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늘 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KBS 공사 창립 48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중 라이브'는 KBS 공사 창립 48주년을 기념으로 '국민 예능'을 탄생시킨 전설의 KBS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 TOP7을 선정.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예능 내공만렙 스타들의 풋풋한 과거 모습과 다시 봐도 재미있는 BEST 명장면들을 한자리에 소환해 역대급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KBS 공사 창립 48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특집에 걸맞게, 많은 시청자가 다시 한번 꼭 보고 싶은 KBS 대표 예능을 엄선한 만큼 역대급 특집 방송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노래 예능의 시초로 손꼽히는 '쟁반노래방',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엿볼 수 있었던 '캠퍼스 영상가요', 끝말잇기의 새 역사를 쓴 '공포의 쿵쿵따' 등 그동안 숱한 화제를 모으며 예능계의 수많은 역사와 기록을 탄생시킨 웃음 명장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국민 MC로 맹활약 중인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과거의 진행 모습과 떡잎부터 남달랐던 '원조 예능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4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물김을 이용한 색다른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백야식당'의 첫 번째 재료는 물김이었다. 백종원은 먼저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낸 '물김 냉국'을 만들었다. 냉국을 맛본 멤버들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홀린 듯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백종원은 물김 냉국의 매운맛을 없앨 상상 초월 메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메뉴 맞히기에 열중했고, 백종원은 오답 세례를 이어가는 멤버들에게 힌트를 줬다. 이내 김동준이 정답을 맞혔지만, 이를 들은 멤버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는 등 이색적인 물김 요리를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후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의외의 환상 조합에 또 한 번 놀랐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위해 모인 멤버들 앞에는 형광 수염을 한 유병재가 등장했다. 전날 양세형과의 쪽파 길이 내기에서 져 수염과 눈썹을 형광색으로 염색하게 된 것. 이를 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특히 유병재를 보고 놀라 뒷걸음질 치는 김동준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닮은꼴로 드라마 '도깨비'의 박중헌을 언급했다. 이어 김동준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과 윤종훈이 지금껏 본 적 없던 싸늘함으로 마주 보고 있는 '냉랭한 눈빛 맞대면'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펜트하우스2'는 첫 방송 만에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한 데 이어 4회에서는 최고 27%, 2049 시청률은 10.5%를 달성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오윤희(유진)와 하윤철(윤종훈)은 천서진(김소연)의 목을 점점 조여가는 행보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천서진의 쉐도우 싱어로 반전을 일으켰던 오윤희가 천서진의 싸인회장에 찾아가 박영란(바다)과의 비밀유지 서약서를 들이미는가 하면, 서울 음대 동기 모임에도 참석해 천서진을 불안에 떨게 한 것. 하윤철 역시 기자를 매수해 천서진의 스캔들 기사를 만들면서 주단태를 분노케 했다. 무엇보다 오윤희와 하윤철은 위장 부부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규 편성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MBC '심야괴담회'가 3월 11일 첫 방송된다. '심야괴담회'는 지난 1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파일럿 당시,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면서 방송 다음날까지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방송 직후 정규 편성을 요구하는 마니아층이 생기기도 했다. 이어 지난 2월 8일 정규 편성을 발표하자, 다시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돌아오는 '심야괴담회'에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제작진은 '정규 편성 소식을 전하자마자, 사연이 폭발적으로 쏟아져서 전부 읽기가 버거울 정도'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심야괴담회' 더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휴먼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백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편제의 배우 김명곤이 출연했다. 국립극장장, 문화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이라는 현주엽의 소개에 쑥스럽게 웃던 김명곤은 '저는 배우라고 불릴 때 제일 좋습니다'라며 배우가 천직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편제에서 오정해의 아역을 맡았던 김송 씨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당시 '이 소녀가 성장해서 좋은 소리꾼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는 김명곤은 그 뒤로 찾지 못해 미안하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MC들과 함께 추적카를 타고 추억 여행을 떠난 김명곤은 추억의 음식인 콩나물밥을 파는 식당과 과거 개봉관인 단성사가 있던 곳을 다니며 자신의 삶과 서편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섯 살 무렵 부모님이 빚보증을 잘못 서 가세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가난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가득한 고향을 떠나고 싶었던 김명곤은 전국에서 학비가 제일 싼 서울사범대를 지원했고 아버지에게는 첫 달 하숙비와 첫 학기 등록금만 부탁했다고. 때문에 둘째 달부터 친구들의 하숙집을 전전하다 2학년 때 연극반에 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을 치렀던 평창에서 올해 신남방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 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과 함께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2021 코리아컵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남방 썰매종목(슬라이딩) 챔피언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남방 4개국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을 위한 실적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의 국제공인을 받아 마련한 대회다. 이 대회는 문체부, 강원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기념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참여하는 신남방 4개국은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다. 문체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신남방 국가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신남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과 기본소득, 기본대출은 저성장 시대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라며 경기도 국회의원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1년 도정 현안 공유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의 원천은 저성장에 있다. 엄청난 자본, 높은 기술과 교육수준 등 과거 어느 때보다도 상황은 좋지만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은 바로 불평등, 격차 때문”이라며 “양극화를 완화하고 편중을 줄여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게 한다면 지속적 경제성장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의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저성장 시대에는 결국 정부 재정지출의 핵심 역할이 이전 소득을 늘리는 방식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경기도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도입해서 성공한 시한부 지역화폐 방식의 재정지출을 통해 이전 소득을 늘리면서 소비도 충분하게 늘려나갈 수 있다. 소비가 늘면 수요가 늘고 수요가 늘면 생산이 늘고 생산이 늘면서 투자와 고용이 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3월 조직개편으로 도교육청 감사관에는 예방감사팀, 성과감사팀을 신설하고, 교육지원청에는 감사담당관을 신설했다. 감사담당관 신설로 도교육청은 예방중심, 정책중심의 감사행정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조직개편에 따른 신규 감사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감사행정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업무지원팀을 구성해 올해 2월까지 2개월간 운영했다. 업무지원팀은 ▲감사 일반 절차와 주요 이론반, ▲학교주도형 종합 감사반, ▲교차감사반, ▲사립유치원 감사와 성과 감사반, ▲시민감사와 적극행정 지원반 등 총 5개 반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150여 명으로 구성・운영했으며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감사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업무지원팀을 통해 ▲2021년도 감사방향을 설정하고, ▲단위학교 감사 3년 주기 시스템화와 교차감사 실시를 위한 방안 마련, ▲감사담당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감사 일반 절차,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 체크리스트와 매뉴얼을 제작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2010년부터 단위학교 종합감사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군포시는 통계청이 실시하는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군포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가 선정돼 총 사업비 7,800만원 중 6,3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해 통계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군포시가 최종 선정돼, 지자체 최초로「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은 통계청의 기술 지원을 통해 신규로 지역통계 시범조사를 실시하고, 타 지자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매뉴얼을 작성해 지역통계의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기본사항 및 경제활동상태, 경력단절 전·후의 취업상태 등을 조사해, 해당분야의 자료확보와 정책수립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시민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해 통계청과 군포시 담당자 및 지역주민협의체로 구성된 TF를 구성해서 기획단계부터 시민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TF 구성을 시작으로, 6~7월에 군포시 관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조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군포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선정되는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우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2일 군포지샘병원(병원장 박종혁),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의료비 우대혜택 확대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되는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매년 선정되는 성실납세자(성실납세자가 개인인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원 포함, 법인인 경우는 소속 임직원 포함)는 군포지샘병원과 원광대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 종합검진비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 10% 우대혜택을 선정일로부터 2년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해 주신 군포지샘병원과 원광대산본병원의 사회적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실질적 우대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자발적인 성실납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전직원 회의를 비대면으로 2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안양과천 교육의 혁신교육의 나아갈 길’과 ‘직장내 갑질근절’ 에 대하여 회의가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 개학 및 초등학교 1,2학년 전면 등교개학과 안양과천의 ▲안심교육, ▲미래교육, ▲학교자치, ▲고교학점제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전성화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마음 놓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채명 의원(호계1.2.3 신촌동)은 지난 25일 지역위원회에서 『우리 아이 돌보는 동안』 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아동 돌봄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인 이재정 국회의원과 이채명시의원, 당원들이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아동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돌봄 정책을 고민하고 대안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안양시 초등 돌봄 공급 현황은 41개교에 81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발제에서 “학교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존재를 축복해야 한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학교가 아이 한명 한명을 더욱 소중하게 인식하는 돌봄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안구의 돌봄 교실 사업은 수요와 비교해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니, 돌봄 교실 확대는 물론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도 우리 사회는 아이들의 보호자인 부모를 비롯한 성인들이 아동을 학대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음에도 뚜렷한 대응책이 미비하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자존심 강한 맏딸 광남의 강렬한 포스를 담은 '4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이와 관련 지난 1일(월)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다소 이기적이며 자존심이 센 딩크족 이광남의 사연을 그려낸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4차 티저 영상'은 이철수(윤주상)의 첫째 딸 이광남(홍은희)의 일상, 그리고 남편 배변호(최대철)와의 관계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져 쫄깃함을 선사했다. 먼저 이광남이 발레를 전공한 발레리나답게 필라테스와 골프로 자기 관리에 열정을 쏟는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골프장에서 멋진 폼으로 퍼팅을 날린 이광남에게 '첫째 딸 이광남 43살(딩크족)'이라는 소개와 함께 '다소 이기적이며 자존심이 강함', '변호사 남편이 있음'이라는 글자 아래로 '주특기 흰자 보이기'에 별표가 표시돼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뒤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는 3월 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공사창립기념기획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과 그로 인해 발생한 1,000만 이산가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1983년 138일간 연속 방송되었던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배우 김영옥, 한국사 강사 최태성,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 패널들의 아픈 가족사도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은 '아버지가 1.4 후퇴 당시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이다. 1983년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시청하던 아버지가 하염없이 우셨다'며 한국전쟁과 얽힌 아버지 사연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아버지 없이 자란 어린시절을 털어놓았다. 이스라엘 출신인 아버지에 대한 정보는 사진 2장 뿐이었던 그는 대학원 재학 시절 SNS 검색을 통해 극적으로 아버지를 찾았고 생애 처음으로 영상통화를 나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북 이산가족인 배우 김영옥은 14살에 겪은 한국전쟁과 그로 인해 헤어진 큰오빠 이야기를 공개했다. 큰오빠는 인민의용군으로, 작은오빠는 국군으로 차출되며 벌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상추꽃다발로 최강희를 위로한다. 조아제과 구내식당 최고 인기남에 등극한 그가 최강희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한유현을 연기하는 김영광이 37살 반하니 역의 최강희에게 상추꽃다발을 건네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힘이 다 빠진 상태로 구내식당에 식사를 하러 온 하니에게 조리사 유현이 밝은 미소로 상추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러운 상추꽃다발의 등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유현의 행동에 하니는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낯선 제품개발팀 생활에 힘과 위로를 북돋아 주는 유현이 싫지 않은 상황. 그런 가운데 잘생긴 외모로 여직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조리실 최고 인기남에 등극한 유현으로 인해 하니는 따가운 눈총 또한 받게 되기에 주목된다. 다른 직원들에겐 칼 같이 정량배식을 지키는 유현이지만 하니에게는 맛 좋은 고기반찬을 푸짐하게 퍼주며 애정을 팍팍 드러낼 예정. 조아제과 조리실과 제품개발팀에 동시에 입사하며 시시때때로 맞닥뜨리는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