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국세청, 직장인 자녀에게 주는 용돈, 증여세 낼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상속세, 증여세 오해 풀어드립니다 ①

직장 다니는 자녀에게 생활비를 보태주거나 용돈 주는 것 문제 없을까요?

 

■ 직장 다니는 자녀 생활비 보태주는 것도 증여?

 

매달 약 100~200만 원은 부모가 주는 '용돈'?

가족에게 현금 이체 시, '생활비'로 메모해두면 증여세 비과세?

 

- '비과세 생활비'는 자녀가 본인의 소득으로 생활할 수 없는 경우만 가능

-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용도와 받는 사람의 경제력 확인

 

■ 증여세 비과세? 과세? 체크 포인트

 

· 생활비 송금 유의사항

자녀가 독립적인 소득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음에도 부모가 생활비를 지원하는 경우 증여세 과세 대상 가능

 

· 재산 구입 시 과세

소득이 없는 자녀라도 부모에게 받은 돈을 예·적금에 들거나 주식, 부동산 등의 재산 구입 자금으로 사용했다면 증여세 부과 가능

 

· 생활비 비과세 기준

- 대상: 부양의무가 성립하는 '소득이 없는' 가족에게 주는 금전

- 용도: 저축이나 투자로 흘러가지 않고 식비, 생활비로 직접 지출된 것

- 수준: 사회 통념상 생활비로 인정될 수 있는 '적정 범위' 내의 금액

 

■ 오해 ZERO, 안심 테스트로 더블 체크!

 

Q1. 자녀 본인의 소득은 저축하고 부모에게 받은 돈으로 생활비에 사용하면 증여세 비과세?

- 비과세되는 생활비는 자력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피부양자에게 지급하는 경우로 한정

 

Q2. 부양의무가 없는 할아버지가 손자의 생활비를 부담한 경우 증여세 대상?

- 부모가 자녀를 부양할 수 있는 소득이 있는데도 조부모가 손자녀의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경우 과세 가능

 

Q3. 경제적 능력이 없는 부모를 위해 자녀가 부모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현금으로 송금한 경우 증여세 비과세 대상?

<증여재산공제>

· 증여자: 공제 한도(10년간 누계 한도)

- 직계존속: 5천만 원(단, 미성년자가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은 경우 2천만 원)

- 직계비속: 5천만 원

- 배우자: 6억 원

- 기타 친족: 1천만 원

 

증여재산공제 5천만 원을 적용하여 신고하면, 자녀에게 세금 없이 현금 증여가 가능합니다. 공제 한도는 10년 단위로 적용되니 10년 주기를 활용해 안전하게 증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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