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 2025」, 6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 작곡가, 건축가 석학·예술계 거장 총출동

  • 등록 2025.06.16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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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18일 개막식에서 ‘AI 미래도시’ 비전 선포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는 누구나 AI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개막식에 AI 기반 VR 드로잉쇼 오프닝 눈길…김형석 작곡가·데니스홍 UCLA 교수 기조연설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 주최 AI 엑스포인 「MARS 2025(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를 오는 6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를 비롯해 신승훈 < I Believe>, 아이유 <Last Fantasy> 등을 작곡한 김형석 작곡가, 베스트셀러 『어디서 살 것인가』 저자이자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가 「MARS 2025」 개회식 문 열어… 18일 오전 10시, 개회식 통해 3일간의 AI 대장정 본격 돌입

 

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4층 401호에서 지방정부 최초 인공지능 박람회 「MARS 2025」의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기술과 예술, 감성과 미래 비전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무대로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AI 도시의 비전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행사는 AI 기반 VR 드로잉쇼로 시작되며,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의 이미지를 실시간 스케치로 구현한 뒤 실제 아메카의 이미지로 전환되는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연출한다. 실제 사람처럼 표정을 짓고 대화하는 아메카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도시의 상징적 존재로 관객과의 첫 인사를 통해 AI 미래도시 화성특례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서 AI 기반 영상 콘텐츠 ‘화성의 태동’이 상영된다. 해당 콘텐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영상물로 도시의 역사성과 현재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개회사 통해‘AI 미래도시’ 비전 선포 예정 김형석 작곡가 AI 협업 연주·데니스 홍 UCLA 교수 기조연설 ‘눈길’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는 누구나 AI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MARS 2025」는 정책, 행정, 산업, 교육,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로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AI 미래도시’의 비전을 담은 무대”라며 “누구나 AI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처럼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세계적 석학, 전문가, 예술가, 공공기관, 글로벌기업,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 청년 세대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 생태계의 대전환이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6월 18일부터 열리는 「MARS 2025」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길 기자 cccent45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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