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사업을 진행하고, 결연대상자 30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불고기, 오뎅볶음, 유채나물 등의 밑반찬을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결연을 맺은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 및 계란을 전달했다. 나종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한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화자 생연1동장은 “겨울 한파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께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김제선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고 위원들은 후보자의 답변을 토대로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3일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송부하였다. 이번 인사청문위원회에서 부위원장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유영호 의원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하며 “다시 한번 김제선 제6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1,370만 경기도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지난 11월 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살펴 불합리한 사항의 철저한 개선과 사후관리를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제34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한 아쉬운 소회를 밝혔다. 정승현 위원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은 30년 넘게 정체된 지방자치제도의 큰 틀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환영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번 개정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획기적인 자치분권 추진과 주민 참여의 실질화’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염원하고 주장해 온 내용들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였다는 점에 대하여 아쉬운 마음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위원장은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무처 직원의 임면권 등 인력운영권은 부여하면서도 정작 지방의회의 조직을 꾸리기 위해서는 대통령령의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어, 조직편성권이 보장되지 않은 인사권 독립은 속 빈 강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날카롭게 꼬집었다. 또한 당초 정부가 제출한 원안에도 없던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의원정수 1/2 범위 내’ 규정은 개정안 심의과정에서 등장한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전국 광역·기초의회의 의견조차 듣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의 핵심정책인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의 명확한 정의와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담은 조례가 마련됐다.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구성(9월23일)과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11월12일)에 이어 근거 조례까지 의결됨에 따라 북부분원 설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안으로 상정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추진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은 ‘경기남북부 균형발전 정책 발굴’과 ‘북부지역 의원들의 의정활동 효율성 제고방안 마련’을 목표로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이번에 마련된 조례안에는 북부분원 시설에 대한 정의와 ‘북부분원 설치 추진위원회’의 세부 운영방안 등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북부분원 설치 추진위원회 구성목적 ▲위원회 설치 및 기능 ▲위원회 구성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직무 ▲회의소집 ▲위원회 위원수당 및 여비 등에 대한 규정 ▲조례유효기간 등이다. 조례에 따르면 북부분원은 효율적 의정활동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리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카카오톡을 이용한 ‘비대면 지방세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내년 2월부터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비대면 지방세 실시간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처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고, 스마트폰의 이용자가 늘어나는 등 납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시간적·공간적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구리시 지방세 환급신청 및 간편상담’을 검색하고, 채팅창에 지방세 문의, 환급신청 등 문의 사항을 입력하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지방세 상담 서비스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와 적극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상담 서비스는 2021년 1월 시범기간을 거쳐 2월부터 전면시행될 예정이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광장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진 이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협의회(회장 김기태)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기부 릴레이' 시작으로 17일에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구리시지부(지부장 한석현)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안승남 시장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있는 후원기관 일동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겐 추운 겨울 큰 희망이 될 것이며, 그로 인해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이 늘어나면서 구리시 온도탑 수은주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가칭)운정역 환승센터가 ‘우수’로 선정돼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GTX 기‧종점역에 입지하는 (가칭)운정역 환승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운정3지구 미개발 여건을 감안한 블록 단위의 역세권 통합개발 구상과 함께 지하1층 버스환승센터, 지하2층 GTX대합실과 연계된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구상해 환승편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파주운정3지구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GTX 운정역 역세권 복합개발계획과 연관해 상업‧업무‧문화‧주상복합 용지가 연계된 복합기능이 발휘되는 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GTX-A노선 개통시기에 맞추어 차질 없이 환승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GTX A노선 사업시행자인 에스지레일 주식회사와 긴밀히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GTX-A노선 광역교통거점 환승센터 추진으로 시민들의 환승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GTX 수직 동선을 최적화하고 지상 녹지광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7일 조리읍 오산2교차로와 문산역 앞 버스정류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파주시는 교차로에서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진입차량의 속도를 줄여 주민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연차적으로 확대·설치하고 있으며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내에 발열의자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먼저 최종환 시장은 올해 설치한 조리읍 오산2교차로를 방문해 지역주민과 오산인쇄산업단지 관계자들을 만나 회전교차로 설치 후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발열의자를 설치한 문산읍 문산역 버스정류장에 방문해 이용시민들과 직접 발열의자 효과를 체험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교통분야에 다양한 선진 교통시설물을 도입하고 재정비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이용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환자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공원관리사업소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1,712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를 통해 4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했다. 이는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하루 이틀 더 늦게 발견됐을 수 있는 양성자를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찾아 코로나19 확산을 막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가장 정확한 검사기법으로 알려진 비인두도말 PCR검사를 원칙으로 한다. 검사방법은 입 과 콧속으로 면봉을 넣어 검체 체취 후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시는 검사 외에도 검사 대상자 간 거리두기, 체온측정 및 역학조사 작성 요령 안내 등 철저한 검사소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인력을 오전·오후 5명씩 배치해 지원을하고 있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임시선별검사소는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주차장(경의로 1180)에 설치돼있다. 운영시간은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보다 알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 더민주, 비례)이 18일, 2020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왕성옥 의원은 “경기도민의 시선과 입장에서 경기도 복지 및 보건분야 행정사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도민을 대신하여 경기도정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수상하게 된 것 같다. 동료의원들과 이 상을 함께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내실 있는 정책대안 제시와 도정에 대한 건강한 견제자로서 도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왕성옥 의원은 지난 11월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마이스터통장 사업의 성별영향분석 필요성, 청년복지 포인트의 지역편차 개선 방안, 경기극저신용대출 대상자 기준 완화 필요성,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효율적 업무배분 및 명확한 관계정립 필요성,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운영방향 정립, 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들의 고용불안 문제 및 차별해소, 처우개선 방안 추진 등을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위원회 시상식’에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빛낸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박덕동 의원은 이번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면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도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거나 불합리한 경기교육 정책과 행정 업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각급학교 급식 잔반(음식쓰레기) 처리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학교 급식 잔반 발생에 따른 비용 증가는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일 뿐 아니라 지구 온난화 및 환경 문제와도 직결되므로 학생들에 대한 학교 급식 지도와 계기 교육 강화를 주문하였다. 또한 학교 급식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문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8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심각성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으니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스마트폰 일기 쓰기를 할 것을 제안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가 지난 1년간 밤낮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매진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부족한 병상과 생활 치료시설, 역학조사의 한계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역학조사와 관련, 확진자와 확진일 이전의 밀접 접촉자나 방문지 등을 조사해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들이 하루 이틀 전의 동선이나 접촉자를 기억하기는 쉽지 않아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접촉자 격리 등의 조치가 지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의 사전차단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장인 제가 간곡하게 시민여러분들께 지금 당장 하실 수 있는 스마트폰 일기 쓰기를 제안하고자 합니다”라며 “시민여러분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캘린더에 언제 어디를 갔고, 누구를 만났는지 등 하루일정을 기록해 혹시 확진자로 분류될 때 역학조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기록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 1)이 발의한 「경기도 웰다잉(Well-Dying)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48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영준 의원이 발의한 이번 전부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내용은 삭제한 후 웰다잉 문화 확산에 대한 사항을 일괄 정비하였는 바, 지난해 「경기도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일부 중복된 사항이 있으므로, 각각의 조례가 그 입법취지와 목적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전부개정 한 것이다. 또 이번 전부개정안에는 전국 최초로 유품정리에 대한 정의규정과 유품정리 관련 교육 프로그램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다. 유품정리란 사망자가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과 거주지에 대한 정리, 청소 보관 및 처분 등의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그동안 유품정리는 유족들의 몫이었지만 고령사회의 도래와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문제화’ 되는 상황에서 유족이나 의뢰인(주로 임차인)의 요청으로 고인의 유품과 재산 등을 정리하고 사망한 장소에 남겨진 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빛낸 우수위원회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 체육, 관광분야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정립을 위해 솔선수범하였고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많은 기대 속에 민선회장 시대를 출범한 경기도체육회가 회장선거 기탁금 대납 의혹과 선거관련 소송 부실대응, 예산의 부적정 집행, 체육회 규약·규정의 현실 미반영 등의 많은 문제를 지적하며, 체육웅도 경기도의 위상을 바로잡고, 체육복지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경기도체육회가 정상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주문하는 등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9개의 공공기관에 다수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문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경기도의 문화, 체육, 관광분야에 대한 견제와 감시,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제시를 통해 3년 연속 우수위원회로 선정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는 18일 경관심의 대상 건축물에 대한 에어컨 실외기 설치 기준을 만들어 고시했다고 밝혔다. 에어컨 실외기가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훼손하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지난 2019년 고시한 경관심의 기준의 건축설비 관련 규정보다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해 보완하려는 것이다. 적용 대상은 광교산・한국민속촌・이동저수지・기흥호수 일대 등의 중점경관관리구역과 고속도로・국도・대로의 50m 반경 내의 7층 이상, 5000㎡ 이상 건물과 경전철 200m 내의 5층 이상의 경관심의 대상 건축물이다. 이들 지역은 에어컨 실외기를 건축물의 외벽에 설치할 수 없도록 했다. 실외기는 전용공간에 설치하거나, 실내설치가 어려운 경우 옥상 공간에 설치해야 한다. 실내 설치 시엔 해충방지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자동루버를 설치하도록 권장하며 적층 설치를 할 수 없도록 했다. 적층형으로 설치해야하는 경우엔 하중이 아래로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옥상 설치 시에도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차폐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실외기 배관은 매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는 이 같은 기준을 다음 달 1일 이후 경관심의건부터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