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19일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성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 참여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의 행정적 지원과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양질의 안전교육 운영 등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860여 명의 구민이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완강기 교육 등을 완료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9%가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구는 올해 협약을 맺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안전체험 교육은 관내 18개 동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주민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오는 4월 30일 기업과 구직자 간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1:1 현장 면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구는 총 11차례 매칭데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채용 면접에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업체인 ‘주식회사 효성홈케어’가 참여한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주 6일, 일 4시간 또는 8시간 근무가 가능한 가사관리사 25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은 강서구 일자리센터(강서구 공항대로46길 25)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작성하여 면접일 전까지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라면 당일 현장 접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24년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모범 환경공무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표창장은 가로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물 수거, 재활용품 선별장 내 재활용품 분류 업무를 수행하는 구청 소속 환경공무관 7명에게 수여됐다. 한편, 강북구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 환경공무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2023년부터 모범 환경공무관 표창자를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매일 깨끗한 아침을 맞이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묵묵히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운영 공모 결과, 지난 17일(수) 미아‧송중, 수유2동 등 2개 동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미아동 258일대(미아‧송중동), 광산사거리~4‧19민주묘지역(수유2동) 2개 권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실시한다. 빌라관리사무소는 빌라와 같은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지난해 번1동 시범사업 구역(번동 458~463, 472번지 일대)에서 ▲생활‧재활용 쓰레기 수거 후 잔여물 정리 ▲공동주택 무단투기 장소 집중 관리 ▲공동주택 주변 골목길 및 공원 청소 ▲공용시설물 단순 수리 지원 ▲공구함 대여 ▲안전 위해요인 발굴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 요청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 결과 빌라관리사무소에 대한 주민만족도는 9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미아‧수유 권역에도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시범사업 중인 번동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삼각산동을 제외한 9개 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모를 접수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이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시범 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에서 보호되다가 19세 이후 보호 종료된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차원에서 LH·SH 임대주택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기 수요가 많아 기다리는 동안 마땅한 주거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구는 이런 청년들에게 신속하게 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자립준비주택 사업을 시작한다. 강남형 자립준비주택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독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타 자치구의 체험형 거주공간과는 달리 실제적인 거주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대기가 없을 경우 추가 1년 연장해 2년까지 살 수 있다. 또한 보증금과 임대료를 구에서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생활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정착 시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자립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동안 구청 담당직원이 청년의 생활 상태를 파악하며 자립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가양7단지 ‘전기안전토탈서비스’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으로 제어가 가능한 ‘IoT 전등 스위치’를 설치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전기안전토탈서비스’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와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현장 합동점검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은석 서울서부지사장, 양 기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 신청한 192세대에 대해 전반적인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iot 전등, 전기 스위치 등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 지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청소년·어린이에게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 회원 가입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과 6세~18세 청소년·어린이가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한도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경기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시외버스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타 자치구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지만 교통약자인 어르신·청소년·어린이 모두에게 버스비를 지원하는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이 사업의 수혜 대상은 강남구 전체 구민의 26%인 13만 7300여명이다. 분기별 지원 금액은 어르신 6만원, 청소년(13세~18세) 4만원, 어린이(6세~12세) 2만원으로, 연간 최대 24만원, 16만원, 8만원까지 돌려준다. 별도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어르신들은 이미 사용 중인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를, 청소년·어린이들은 선불형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4월부터 11월까지 ‘징수기동반’을 운영하여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징수기동반‘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상습·고의로 미납하는 고액 체납자의 거주지에 방문하여 지방세 징수를 위해 편성된 특별반이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전국각지로 출동하여 112건, 4억 7천만 원을 징수했다. 구는 올해도 납부 여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소재지로 직접 출동하는 한편 가택수색, 동산 압류 및 공매, 압류 차량에 대한 견인 및 인도명령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처분 유예 검토 등을 실시하여 체납자의 납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징수기동반‘의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비롯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회피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실한 납세풍토조성을 위해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하는 한편 서울시와의 합동 조사도 추진하고 있다”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공항버스 6300번이 4월 25일(목) 04:00 첫차부터 강일동과 상일동을 지나는 연장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공항버스 6300번은 강일리버파크 10단지 정류소를 기점으로 출발해 강일역, 상일동역에 정차한 후 고덕역 등을 지나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첫차 04:00, 막차 19:40, 15~60분 간격 배차로 매일 44회 운행) 기존 고덕역까지만 운행하던 공항버스 노선을 강일·상일지역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는 계속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공항버스 단축 운영과 업계 적자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공항버스의 운행 정상화와 더불어, 구에서는 서울시 관계부서 및 서울공항리무진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해 강동구 내 공항버스의 노선 연장을 요구해왔으며, 그 결과 6300번 노선이 강일·상일지역까지 연장된 노선으로 확정될 수 있었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의 환승을 이용해야 했던 강일동, 상일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이번 연장 노선 운행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의 유일한 향교에서 겸재 정선의 발자취를 느끼며 별자리 여행 떠나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향교·서원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한 문화공간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유생과 21세기 뉴(New)생의 만남!’을 주제로 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계승하고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맞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문학자 겸재 정선을 아시나요? 시즌2 ▲양천현 유생, 육예(六藝)로 풍류를 즐기다 ▲DI지털 식(食): 양천향교 미래형 인재, 뉴(New)생! 등 3개다. ‘천문학자 겸재 정선을 아시나요? 시즌2‘는 강서지역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겸재 정선의 관상감(천문학 관청) 시절 이야기와 우리 전통 별자리를 접목한 전통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수학을 통해 조선 시대 달력의 원리를 배워보고, 조선 시대 천문도와 천문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잉카인터넷과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구가 처음 도입한 이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근로 시간 등의 제약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잉카인터넷은 지식산업 업종으로 평소 근로자들을 위한 업무 환경 조성과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프로젝트 참여에 강한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협약을 통해 센터는 ㈜잉카인터넷에 ▲정신건강 척도 및 자율신경계균형검사기기(HRV)를 활용한 마음 검진 및 해석 상담 ▲직무소진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 및 자기돌봄 KIT 제공 등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업체가 10월까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연령별·대상별·분야별·업종별로 6,0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안내 책자를 발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 책자는 50쪽 분량으로 구의 일자리 관련 시설, 공공일자리, 취업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8개 분야별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일자리 분야는 구에서 모집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 내용, 모집인원, 근로기간, 근로조건, 자격조건 및 문의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취업 지원 분야는 취업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취업지원센터를 대상자별 및 유형별로 소개하고, 직업능력개발훈련 분야에서는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취업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퇴직 교사 방과 후 교실,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창업지원 분야에서는 캠퍼스타운사업,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구는 4월말 500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커피박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북구청과 재활용전문업체 동성에코(대표 장성욱)가 커피박 재활용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했다. 커피박이란 커피를 우리고 난 뒤의 커피 찌꺼기를 말하는 것으로, 구는 2022년에는 커피박 25톤, 2023년엔 커피박 42톤을 수거하여 재활용 업체에 이관했다. 올해부터는 지정된 곳에서 수거하는 거점 수거에서 각 점포 앞에서 수거하는 문전 수거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커피박 수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동성에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폐기물 배출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에 카페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ESG 동행 챌린지 사업을 위한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환경 리더로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강남구와 함께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GKL의 공모사업에 강남구의 환경 리더 양성 사업이 선정돼 34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리더 양성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신규반과 경력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5월 12일까지 신규반 교육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 5월 21일~7월 12일 매주 화요일~금요일(9시 30분~13시 30분) 총 120시간을 교육한다. 경력반은 지난해 수료한 강사를 대상으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빗물펌프장과 수문 등 시설물과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오는 24일 한강나들목의 육갑문을 시운전한다. 구는 지난 3월~4월 대치빗물펌프장 등 8개소와 대치배수문 등 수문 12개소에 대해 관리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펌프, 수배전반 등 펌프장 주요 기전시설물 관리상태 ▲수문 시운전 및 권양기, 문틀·문비 관리상태 ▲CCTV, 수위계, 통신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올해는 선정릉 저류조에서 중형 양수기 가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4월 22일에 열린 훈련은 대형 빌딩의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해서 중형 양수기의 하차, 결선, 가동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금 확인했다. 아울러, 빗물펌프장 및 동 주민센터에서 보유 중인 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추가로 수방 장비 180대를 구매했다. 확보한 수방 장비의 90%를 각 동 주민센터, 강남소방서 등에 분산 배치함으로써 지하 주택의 건물 침수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