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경로당 가스·전기 안전점검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경로당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경로당 112개소의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6월 1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내 설치된 경로당 70개소는 관리사무소를 통한 자체점검을, 시 소유 및 임차 중인 경로당 37개소와 30년 이상 된 노후경로당 5개소에는 삼천리 도시가스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누출 및 가스배관 손상여부 △가스·전기안전차단장치 △누전여부 △전선용량 △노후전선 및 배선기구 손상여부 등이며,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시설물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김대용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물은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한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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