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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아산 기업유치 13조 돌파…성과로 다시 평가받겠다”

-온양온천역·전통시장 찾아 시민 접촉
-“GTX-C 연장·복합 돔 아레나 건립 차질 없이 추진”

▲아산시 온양온천역 풍물 오일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9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풍물 오일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아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겁게 성장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라며 “도지사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검증되지 않은 후보가 아니라 지난 4년간 충남 발전을 위해 뛰어온 일 잘하는 김태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들어 아산 지역 투자 유치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양승조 지사와 오세현 시장 재임 당시 아산의 기업 유치 규모는 약 1조5000억 원 수준이었지만, 민선 8기 들어 13조 원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산 발전 구상으로 ▲천안아산역 인근 5만석 규모 복합 돔 아레나 건립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한 베이밸리 경제권 완성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등을 제시하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 OLED 생산라인 4조1000억 원 투자 유치, 2024년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성 추진, 2025년 아산 경찰병원 건립 확정 등을 언급했다. 또 “2025년 기준 27개 기업, 3조2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 아산 지역 공약으로 ▲e-스포츠 경기장 완공 및 실업팀 창단 ▲군비행장 인근 소음피해지역 생활보상 제도 마련 ▲아산 온천 내 54홀 규모 파크골프장 및 건강파크 조성 ▲영인산 유아 숲체험교육원 조성 ▲아산 재활병원·재난병원 건립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GTX-C 천안·아산 노선 조기 착공 ▲GTX-A 천안아산 유치 등을 제안했다.

 

유세를 마친 뒤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도지사는 신상이나 도덕성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 실력과 성과로 지역을 변화시켜야 하는 자리”라며 “지난 4년간 성과로 검증받은 김태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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