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최대호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펼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립’을 목표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체감형 중점과제 6건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는 2019년 '안양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 적극행정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조례제정 3년차인 올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등 4개 분야 15개 추진과제 주민체감형 6개 과제에 집중한다.


6대 과제는 ▴Smart AED 통합플랫폼 구축 ▴ICT를 활용한 특화상권 개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IoT 인프라 구축 ▴안양 범계역 일원 공공청사 복합개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등이 있다.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사전컨설팅과 함께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해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적극행정을 한 결과에 대해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는 경우 각종 감사에 따른 징계요구 등을 제한해 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올해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은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대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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