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김태흠 “제2서해대교로 당진 도약 완성”…당진 공약 발표하며 지지 호소

-철강·수소·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 충남 미래성장 핵심축 될 것
-제2서해대교·경제자유구역·해양관광단지 등 대규모 개발 공약 제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25일 당진시에서 공약설명회를 열고 제2서해대교 건설을 비롯한 지역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5일 당진시에서 공약설명회를 열고 제2서해대교 건설을 비롯한 지역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설명회에서 “당진은 대한민국 3대 철강도시이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미래 에너지인 수소산업을 이끄는 전략 도시”라며 “충남의 미래 먹거리와 제조업 혁신을 견인할 중심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당진 송악과 경기 화성을 잇는 제2서해대교 건설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김 후보는 “제2서해대교는 단순한 교량 건설이 아니라 물류·산업·교통을 연결하는 국가 핵심 인프라”라며 “상습 정체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까지 높이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박수로 호응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당진 지역 공약으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 복합단지 조성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석문간척지 스마트팜·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자동차 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세제 감면과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끌어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석문간척지에는 미래형 농업과 수산가공 산업을 결합한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충남도를 이끌며 4조5천억 원 규모의 당진 그린수소발전단지 사업을 유치하는 등 당진 발전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며 “이제 시작된 당진의 도약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성과로 증명한 김태흠에게 다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실제 당진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들어 당진시는 18조8천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 고용률 1위와 충남 출산율 1위 기록도 이어가며 산업 경쟁력과 정주 여건 개선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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