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권선구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김장 배추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단체 회원들이 함께 배추 600포기를 수확하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배추는 세류3동 2021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지원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봉삼 회장은“오늘 김장 배추 수확에 힘을 더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단체 및 각 단체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우리 동 주민들에게 나누어 줄 배추를 심고 수확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계파출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선제적 범죄예방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관내 원룸 및 오피스텔 등의 출입문에 안심거울을 부착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안심거울은 출입문 손잡이 부분에 부착하는 반사형 거울모양의 스티커로 뒤를 따라오는 사람의 인상착의를 확인 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 예방의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인계동 지역의 원룸 및 오피스텔 증가로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밤늦게 귀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안심거울 부착을 원하는 건물의 거주자가 통장님에게 부착 신청을 하면 인계동 주민자치회와 생활안전협의회, 인계파출소가 함께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계파출소는 관내 음식점 밀집지역 및 빈집, 관내 취약지역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광수 인계동장과 김희석 인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조하여 관내 치안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소재한 샤이나헤어 김은미 원장이 지난 14일 관내 홀몸어르신 2명에게 미용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샤이나헤어샵은 매월 둘째 화요일 장애인이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커트와 드라이서비스를 봉사하고 있다. 오늘 진행한 이미용서비스는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자원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여기가 일류미용사”라며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아까워 산책이라도 하고 들어가야겠다”며 활짝 웃으셨다. 이에 샤이나헤어샵 김은미 원장은 “작은 재능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미용서비스를 받고 기분 전환하셔서 즐겁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제3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미술관의 참신한 콘텐츠 제작과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포터즈는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16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미술관 전시와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홍보 캠페인 기획과 운영, 전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3기 AmS에 선발되면 전시 관람권 증정,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마케팅 워크숍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및 공식 SNS에서 연결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30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이 AmS 2기로 활동하며 미술관 온라인 홍보용 콘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조직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리더들은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변화를 꾀해야 한다. 기존 통용되던 리더십에 관한 상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수평적인 조직 문화, 리더의 유연함과 민첩성이 요구되고 있다.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리더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위기에 빠진 리더들을 위해 집필한 첫 리더십론 도서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가 출간됐다. 그는 이번 신간에서 코로나 시대 이후 조직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 일하는 방식과 가치관이 다른 MZ 세대와의 마찰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인 '민주적 리더십'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과거의 리더십에서 필요했던 천재적인 유능함이나, 카리스마는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방해가 될 뿐이다. 조직 안에서 리더와 직원은 대등한 관계이며 리더는 힘으로 직원을 이끄는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이다. '나 정도면 괜찮은 리더'라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형설미래교육원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가 키워드로 떠오른 현대 사회에서 중요성이 더 커진 '소통'과 '말하기'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이른바 '말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박진영의 말하기 특강'을 출간했다. 저자 박진영은 15년 경력 아나운서이자 여러 대학과 공공기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서 소통과 말하기를 주제로 1년에 200회씩 강의를 진행하는 전문가다. 저자는 여러 전문가 그룹과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말하기가 어렵고 두려운 이유에 대해 수집한 뒤 세밀하게 분석했다. 책에는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자신의 견해에 대해 상대의 공감을 얻고 끌어내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잘 드러나 있다. 박진영의 말하기 특강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말 한마디, 공감적 경청, 좋은 관계를 만드는 질문, 간결하게 말하기, 설득에 이르는 말하기, 말투 다스리기, 실언, 그리고 사과, 매력 있는 목소리, 표정, 몸짓으로 말한다, 내 평판을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법, 면접관에게도 통하는 말하기 △비대면 시대의 의사소통까지 총 13개 챕터로 구성됐다.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청과 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유엘씨프레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도시의 다양한 측면을 살핀 특집호 'ULC A: 팬데믹 도시 기록'을 2021년 1월 1일 출간,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한다. 특집호는 약 150쪽에 걸쳐 코로나바이러스와 도시의 관계, 그리고 팬데믹 상황에서 도시 공공 공간의 활용 현황과 잠재력을 청년 연구자의 눈으로 분석하고 관찰한 내용을 담았다. 이 연구는 서울연구원의 '2020 작은연구 좋은서울 사업:연구모임' 지원을 받아 2020년 하반기 6개월간 진행된 연구모임의 결과물이다. 유엘씨프레스 홈페이지를 통해 PDF 파일을 다운받거나 온라인에서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교보문고 이북과 밀리의서재에서도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이번 호는 연구모임에 참여한 5명의 청년 연구자들이 작성한 8개의 글, 1개의 전문가 인터뷰, 1개의 집담회 기록, 그리고 서울시 정책 제언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설문으로 본 시민의 공원 일상'은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도시민이 겪은 팬데믹 상황의 도시 공공 공간 경험 기록을 수집했다. 연구진은 해외 사례를 참고해 질문을 구성했으며 현장의 실제 상황, 분위기 등을 설문 조사를 통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코로나 블루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는 집을 떠나지 못하는, 스스로 여행을 해야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 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관광을 뜻하며 일시적으로 휴식하고, 느끼고, 먹는 단순한 힐링여행이 아니다. 웰니스관광은 스파와 휴양, 뷰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반복적인 경험을 유도해 생활 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을 돕고, 자기 발견의 멈춤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범한 일상이 그립고, 하루의 루틴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을 맞아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충북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내가 있는 곳 어디나 '웰니스관광'지로 변화시키고 '매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온라인 상품을 개발했다.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은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변화가 시작된다'는 모토로 집에서도,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힐링명상, 숲치유, 뷰티스파 웰니스 프로그램, 충북의 대표 웰니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신축년을 맞아 '반려악기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결심으로 '악기 배우기'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악기 구매 쿠폰을 지원하는 깜짝 이벤트다. 오는 25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1년 버킷리스트! 나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반려악기는?' 영상을 시청한 후, 배우고 싶은 반려악기와 함께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영상은 직장인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새해맞이 '드럼' 배우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낙원악기상가 상인이 직접 드럼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드럼 악보 보는 법, 드럼 스틱 고르는 법 등 드럼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응모자 중 5명을 추첨해 반려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7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악기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악기 연주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반려악기 구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해를 맞아 많은 분이 자기만의 반려악기를 찾아 풍요로운 2021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다채로운 전통예술 영상 콘텐츠로 가득 채운 온라인 전통예술 축제 '온통 페스티벌'을 오는 1월 22일(금)부터 2월 1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분야 예술인들의 창작 지원과 전통공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공간과 전통예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장소 맞춤형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 등을 통해 동시대 관객과 호흡하는 전통예술의 현재를 모색해왔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상황에서 전통분야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가 사라지지 않도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의 판을 온라인으로 이동해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신선한 기획과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개척하는 예술가들의 예술 실험으로 탄생한 60편의 영상들이 3주간 '세상은 온통 전통예술로 가득하다'는 슬로건의 '온통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다. '온통 페스티벌'의 공연 영상은 단순한 공연 스트리밍 중계가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공연의 영상화'에 중점을 두어 제작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주의 전문학술지 '기억과 전망' 43호를 발간했다. 매년 두 차례 발간되는 '기억과 전망'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국내외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논문들을 싣는다. 이번에는 2020년 겨울호답게 4,19혁명 60주년, 전태일 분신 5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고루 돌아볼 수 있는 논문들이 수록됐다. 첫 번째 논문은 4,19혁명을 주제로 다룬다. 김일환은 '사립대학으로 간 민주화운동: 4,19~5,16 시기 '학원분규'와 사립대학 법인 문제의 전개'를 통해 4,19를 겪으며 개혁의 주체로 떠오른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공간인 대학 내부에서 '학원의 독재자' 사학재단에 대항하는 과정을 분석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군사정권과 사립대학 간 '갈등적 담합' 체제가 구축됐고 이 골격이 사학법 개정을 시도했던 노무현 정부를 거쳐 대학의 위기라 불리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동원은 전태일의 노동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인공지능과 연계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나의 전체인 일부'인 인공지능: 1960년대 말 비인간 노동과 전태일의 후기인간주의'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한나 아렌트가 '사르트르의 철학서 중 단연 가장 중요한 책'으로 평가한 사르트르의 대표작 '구토'가 역자 임호경의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됐다. 문예출판사의 '구토'는 '에디터스 컬렉션' 시리즈의 열 번째 책으로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와 정식 계약해 출간하는 완역본이다. 원문의 의미를 살리면서 가독성을 높인 번역으로 20세기 걸작 '구토'를 제대로 이해하게 해준다. 또한 국내 사르트르 전문가 변광배 교수의 풍부한 해설을 첨부하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사르트르의 '구토'는 독특한 글쓰기와 참신한 문제의식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작',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구토'의 이런 혁신성이 세기가 바뀐 지금 퇴색됐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사르트르가 '구토'를 통해 그린 인간의 모습은 오히려 21세기에 더 어울린다. 사르트르는 '구토'에서 쓸데없는, 남아도는, 잉여적 존재들의 모습, 그 앞에서 인간이 느끼는 낯설고 부조리한 감정을 그렸다. '구토'에서 인간은 '신을 닮은 존재'와 같은 존재의 필연성이 없다. 이를테면 주지 않아도 상관없는 '덤'이거나 남아서 문제인 '잉여'로 존재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이사장 김강수)는 18일, 과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경수)으로부터 관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경수 조합장은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코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과천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과천농업협동조합은 1994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20회에 걸쳐 총 4억9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강수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우수한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문원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제갈임주 과천시의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원초 교장, 문원초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과천시 문원초등학교는 내년 2월 2단지 재건축 입주를 앞두고 학교시설 증축 공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문원초 학부모들은 증축을 해도 늘어나는 학생 수에 비해 특별교실 등이 부족해 교육환경이 열악해질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지원청에서는 문원초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향후 교육여건이 열악해져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특별교실 마련을 위해서 학교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학부모의 요청사항과 함께 문원초의 과학실, 컴퓨터실 등 특별교실 보장 및 과밀학급 해소, 문원초 학생수 급증에 따라 관내 학교 밀집 정도를 예측한 전반적인 통학구역 조정, 재건축 입주 완료 등 인구 유입에 따른 유치원 신설, 관내 학생들의 원활한 진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kt 위즈는 18일 ‘kt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다둥이 가정·사회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남상봉 KT스포츠 사장과 이숭용 kt 위즈 단장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3000만 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을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남상봉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가전제품, 침구류,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17~18일 취약계층 가정· 다둥이 가정 50가구와 사회복지기관 20개소에 전달했다. ‘kt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는 수원시 연고 프로야구단인 kt 위즈 후원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kt 위즈 선수단 팬 사인회와 축하공연, 후원물품 전달식 등 ‘산타 출정식’이 있었지만, 올해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여느 겨울보다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해준 kt 위즈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