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신장애인들은 격리하거나 멀리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 같이 어울리고 살아가면서 치유할 힘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광명시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은 정신질환자의 권익 옹호와 참여를 증진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당사자들의 회복과 일상을 직접 들려주는 팟캐스트 ‘조현한 생활’, 취업한 정신질환자를 인터뷰하는 ‘일(work)터뷰’, 회복 수기 작성, 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 참여 홍보 등을 한다. 지난해 이들은 팟캐스트 9회, 인식개선 회복 에세이 9회, 인식개선 활동가 인터뷰 등 30건의 당사자 주도 콘텐츠를 제작했고, 6천400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당사자 주도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활동을 통해 회복을 경험하고, 같이 활동하는 동료에게 소속감을 느끼며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미래의 삶에 대한 가치감과 긍정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역 내 자리 잡은 민간 공간이 시민에게 일상의 재발견과 관계의 즐거움을 주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 민간 공간 발굴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대관 및 기획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2024년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총 24곳으로 11곳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시민의 커뮤니티 활동 및 동아리 연습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관 운영을 진행하고, 13곳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역별로 옥길권 1곳, 광명권 5곳, 철산권 4곳, 하안권 9곳, 소하권 2곳, 일직권 3곳에 위치해있다. 공간별 대관 정보와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광명 문화도시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획 프로그램은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은 1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각 공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DAY’를 실시했다. 이날 의왕시 꿈드림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의왕시티병원에서 모여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검진을 받고, 또래 청소년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검진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에서도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가 지난 23일, 수영장 물교체 및 시설관련 보수공사를 위한 임시 휴관 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고객 친절 서비스, 심폐소생술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곡스포츠센터에 따르면 정상 운영 시에는 교대 근무로 인해 전 직원의 오프라인 교육 진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휴관 기간에 맞춰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직위·직무별 청렴 행동수칙 △고객만족을 위한 CS교육 △고객 친절교육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센터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지역주민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충족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혼자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과 제철과일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30가구에 열무김치, 자장소스, 조림 반찬 및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협의체는 매년 소속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제공해 왔으며 이날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병하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 가족을 챙겨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오전동주민센터가 올해 3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 건강상담실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건강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센터 1층에서 열리며, 맞춤형 복지 상담과 함께 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에 대한 상담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상담실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건강 관련 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복지와 건강에 대한 종합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담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동주민센터 복지팀은 매월 만 65세에 도래하는 어르신에게 건강상담실을 홍보하는 한편,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주요 복지서비스를 우편으로 안내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4년 북스타트 부모 특강’을 5월 18일, 5월 20일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상선 그림책 작가의 ‘문해력 기르는 그림책 읽기’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이야기’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그림책 고르기’,‘그림책 놀이’와 ‘북 토크’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내손도서관은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 5∼7세 자녀를 둔 부모로 한정됐던 부모 특강을 0~7세 자녀를 둔 부모로 대상을 확대했다. 부모 특강은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 으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아이부터 성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며 “자녀 독서 교육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이번 강연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신속한 공약 이행 및 문제점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김성제 의왕시장의 공약사업은 총 81건으로, 이 중 30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공약 전체에 대한 이행률은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노인 생활 건강 더하기 사업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노인 일자리 3만 개까지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추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등의 공약 추진을 완료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공약사업의 중간 목표로 제시된 ‘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의왕시 노선안이 지난달 최종 포함된 것을 주요 성과로 공유했다. 이어 민선 8기 최종목표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목표 달성을 위한 일정과 전략 등을 토론했다. 또한, 현재 정상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3일 영통구 보건소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어린이를 양육하고 매탄4동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을 대상으로 ‘튼튼한 어린이 건강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매탄4동은 어르신들을 위한‘건강한 노년을 위한 길잡이’백세 건강 강좌 실시에 이어서 이번에는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감기, 열 등)과 아동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대처법, 아토피관리법, 복용약 관련 등 아동건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영통구 보건소 진료실 의사 이성희 선생님(소아과 전문의)과 양육자가 아동건강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 및 개별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이에 참석한 어린이 부모님들은 교육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욕구와 필요성을 고려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적절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수원 새빛돌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고립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올해 확대 실시된 수원 새빛돌봄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밀집지역,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고립된 이웃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원 새빛돌봄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독거노인 등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매달 후원에 참여해주시는 다솜가게 사장님의 마음이 따사로운 봄과 같다. 오늘 전달한 건강 간식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봄과 같은 웃음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소재의 메가커피 아주대삼거리점은 19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후원했다. 메가커피 아주대삼거리점은 4월 18일 개업을 맞아 좀 더 의미 있는 출발을 위해 백미 총 500kg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메가커피 아주대삼거리점 최지안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인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따뜻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매탄1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 대표님을 비롯하여 후원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3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업무와 특이민원 등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은 1일차 음악 테라피, 2일차 소울 타로, 3일차 힐링 플라워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정원문화 영흥수목원의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산책 투어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민원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후 4시간(14:00~18:00) 동안 진행되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추후 프로그램 진행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담당 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지속 운영과 동시에 찾아가는 업무연찬,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등록‧인감 동별 자체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민원업무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2일 장애인 가구를 위한 수제 고추장 전달식을 가졌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건전한 가정 육성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실천ㆍ보급을 위해 파주시 생활개선회와 연계하여 파주 농가에서 생산된 고춧가루를 사용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관내 장애인 가구 42명과 1인 가구 16명 등 총 60명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 최대호 이사장은 “관내 장애인 가구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고추장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적극적인 규제혁신에 나선 결과 전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차(茶) 제품에 ‘無카페인’ 표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無땅콩’, ‘無우유’와 같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채식주의자 기피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표기도 가능해졌다. 안양시는 약 4년간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추진을 통해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를 해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 제품이라도 ‘無카페인’이라고 표기할 수 없었다. 기존 식품표시광고법령에 따르면 ‘無카페인’표기는 소비자로 하여금 ‘無카페인’표시가 없는 제품에 대해 카페인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부당한 광고’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가 미국, 유럽, 일본 등 국외에서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별도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無카페인’표기를 스티커로 가리거나 제품 용기를 교체하는 등 작업을 거쳐야 통관될 수 있었다. 이 작업에만 연간 수천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