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업식을 통해 양 기관은 불필요한 업무 중복과 그로 인한 재원낭비를 막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월 송정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남기태 송정동장은 “부서 간 협업, 시민 간 협업, 유관기관 간 협업이 행정 성패를 좌우하고 나아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열쇠”라며 “오늘 협업식이 기존의 일방적, 일회적 협약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주민생활의 편의 증진과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함께 해나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지역에 택배 보관, 공구 대여, 지역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내 30개 지자체에서 4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평군이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를 맞아 운영중인 ‘스마트 도서관’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대응하고 원거리 주민들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상면 복지회관내에 무인도서 대출반납시스템인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해 처음으로 가평군청 1층 로비에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한석봉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설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인 자동화기기인 스마트 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 인기도서 200여권이 비치됐으며, 분기별 신간도서를 교체해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도서관의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무료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마트 도서관에는 책 소독기를 함께 설치해 이용자들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도서관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기존 도서대출 서비스와 정보소외 지역의 독서문화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