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을 개발하여, 내년 3월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듣고, 말하는 환경을 풍부하게 제공하여 기초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2019년 11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였다.
올해 1·2차 시범활용을 거쳐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연습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적인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12월 22일에 온라인 집중 연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