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8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를 기존 5대에서 3대 증차해 총 8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안성시 개인택시 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보행이 불편한 고령자와 비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차택시는 안성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그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많은 시민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증차로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임차택시 증차를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해 안성시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