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안성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의 길 열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더불어 사는 안성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봉사활동 수행 단체 및 읍면동 담당자 등 민·관의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하였고,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자원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모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된다니 몹시 기대된다.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안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더불어 행복한 家’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의 후원 및 안성시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등을 활용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 집수리를 지원하게 된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법정 한부모가구, 기타 사례관리사가 추천한 가구는 읍면동이나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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