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미래 소비자 대상 유기농 가치 교육 실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력, 초‧중등생 40명 대상 체험형 교육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10일, 괴산군 소수면 한살림우리씨앗농장에서 도내 초‧중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소비자 유기농 가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의 지역사회 이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후위기 시대에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종 종자 보전과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안상희 한살림우리씨앗농장 대표의 ‘기후변화 시대의 유기농업' 강의를 시작으로 농사 실습과 논·밭 생물 관찰 등 현장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유기농 토종 감자로 햄버거를 만들어보는 요리 실습을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단순 이론 강의를 벗어나 작물 관찰부터 수확, 요리까지 이어지는 학생 눈높이 맞춤형 체험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들이 유기농업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적극행정 차원에서 이번 청소년 교육을 시작으로 학부모, 청년 창업농 등 수요자별 맞춤형 유기농 가치 과정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에게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유기농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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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 점검…“학생 중심 개선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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