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사업 '렉쳐콘서트'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2019년부터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경기도 문화의 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재단은 사업비 2천6백만원을 확보하여 ‘렉쳐콘서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인 ‘평택 곳곳’은 5, 6, 8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문화예술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의 명사를 모시고 ‘코로나블루 치유강의’를 개최한다.


첫 일정으로 5월 25일(화)에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피아니스트 겸 아트앤뮤직 큐레이터 최정주의 ‘자화상’이 진행되고, 6월 29일(화)에는 청소년 카페 모모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의 상처 극복’을 주제로 정신과 의사이자 전 동물원 멤버였던 김창기의 솔루션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8월 24일(화)에는 평택호 뷰가 보이는 북스테이 아르카북스에서 음악칼럼니스트 정지훈이 ‘운명에 마주 선 마에스트로’를 주제로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은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곳곳의 문화예술시설을 알아보고, 재미있는 예술 강의로 마음의 안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네이버 예약 혹은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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