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도서관에서 건강한 독서·문화생활 누리세요!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저자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본오도서관은 싱그러운 초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온라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오는 29일과 다음달 5일 오후 1시 티소믈리에 ‘티그레이스’가 전하는‘애프터 눈 티타임’을 운영한다. 집콕 생활과 홈 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茶)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는 요즘, 찻잔에 담긴 차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셀프 블렌딩을 통해 카페 음료를 만들어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5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의융합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공예와 놀이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코로나19로 필수 아이템이 돼버린 마스크 스트랩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애프터눈 티타임’ 및 ‘창의융합공예’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재료비는 각 1만원이다. 강좌 시작 전 도서관을 미리 방문해 만들기 키트를 받으면 된다.


다음달 24일 오전 10시에는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열어주는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 저자 강연이 열린다.


쉽고 구체적인 접근법으로 어린이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 지도에 도움이 될 이번 강연은 글쓰기 플랫폼 ‘글로키움’을 운영하고 있는 권귀헌 작가가 진행한다. 권 작가의 저서로는 ‘엄마의 글쓰기’(서사원, 2020), ‘부모와 아이의 소통일기’(심야책방, 2019), ‘엄마의 글 공부’(제8요일, 2017) 등이 있다.


본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문화행사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일상 속 활력을 찾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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