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와 함께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이민근 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말레이시아 대사관 방문은 지난 설 명절 안산시가 공식 발송한 이민청 유치 추진 관련 자료를 받아본 대사관 측에서 이민근 시장과의 면담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자루딘 자파 말레이시아 대사대리를 만나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나자루딘 자파 대사대리는 말레이시아 출신 주민들이 안산시에 원활히 정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있는 안산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방문,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은 올해 안산시와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자는 취지에 대화를 나눴다. 우즈베키스탄은 안산시 거주 외국인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안산시 내 고려인 가운데 가장 많은 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최근 3년간 학교 종합(실지)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2024년 학교 종합감사 관련 안산교육지원청 감사사례집’을 관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직원들의 공정한 직무 수행과 업무 역량 강화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감사사례집을 제작했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3년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반복 지적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교무ㆍ학사 ▲인사ㆍ복무ㆍ행정일반 ▲예산ㆍ회계ㆍ재산관리 등 유형별 3개 분야로 구분하여 핵심 위주로 수록했다. 또한 지적사례의 재발 방지 및 자체 업무 점검이 가능하도록 사례별로 착안 사항, 근거 법령 등을 작성하여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감사과장 성동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여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감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사례집은 안산 관내 전 기관에 배포되며,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25일까지 단원구 원곡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약물(알코올) 노출에 취약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제공해 스스로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연계로 ▲중독에 대한 이해 ▲약물(알코올)기본 교육 ▲가상음주 고글체험 ▲중독과 법질서 등으로 진행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기에 약물 또는 알코올에 노출될 시 중독에 매우 취약하다”며 “아이들이 중독 문제 없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독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보건지소는 내국인 및 외국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한방진료 ▲무료 결핵 검진 ▲금연 클리닉 ▲임산부 등록․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신부·5세 미만 아동·65세 이상 노약자 가운데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하모니콜 이용고객으로 등록해야 하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1666-0420) 또는 안산시 하모니콜센터(1588-5410)로 전화하거나, 문자·모바일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범 안산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는 현재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 등 총 140대를 운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마네트’란, 일본어로 밟지 않는다는 뜻의 ‘후마나이’와 영어로 그물망을 뜻하는 ‘네트(Net)’의 합성어로, 바닥 위 네트를 밟지 않도록 걸으며 박수, 노래 등 다중과제를 정확히 수행해야 하는 두뇌 운동프로그램이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후마네트 운동은 ▲인지능력 상승 ▲치매 예방 효과 ▲보행 기능 개선 ▲신체의 균형화 ▲관절과 근육의 협응능력 향상으로 건강증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운동실에서 회당 10명씩 10회 운영되며 반월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운동을 즐기면서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15일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와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단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과정은 총 21개 강좌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4회에서 12회차로 구성된 16개 강좌가,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는 4회차로 구성된 5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직장인의 여가와 경력개발을 위한 자격증반을 위주로 한 ▲반려동물 미용 ▲AI 활용 1인 크리에이터 되기 ▲실버 인지 체조 지도사자격 과정 ▲스킨스쿠버 체험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는 “나 자신의 정체성 찾기”와 “여행”을 컨셉으로 한 ▲진정한 나를 만나는 미술치료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향기 속으로 ▲원어민 Jeffrey와 함께하는 여행 영어 ▲ 여행지 추천과 여행 기록 방법을 배우는 나의 여행 디자인하기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료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비전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및 안산시 평생학습과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및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에 문의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안산시 청년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야간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와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및 인증절차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선진사례 학습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공모사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교육과정에서의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개선할 점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아카데미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안산시에서 참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다음달 4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상록수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상록수 숲속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록수공원은 소설 상록수의 실존 인물이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활동 터전이었던 샘골강습소가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는 복원된 최용신기념관과 함께 안산시 문화공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자연과 역사가 결합된 특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비눗방울 체험 ▲바닥전시회 체험 ▲‘노민수 집시 프로젝트’의 연주공연 ▲‘벌룬세포’의 풍선 마술공연 ▲‘극단 문’의 종이컵 인형극이 공연될 계획이다. 특히, 공연 종료 후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형극단 배우들과 함께하는 종이컵 인형 만들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상록수공원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광성패키지(대표 임평수)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하루세끼 세트 1천120개(72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광성패키지는 단원구 산단로에 위치한 식품 포장지 디자인 및 인쇄 제작을 하는 회사로 안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첫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임평수 광성패키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광성패키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하루세끼 세트는 안산광림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4월부터 산업단지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컨트롤센터(단원구 첨단로 726)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컨트롤센터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를 위해 200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고정식 측정소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포집기 ▲예측 모델링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악취 문제를 진단하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U-Clean통합시스템 ▲원격악취포집기 ▲전망대공원 ▲악취방지시설 탐방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스템 시연과 함께 산업단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견학 일정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14:00~16:00)에 운영되며 매월 견학일 5일 전까지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명현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은 “시민들이 이번 환경컨트롤센터 견학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지난 8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조한 봄철 우려되는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산불 예방”이라며 “순간의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한순간 잿더미로 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봄철 산불대책 종합상황실’을 야간 22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 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정화 챌린지는 매월(4월~11월) 둘째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자체 환경시설을 점검하는 환경점검의 날을 병행해 깨끗한 일터 및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819명이 참여해 총 1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실시된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주로 사업장 주변의 도로, 하천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한편 “깨끗한 산업단지는 우리의 자부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법투기 근절 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상습 민원 지역과 함께 사업장 의견 수렴으로 환경정화 대상지를 선정해 집중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민·관·산(民·官·産) 협업을 통해 실시했다. 정명현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은 “환경 선진화의 초석은 기업들의 적극적 환경개선의식이 필수로, 안산시민과 기업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협력 등을 통해 안산의 발전과 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먼저 이날 워크숍 추진에 앞서 위원회는 안산에 이민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하고, 시민들에게 이민청 유치를 홍보하고자 차량용 깃발 부착, 개인 SNS를 통한 지지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 이민청 유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300인 안산시민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시민 중심의 동행을 통한 지역의 변화와 사례’를 주제로 시민과의 동행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랑꼬또 와이너리를 방문해 대부도 특산물인 ‘그랑꼬또’ 와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해양레저산업 체험을 통해 대부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청 유치에 앞장서 주시는 시민동행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직영하는 안산 수소e로움 충전소가 수소 판매가를 인하한다, 수소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소비자 물가 저감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다. 안산시는 오는 5월부터 안산 수소e로움 충전소의 수소 판매가를 기존 9,900원/kg에서 9,000원/kg으로 10%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최저가다. 시는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수소e로움 충전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그동안 수소 매입 단가 인상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와 판매량 감소로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달 29일 안산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민근 시장은 수소e로움 충전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을 지시하며 수소 판매가격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 9,000원/kg은 경기도 최저가로 1회 완충 시 이전보다 약 4,500원의 연료비가 절감된다. 시는 이번 수소 가격 인하로 수소 판매량 증대를 통한 수소 경제 활성화와 함께 수소차 이용자의 연료비 부담 경감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활한 수소 공급 및 가격 절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2일 학교 공사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공사 계약과 관련하여 1부는 결격·적격 여부 심사 방법, 계약 및 착공 관련 업무, 선급금 지급 및 준공서류 검토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관련 내용으로, 2부는 감사 지적사례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 계약에 근거가 되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등 계약 관련 법령 및 지침의 개정 사항을 전달하여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시설공사 관련 클린계약 컨설팅을 통하여 학교 지원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갈 것이며, 2024년 하반기에는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여 연수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행정국장 이정식)은 “계약체결 및 관리 과정에서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절차를 통해 계약상대자의 신뢰를 구축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이번 연수가 학교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약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